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트라이볼, 한국 GM과 함께 인천 지역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어린이 축제 꿈의 자동차 그리기 대회’를 송도 트라이볼과 센트럴 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꿈의 자동차 상상하기’, ‘미래 도시 상상하기’, ‘살기 좋은 우리 인천’ 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갖고 1천 여명의 인천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리기 대회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을 진행한다. 행사 당일 트라이볼 야외에서는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에서 어린이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추억의 먹거리, 장신구 만들기, 헤나염색, 어린이 프리마켓,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어린이 축제다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행운권 추첨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유쾌한 행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그리기 대회 일정에 맞춰 5월 3일부터 5월 5일 3일간 트라이볼, 컴팩트 스마트시티, 송도 센트럴파크 수변에서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 어린이 영화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일 오후 5시부터 트라이볼에서는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공연으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와 음악을
“중국의 태극권을 한국에서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11일 오전 10시30분 수원 화성행궁 신풍루 앞 무대. 수원 화성을 방문한 김신옥(30·화성시 반송동) 씨는 “중국 무인들이 한국을 방문한 것을 모르고 수원 화성을 방문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중국 무예를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국 무예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한 중국 일조시 태극협회 무술단체들은 행궁 신풍루 앞 무대에서 무예24기 시범단과 함께 80분 간 양 국의 전통무예시범을 보였다. 태극권무술협회, 오사극권연구회 등 일조시 내 9개 무술관련단체로 구성된 무술문화교류단은 한국과의 무예교류행사를 계획하던 중 국내 여행사를 통해 수원문화재단이 운영중인 무예24기 시범단과 상호교류를 요청해 이번 행사가 이뤄졌다. 무술문화교류단의 대표인 후장강 일조시 태극권 무술협회 비서장은 “양국의 무예 교류행사를 위해 중국의 무술단체들이 한국 방문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기획해 수원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일조시 무술문화교류단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앞으로 10여 회 걸쳐 수원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 고에너지 손상이 아닌 경우 대부분 뼈를 약화시키는 다양한 요인과 함께 결국 낙상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고령인 경우 낙상을 예방할 수 있게끔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골절을 막을 수 있다. 특히 고령의 여성, 영양 부족 상태, 오랜 기간 술, 담배, 기존의 관절염이나 뇌졸중으로 균형감각이 무너진 경우 및 치매가 있는 경우 더욱 낙상에 주의해야 한다. 날씨가 궂은 날, 특히 눈, 비 오는 날은 외출을 삼가고, 욕실에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미끄럼 방지 타일을 깔아 놓는 것이 효과가 있다. 또한 낙상 사고는 평소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력, 민첩성, 균형감 등을 길러준다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걷기나 등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 역시 고관절 골절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고관절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약물로 골다공증 치료 약물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고관절 골절은 뼈가 약한 고령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골밀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골다공증 약물은 고관절 골절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명백하게 증명돼 있다. 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골밀도 검사 및 효과적인 약물 투여가 중요하다. 그렇지만 골다공증 약물 중에서 비스포스
안산문화재단이 ‘제31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참가 작품으로 선정한 ‘염전이야기’가 전석 매진이라는 대 기록과 함께 이번 대회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1년 안산문화재단의 ‘제1회 ASAC창작희곡공모’를 통해 가작으로 선정된 염전이야기는 그 해 11월 22일 초연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2주간 총 13차례 공연, 안산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는 최장기간 공연기록을 세웠다. 또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도내 19개 시·군 공연장에서 개최된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 참가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4차례 공연한 뒤 금상을 수상했다. 염전이야기는 20여년 전 염전으로 유명했던 안산의 한 지역을 배경으로 산업화가 한창 진행되던 그때, 밥벌이가 안 되는 염전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아버지 풍식과 도시·산업화의 물결에 익숙해져 가는 그의 자녀들의 세대 간 갈등을 다루고 있다. 또 값싼 중국산 소금에 밀려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우리 소금을 여전히 만들어 가기 위해 밀대를 놓지 못하는 풍식의 동료, 석호를 통해 사라져 가는 것들을 지켜야 하는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전문잡지 ‘인인화락’ 2013년 봄호(2권)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집은 ‘문화예술로 힐링하다’란 주제로 꾸몄다. 요즘 이슈로 떠오르는 힐링을 문화·예술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 힐링서적과 ‘힐링캠프’와 같은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힐링은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정은혜 문화예술기획자는 ‘삶의 해독제, 예술로 힐ing하다’를 주제로 예술이 가진 치유의 성질에 대해 말하며 문화예술과 치료가 만나 힐링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힐링은 매일매일 세포가 죽고 살아나는 것처럼 다시 온전하게 하는 과정이며, 치유와 생성이 반복되는 움직임”이라면서 “문화예술과 예출치료가 힐링이란 이름으로 만나 더 많은 시너지가 생긴다”고 말했다. 또 김성호 미학예술학 박사의 ‘힐링의 미래’는 현재 나타나는 힐링 열풍에 대한 현상을 진단하며, 힐링의 의미와 미래의 힐링이 갖춰야 할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힐링도
학창시절, 화려한 무용담들을 남기며 학교를 평정했던 파이터들 중 진짜 최강자는 누구였을까. 한때 ‘전설’이라 불렸던 그들이 맞붙어 승부를 가리는 TV파이트 쇼 ‘전설의 주먹’. 세월 속에 흩어진 전국 각지의 파이터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고, 쇼는 이변을 속출하며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리고 화제 속에 등장한 전설의 파이터 세 사람에 전국민의 시선이 집중된다. 복싱 챔피언의 꿈이 눈 앞에서 좌절된, 지금은 혼자서 딸을 키우는 국수집 사장 ‘임덕규(황정민)’. 카리스마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 지금은 출세를 위해 자존심까지 내팽개친 대기업 부장 ‘이상훈(유준상)’. 남서울고 독종 미친개로 불렸던, 지금도 일등을 꿈꾸지만 여전히 삼류 건달인 ‘신재석(윤제문)’ 말보다 주먹이 앞섰던 그 시절,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각자의 삶을 살던 세 친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밝혀지면서 전국은 ‘전설의 주먹’ 열풍에 휩싸인다. 마침내 역대 최고의 파이터들이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상금 2억 원을 놓고 벌이는 최후의 파이트 쇼 ‘전설대전&rsq
거듭되는 전승으로 승승장구하던 ‘매의 단’의 대장 그리피스는 가츠가 떠난 뒤 공주를 범한 죄로 지하감옥에 갇히고 ‘매의 단’은 역적으로 몰려 떠돌이 신세가 된다. 일년 뒤, 다시 돌아온 가츠는 그리피스의 소식을 듣고 그를 감옥에서 구해낸다. 그러나 오랜 고문으로 이미 재기불능 상태가 돼버린 그리피스. 모든 꿈이 꺾인 그는 현실에 비관하며 목숨을 끊으려 하고 그 순간, 그의 강렬한 야망이 봉인된 ‘고드핸드’를 불러낸다. 신과 인간의 중간 존재인 ‘고드핸드’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선 제물이 필요하다 말하고 이에 그리피스는 ‘매의 단’을 바치겠다 말하는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극장판 베르세르크 : 황금 시대편Ⅲ-강림’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장면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역적으로 몰려 도망 다니던 매의 단을 급습한 적들을 1년 만에 돌아온 가츠가 커다란 칼로 베어나가며 가뿐히 제압하는 장면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 가츠와 캐스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나무
성남아트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한 기획전 ‘성남아트센터 소장품 - 생각의 미로’ 전을 오는 8월 25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 권은숙, 김보중, 남궁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9명의 작가들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현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점차 간격이 벌어지는 현실공간과 예술공간 사이 미로처럼 숨겨진 길을 관객들에게 제시한다. 또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이 지난해 9월 성남시 유일 공립 미술관 등록 요건을 갖춘 만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며 자연스레 미술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부평아트센터에서는 개관 3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12일까지 갤러리 꽃누리와 아트센터 일원에서 한국 현대 조각의 다양함과 풍부함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조각에 귀를 기울이면 Whisper of Sculpture’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의 작가 김수부, 김승환, 김주호, 김창기, 차경진, 최성철 등 지역 밖에서는 권오상, 김현수, 문병두, 박용식, 임지빈, 오원영, 왕지원, 윤지영 작가 등 총 14명이 참여해 현대 한국 조각의 전개양상과 최전선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것은 인천 중진 조각가들의 작업성과를 통해 지역 조각예술의 두터운 층위를 소개하는 동시에, 현재 국내, 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 조각 작가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는 점이다. 더불어 이번에 초대 된 조각 작품들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상징적 표현으로 인해 그 의미를 쉽게 파악하기가 힘들었던 상황들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제와 재료, 표현방식으로 젊은 조각의 신선하고 흥미로운 관람 체험으로 이끈다. 이른바 ‘사진조각’이라는 새로운 조각 영역의 개척으로 일약 한국 현대 조각의 젊은 기수로 등장한 권
부천문화재단 야인시대 캠핑장·문화동산에서 13일 오전11시부터 2013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농제가 개최한다. 이날 시농제는 텃밭을 분양받은 단체 및 가족 그리고 시민들이 참석하며 도시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삽뜨기, 이랑만들기와 텃밭문패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음식과 에코백 나눔행사가 진행된다. 한해 농사의 시작과 축복을 기원하는 축문과 제주 올리기,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길농이 공연으로 시농제의 시작을 알린다. 텃밭의 첫삽 뜨기와 다문화다국적 노래단 ‘몽땅’과 댄스 사회적기업 ‘조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초보도시농부를 위한 밭이랑과 고랑 만들기 체험과 텃밭문패, 그림 그림기 등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음식과 에코백 등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행사가 시농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지난해 시작된 야인시대 캠핑장·문화동산은 올해 텃밭 200구좌 중 500구좌 이상이 접수해 평균 1:2.5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추첨을 통해 단체 104구좌, 가족 132구좌를 분양했다. 도심 속 텃밭으로 도시농부의 꿈도 이루고 자기가 기른 신선한 채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