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도헌 의왕·과천 후보가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500여 명의 당원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이 지역에서 태어나 성장해 지금까지 지역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했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진짜 일하는 국회의원, 끊임없이 소통하는 국회의원, 의왕·과천의 품격을 높이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지희 국민의 당 중앙당 직능위원장, 김태일 중앙당 노동위원당과 한종석 의왕시 노인회장등이 참석했다. /의왕·과천=이상범·김진수기자 lsb@
관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8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인프라 구축 등 상호협력 약속 의왕시에 국립박물관 유치를 비롯한 철도·물류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철도관련 8개 유관기관이 힘을 합쳤다 의왕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과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및 철도산업 발전, 철도·물류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기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의왕ICD 김승영 대표이사, 이재성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장, 코레일수도권서부본부 조대식 본부장, 장성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한국교통대학교 전영석 교수, 한봉우 의왕문화원장 등 8개 기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8개 기관장들은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우호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철도산업 전반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정책방향 공조로 의왕시의 철도산업 발전과 철도·물류 산업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서 8개 기관은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상호협력 ▲철도특구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왕·과천 후보는 26일 의왕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수영 의왕시호남향우회 연합회장, 배수문 경기도의회 위원장, 최대호 전 안양시장, 한강섭 더불어민주당 고문을 비롯한 당원, 지지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신 후보는 “이번 총선을 ‘민생선거’로 규정한다”면서 “민생이 살아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왕·과천 고용복지센터를 신설하고 일자리 브릿지 플랜을 추진하겠다”는 지역공약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브릿지 사업은 중앙과 지방 정부, 기업, 대학, 시민단체 등과 소통하는 브릿지 센터를 만들어 소상공인 경영 지원, 괜찮은 일자리의 구직자 연결, 퇴직자 재교육, 고용복지 실현, 스타트업 및 사회적 기업 지원, 경제협동조합 지원 등을 네트워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이어 “시민을 위한 소신을 버리지 않겠지만 시민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타협도 하겠다”며 “오매기 하늘공원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의왕과천 시민과 끝
의왕시가 지난해 자매결연한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의왕시는 교육 및 체육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6일 중국 셴닝시를 방문, 분야별 교류협약 체결 및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양 도시는 교육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중국 호북과학기술대학교(총장 오기량)간 협약을 맺고 앞으로 교수간 학술교류를 비롯해 디자인 학과교류 및 학생교류, 교육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의왕시생활체육회도 셴닝시 체육국과 체육분야 MOU를 체결, 2019년까지 격년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3개 생활체육종목에 대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3일까지 셴닝시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 양 도시는 보다 긴밀하고 체계적인 교류업무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를 오는 4월 중순부터 의왕시 1명, 셴닝시 2명이 각각 파견돼 교류에 나서기로 하는 등 양 도시는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류를 시
의왕시의회가 “국립 철도박물관은 철도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철도특구 의왕시에 건립해야 한다”며 의왕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는 지난 23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서창수 의원이 발의한 국립철도박물관 의왕 유치 촉구를 위한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 보냈다. 시의회는 이날 건의문에서 “국립철도박물관 입지 선정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접근성, 연계성, 상징성 등을 다양하게 검토해 역사성을 토대로 경제·문화·교육 등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왕시는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 당시부터 수도권 남부의 철도 거점지역으로 발전되어 오면서 현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학, 코레일인재개발원, 철도박물관 등 수 많은 철도관련 시설이 입지·연계돼 있는 도시로서 한국 철도의 과거·현재·미래가 생생하게 살아숨쉬는 의왕시가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왕시가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와 합동으로 지난 22일 안양천 상류에서부터 왕곡동 골사그네마을 입구까지 1.3㎞구간에 대해 새봄맞이 하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하천대청소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빈병, 비닐, 일반 및 영농쓰레기와 물 흐름에 영향을 주는 지장물 약 1t을 수거하고 자연보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기업활동을 저해하고 생활 속에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2016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마련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의 올해 규제 개혁 추진 계획은 기업규제와 생활속 주민불편 규제, 신속한 규제정비를 위한 일괄 정비, 푸드트럭 창업 지원을 위한 허용지역 확대 등의 중점과제들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규제 피해자인 기업체, 협회 등을 통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6개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생활체육, 보건·복지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생활 속 규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규제개혁 실적을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하는 등 공무원들이 먼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불합리한 행정문화 쇄신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고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애로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현장 맞춤형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의 최대 역점 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실무추진(행정지원)단’이 구성돼 운영된다. 의왕시는 22일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이 최근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실무추진(행정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개발사업 실무추진단은 특구사업단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는 총 8개반으로 구성돼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된다. 실무추진단은 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고, 예견하지 못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토록 함으로써 경제적 손실 방지와 부실시공 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실무추진단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실시공 방지 및 공사기간 단축, 민원발생 예방, 부서간 업무 혼선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 방지 등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은 백운호수 일원 95만4천979m의 부지에 4천80세대의 명품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지식·문화·상업·의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부지조성 공사를 본격 착수해 2018
변기덕(59·사진) 의왕시 특구사업단장이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18일 명예퇴임 했다. 지난 1983년 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변 단장은 2004년 사무관에 올라 기획감사담당관, 비전창조담당관, 기획예산과장 등을 거쳐 2014년 특구사업단장(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의왕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조성 등 각종 굵직한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려놓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변 단장은 선후배 및 동료 공무원들로부터 공직에 있으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 탁월한 기획력과 리더십으로 시정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도 받았다. 변기덕 단장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선·후배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의왕시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과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고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도헌(57) 전 경기도 의원이 의왕·과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도헌 후보는 17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체제에 길들여져 영원히 야당만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더 이상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면서 “기성정치를 타파하고 새정치를 열기 위해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만년야당을 누리려는 더민주당과 만년여당을 획책하는 새누리당에 대해 맞서라는 대다수 의왕·과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며 “이는 시대의 소명이자 역사의 도도한 물결이라고 감히 단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 당이 진정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수권야당으로 우뚝 세워 온 국민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 안철수 대표와 함께 새로운 정치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