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TBN 경인교통방송 인터뷰/ TBN 스튜디오 ▲오전 10시 고위공직자 온라인 청렴교육 ▲오후 4시 제20기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간담회/ 시장 접견실
울도는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71㎞, 덕적도에서 23㎞ 떨어진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은 2.11㎢, 해안선 길이는 12.7㎞로 아담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문헌에 따르면 숲이 우거져 있는 섬이라고 해 ‘초목우거질 울(鬱)’자를 사용, 울도라고 표기했다. 주민들은 울도를 ‘울섬’이라고도 하는데 섬 모양이 울타리처럼 생겨 얻은 지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와는 다르게 마을 어른들의 구전에 따르면 울도는 육지 사람들이 어물을 사려고 배를 타고 섬에 들어올 때 무서운 파도에 울고, 섬에 머무른 뒤 있다가 떠나갈 때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던 정이 아쉬워 운다고 해서 울도가 됐다고 한다. 울도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은 모양으로, 산지는 북서쪽에 편중돼 있고 주로 구릉성이다. 해안은 대체로 암석해안으로 이뤄져 있으며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 마을은 섬 중앙의 만입부에 형성돼 있다. 울도 마을 앞에는 있는 방파제는 옹진군에서 가장 긴 것으로 헬기장까지 갖춰져 있는데, 태풍이 불면 주변에 있는 선박들이 울도항으로 피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을 뒤에 있는 당산 정상에는 무인등대인 울도등대가 설치돼 있다. 울도등대는 마을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 온라인 ▲오후 2시 상상e가득 시정경연대회 시상식/ 시청 공감회의실 ▲오후 3시 해경의 날 격려 및 미추홀구 방역현장 점검/ 해양경찰서 등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조성하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견본주택을 9월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한신더휴 2차는 영종하늘도시 A40블록에 지하 1층~지상 22층 12개 동, 전용 74~84㎡ 총 8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32가구 ▲74㎡B 41가구 ▲74㎡C 15가구 ▲84㎡A 306가구 ▲84㎡B 59가구 ▲84㎡C 128가구 ▲84㎡D 89가구 등이다.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공동사업방식으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다. 또 공모 과정을 거쳐 시공사가 선정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이 특장점이다. 인천하늘초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자녀들의 도보 통학 여건이 양호하다. 또 별빛초∙영종초∙중산초∙중산중∙중산고 등 각급 학교도 지근거리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쉽고 영종IC∙금산IC 등이 가까워 청라 및 송도국제도시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공항철도 운서역이 있는 등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또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총
수봉산(壽鳳山)의 이력 현대인의 삶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휴식이라고 볼 때 산은 도시민들의 귀한 안식처다. 전쟁으로 인해 피난민이 북에서 내려오며 마을을 형성할 때도 우선 산을 선택, 기슭에 거처를 만든 것이다. 동구 수도국산과 마찬가지로 미추홀구의 수봉공원 기슭도 복숭아밭을 빼고는 그들에 의해 주거 지역으로 형성됐다. 수봉산(壽鳳山)은 해발 104m의 야트막한 산이다. 부평의 등줄기라고 부르는 계양산과 같이 서해에서 떠내려와 생긴 산으로 동쪽 산줄기 외에는 삼면이 바닷물이 넘나들어 물속에 잠긴 것처럼 보이는 섬 같은 산이다. 지금의 인천광역시 중구, 동구 그리고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를 과거에 행정구역상 다소면(多素面)이라 불렀다. 다소란 ‘물웅덩이가 많아 물이 풍부해 농사가 잘 되는 터’라는 뜻이고, 다소를 중심으로 마을을 이루었는데 그 이름이 다랭이 마을이었다. 다랭이는 곧 다남(多男)을 뜻하는 말로 아들이 귀한 집 규수들이 아들 낳고 싶어 치성을 드렸다는 구전이 아직도 남아있는 영산(靈山)이다. 수봉산(壽鳳山)은 원래 수봉산(水峯山)이었는데, 물 수(水)가 목숨 수(壽)로 바뀌며 봉 자도 산봉우리 봉(峯)에서 봉황 봉(鳳)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물과
▲오전 10시 시장 주재 티타임/ 온라인 ▲오후 3시 부평구 민생·방역현장 방문/ 부평구
▲오후 2시 한국경제 '쓰레기 독립 및 신성장 동력' 인터뷰/ 시청 접견실
▲오전 10시 코로나19 계양구 방역현장 점검/ 계양구
백아도는 행정구역상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에 속하며, 면적은 약 1.76㎢이고 해안선 길이는 12.1km정도의 작은 섬이다. 백아도에 가기 위해서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덕적도 도우선착장에 내려서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를 순회하는 나래호를 타야 한다. 백아도는 예전에는 배알도라고 했는데 ‘배알’이란 이름은 섬의 모양이 ‘허리를 굽히고 절하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것이다. 그 뒤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섬의 모양이 흰 상어의 어금니처럼 생겼다고 해서 백아도란 이름을 갖게 됐다. 섬 전체의 모양은 ㄷ자 형태로 구부러지는 끝 부분에는 구릉이 발달돼 있고 대체로 북서부 해안은 가파르고 반대쪽은 비교적 완만하다. 해안선은 복잡하고 주로 암석 해안으로 이뤄져 있고 오섬, 도랑도, 계섬, 관도, 벌섬, 멍에섬, 부도, 납도, 지도, 광대도 등과 같은 부속 섬을 거느리고 있다. 나래호를 타고 굴업도에서 백아도로 가는 항로 주변에는 3개의 바위로 구성된 선단여라는 암초를 볼 수 있는데 이곳에는 다음과 같은 서글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백아도에 늙은 부부와 남매가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자 외딴섬에서 외롭게 살고 있던 마귀할멈이 여동
▲오전 8시 제44회 공직자 아카데미/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