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30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시청 재난상황실 ▲오전 9시30분 코로나19 대응상황 일일점검회의/ 시청 재난상황실 ▲오전 10시 9월 실국장 회의/ 온라인
▲유정복 전 인천광역시장(국민의힘 인천남동갑 당협위원장), 인사차
▲오전 10시 시장 주재 티타임/ 온라인 ▲오후 2시 영상메시지 촬영/ 시청 영상편집실
굴업도는 행정구역상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에 속해 있는 섬으로, 이곳에 가려면 인천에서 덕적도행 여객선을 이용해 진리 도우선착장에서 내려 덕적군도를 순회하는 나래호를 타야 한다. 홀수날에는 문갑도-굴업도-백아도-울도-지도-문갑도, 짝수날은 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굴업도-문갑도 순으로 운항한다. 굴업이란 이름은 섬의 형태가 사람이 허리를 굽혀 일하는 모습과 유사해 붙여졌다고 한다. 굴업도는 원래 두 개의 섬(동섬, 서섬)으로 분리돼 있었는데 조류에 밀려온 모래가 퇴적된 목기미사주가 동섬과 서섬을 연결해 하나의 섬이 됐다. 지금도 사리 만조 때에는 목기미사주가 바닷물에 잠겨 두 개의 섬으로 분리된다. 동섬에는 연평산과 덕물산이 있어 경사도가 심하고 소사나무와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서섬에는 완만한 구릉의 개머리능선과 낭개머리가 자리 잡고 있다. 굴업도 선착장에 도착해 주변에 노출된 암석을 살펴보면 각이 지고 크고 작은 자갈이 박혀 있는 암석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9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아기에 일어난 화산폭발로 생긴 화산재, 화산력, 화산암괴 등이 퇴적돼 생긴 화산쇄설암이다. 마을 앞 남쪽해안에는 굴업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큰말해수욕장
25일 시청 중앙홀에서 '2021 인천 혁신주간'을 맞아 열리고 있는 혁신 우수사례 전시회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오전 10시 부평구 방역현장 점검/ 부평구예방접종센터 등 ▲오후 3시30분 정책현안회의/ 온라인
▲오전 8시30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시청 재난상황실 ▲오전 10시 인천 혁신주간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 시청 중앙홀, 공감회의실 ▲오후 2시 영상메시지 촬영/ 시청 영상편집실
도시는 인류가 이룬 가장 훌륭한 업적이다. 유구만 남은 폐허의 도시, 현대의 도시도 그렇다. 인간과 인간이 이룬 사회는 어떤 것인가를 가장 또렷이 보여주는 것, 바로 그것이다. 역사를 통해 기억되고 길이 이어갈 정신과 물질의 성취가 많지만 도시는 개인에 의존한 흔적이 아니라 사회성을 근간으로 한 집합의 흔적 그 자체다. 성장과 퇴화를 반복하는 거대한 인간이 만든 유기체, 어찌보면 또 다른 자연일 수도 있다. 외세의 문명을 받아들인 지역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남한 팔도 어느 도시를 가 봐도 백년의 역사적 흔적과 새로운 신생도시의 공학적 방법이 충돌한 예는 참으로 많으며 비관적이기도 하다. 도시의 매력이 상실돼 가는 엇비슷한 투쟁으로 표현되고 오래된 도시와 급조된 신생도시는 분명한 다름을 가지고 있는데도 새 도시 만들기에 치중한 나머지 후유증이 속속 곁에 와있다. 새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손때 묻은 물건을 애지중지하듯 사고의 전환, 바로 ‘신도시 만들기’를 ‘헌 도시 고치기’로 바꿔야 할 것이 아닌가. 도시의 길이라 하면 다정한 느낌이 들고 도로라 칭하면 썰렁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참으로 낯설기까지 한 느낌이 든다. 호칭의 문제보다 쓰임의 문제로서 길의 주제는
▲오전 7시40분 TBN경인교통방송 인터뷰/ TBN스튜디오 ▲오후 2시 2021년 고위공직자 성인지 특별교육/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