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함께 할 SNS 콘텐츠 시민기획단 ‘모DOIT다:모두잇다’ 1기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8~22일 5일간이며, 문화예술과 콘텐츠 기획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이나 구리시 소재 직장에 재직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은 신청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선발된 12명의 기획단원은 총 4개월간 문화예술현황 등 지역조사를 포함한 월별 SNS 콘텐츠 업로드, 정기 기획 회의, 관련 교육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또는 구리시 문화예술과(031-550-2485)로 하면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기획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문성과 차별성을 더하여 구리형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DOIT다:모두잇다’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구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시범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문화예술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 시민 의견 수렴, 시민 참여 도모 등을 통해 현재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운영 중인 문화예술교육지원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과 장애인단체장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시가 ‘구리시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5월 지역 장애인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설문조사, 자료조사 등을 기반으로 착수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에 착수한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원 책임연구원 등 관계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과 안락한 삶터지원 ▲안정된 일터 보장 ▲무장애 생활터전 조성 ▲인권지식터 확산 및 지원 ▲배움터 보장 및 놀터 지원 등 구리시 장애인복지계획수립을 위한 5대 정책목표와 23개 중점과제, 98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여 구리시 장애인 정책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겠다”며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운영과 장애인단체 이전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유도를 위한 노력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리시 장애인 복지정책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꾸준히 추
구리교육문화원은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에서 주관하는 '세계유산 동구릉 홍보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진행한다. 18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개인이 동구릉을 소재로 동구릉 역사, 유적 소재 등 동구릉 탐방 영상(동구릉 보호 홍보, 탐방후기 등)과 동구릉 역사와 설화를 소재로 한 창작 영상(브이로그, 단편영상 등)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다음 달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동안 진행되며, 조선왕릉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1인당 한 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심사 결과는 10월9일 조선왕릉 웹사이트에 공개되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당선자 6명을 선발하고 당선자에게는 문화재청장 상장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금상에는 100만 원, 은상에는 각 50만 원, 동상에는 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 또는 구리교육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과일 간식 공급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청일 현재 양육수당을 받고 있고 경기도에 주소를 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해 어린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어린이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자는 신청 사이트(http://gg.go.kr/fruit)에서 아동 1인당 4만58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화폐 지원과 과일꾸러미 배송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역화폐 지원금 선택 시에는 지정 사용처(거주지 관내 과일 판매점)에서 지역화폐로 과일을 구매할 수 있고, 건강과일 꾸러미 선택 시에는 보육가정에 직접 과일 꾸러미를 배송한다. 휴대폰 본인 인증이 어려워 신청이 힘든 경우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자격 요건 확인 후 오는 10월 말 확정해 공지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오는 11~12월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지역화폐를 사용하거나 과일꾸러미를 배송받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어린이와 보호자의 애로사
구리소방서는 지난 1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관내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장대원 안전관리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발생한 소방차 전도사고, 화재현장 고립사고,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현장 화염노출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개인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현장지휘관 안전관리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기본원칙 준수 ▲현장 위험성 평가 내실화 ▲현장중심 교육훈련 개선 ▲안전관리 기반강화 등이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사고현장에서의 현장지휘관의 안전의식과 상황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대원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2차 사고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제5차 재난지원금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다. 지급 시기는 정부 방침에 따라 8월 말로 예상된다. 지난 달 27일 구리시와 고양시, 파주시, 광명시, 안성시 등 경기도 5개 시·군 공동성명을 통해 ‘재난지원금 100% 지급 제안 공동성명’을 내고 모든 시민에게 정부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을 경기도에 긴급 건의했다. 이에 이재명 도지사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난지원금 100% 지급제안 공동성명’을 언급하며 시·군과 도의회의 건의를 바탕으로 모든 도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를 포함한 모든 경기도민에게는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1인당 25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인내하고 희생하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는 지원을 약속한 이재명 도지사의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구리시를 포함한 경기도 5개 시군 지자체장의 공동성명이 이렇게 큰 나비효과를 나타냄에 보람을 느낀다.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시민 한분 한분이 방역사령관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방침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실현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 4일차 ‘교육·문화분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이봉학 장학사 ▲마을교육활동가 황연희 ▲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향기 운영기획팀장과 ▲구리문화재단 백미현 이사 ▲구리문화재단 간윤영 문화사업팀장 등 교육·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안승남 시장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이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이 되어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는 말로 토론을 시작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이봉학 장학사는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혁신교육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10년간 운영되고 있고, 교육청과의 협력체제 구축 부분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혁신교육의 실현을 위한 구리시만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센터 국향기 운영기획팀장은 “청소년상담센터는 고위기 사례 전담 청소년 동반자 인력확보를 통해 학교 파견 상담사업과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공공기관 장소협조를 통해 찾아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상태 파악을 위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올해에는 질병관리청· 구리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여명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가구선정통지서’가 발송된다. 지난 7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조사원이 보건소장이 발급한 조사원증 패용, 붉은색 티셔츠 착용 후 태블릿PC의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대 1 면접 형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건강행태 등의 건강 관련 문항과 코로나19 관련 문항총 16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계측조사(혈압, 신장·체중측정)는 시행하지 않는다.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살기 좋고 건강한 구리
구리시가 갈매 공공체육시설과 청소년 문화의 집 건설공사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함께 진행해 약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17일 시는 두 사업의 ▲착공 시기 ▲현장 위치 ▲건설공정 등이 유사한 점을 고려해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통합 추진했다. 그 결과 소요 용역비를 약 30억 원으로 절감했다. 두 사업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각각 진행했을 경우 용역비는 약 42억 원이 소요된다. 시는 건설사업관리용역 진행에 필요한 서류 작성, 용역관리 등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안승남 시장은 “불필요한 비용과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갈매동 645번지 3,024㎡부지에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갈매 공공체육시설과 토평동 992, 993번지 2,007㎡부지에 지하1층~지상5층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갖춘 청소년 문화의 집을 2023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수시모집 대비를 위한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구리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중 시청자가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질문하면 댓글로 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입 합격의 명문으로 잘 알려진 입시 업체 ‘에듀고’의 전상현 대표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수시 지원과 관련된 주요 쟁점 ▲변화되는 수능구조 ▲고교추천 전형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내용 중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구조별로 사례를 들어 정시와 수시 중 어느 쪽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항상 특정 대학 중심으로 편중된 기존의 대학입시 설명회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노력에 걸맞은 폭넓은 정보를 얻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리시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많은 일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대학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