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가 2021년 올해부터 달라지는 국민생활 밀접형 주요 소방법령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 달라지는 대표적 소방법령은 ▲공사현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 과태료 부과 ▲소방시설 품질확보를 위한 하도급 제한 ▲위험물 운반차량 운전자 자격요건 신설 ▲위험물시설의 안전조치 및 3개월 이상 중지신고 의무화 등이다. 특히 인명피해 위험이 큰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소방시설공사업 위반업체에 대한 과징금 상향 등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소방서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전수 서장은 ”도민안전을 위해 소방법령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소방법령 정착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국민의힘 나태근 당협위원장이 설 연휴 하루 전 지난 10일 구리역, 돌다리사거리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가졌다. 15일 국민의힘 당협위원회에 따르면 김명수 대법원장은 최근 ‘법관 탄핵 발언’으로 정권과 결탁한 사법부 수장의 탄핵 거래가 아니냐는 의혹을 짙게 받고 있으며, 그 해명과정에서 거짓말 등으로 인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주호영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대법원장 김명수 사퇴 촉구 1인 시위’를 대법원 앞에서 진행 중이다.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도 설 연휴 기간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과 함께 1인 시위를 전개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사법부의 독립 즉 법관은 오직 헌법과 법률, 양심에 따라 재판하도록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야 할 대법원장이 정치권 눈치 보기와 거짓말로 헌법을 위반하고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인 사법부를 지키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소방서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장기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직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매월 전 직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성한 기금의 일부로, 소방서는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A직원과 대장암 및 폐암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고 있는 B직원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전수 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투병직원과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모습을 하루 빨리 되찾아 함께 근무하기를 직원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겨울방학 동안 코로나19로 외부와의 단절이 커진 어린이들이 책과 친근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여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창도서관 온라인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상상이 펼쳐지는 신기한 메이킹 세상’을 주제로 하여 메이킹 체험과 독서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업내용은 ▲도서관 이용예절을 배워보는 도서관 이용법 ▲책으로 암호만들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3D로 이름표 만들기 ▲스토리가 있는 악기 만들기 ▲신나는 VR 세상 속으로 ▲엠블록으로 인공지능 배우기 등으로 4일간 오전 9시부터 3시간씩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만든 결과물은 인창도서관‘꿈꾸는 공작소’에 설치된 3D프린터로 출력하여 수료증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온라인 ‘겨울방학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즐겁게 배우는 유익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겨울독서교실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인창도서관(031-550-8610)으
구리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며 행복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구리 행복 365 축제’ 설 명절 특별공연을 연휴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한 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구리 행복 365 축제는 지난 1월 1일부터 2021년 언택트 새해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갈매중앙공원, 인창중앙공원,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관내에서 통기타 연주, 관현악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설 명절 연휴 특별공연은 시민 공모팀 위주로 ▲통기타 혼성듀엣 ‘소풍팀’의 대중가요 공연(11일) ▲구리시립합창단의 ‘위로의 OST 앙상블’(12일) ▲‘코람데오합창단’의 영화 OST 공연(14일)등이 펼쳐졌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구리 예총 국악지부가 장자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신명나는 난타와 민요 등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거리 또는 광장 등에서 시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2021년도 거리로 나온 예술’ 활동에 참여할 재능있는 아마추어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 또는 단체가 공연 또는 미술 작품 전시 등의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활동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여 자생력을 키울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작년과 달리 지원대상을 공연 외에도 미술 작품 전시로 확대했으며, 지원 사항은 1회 공연(30분)·미술작품 전시(5시간)당 소정의 공연료 지급과 구리시 관내 공연 장소의 사용료를 면제해 준다. 참가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을 거리에서 공연하거나 미술 작품 전시를 할 수 있는 경기도에 거주(또는 소재)하고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이나 예술단체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참신하고 능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구리 시민들이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2월 26일까지이며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 우편접수(구리시 아차산로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9일 민선 7기 제9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온라인 화상 회의에 참석해 서울시와의 갈등 사항 그리고 시 주요 현안 사항을 공동 안건으로 제안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온라인 화상 회의에서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제안한 ‘31개 시군-서울시간 현안사항 공동대응’ 외 3건 ▲시군 제안 사항인 ‘경기도 환경영향평가조례개정 건의’ 외 27건에 대한 심의와 함께 경기도 제안 사항에 대한 검토와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이에 안승남 구리시장은 갈매동 신도시를 사례로 구리시 지역 주민 숙원과제인 ‘서울시 진입버스 노선 확충과 마을버스 인근 지하철역 연계’의 필요성을 피력한 뒤, 같은 광역자치단체인 서울시에 확실한 협조를 받아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다. 구리시는 그동안 서울시와 갈등을 빚어온 ‘구리암사대교의 교통시설물(신호등, 과속단속카메라) 관리’ 문제에 대해 시의 입장과 유사한 오산·광명시와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을 권유했다. 또 안 시장은 경기도에서 제안한 ‘경기도 개인형이동수단 안전 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에 전동 킥보드 이용이 포함되어 있어 협약에 서명하지 않은
구리시가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한 ‘제1회 구리시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시민의 아이디어와 함께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시민의 참신한 발상을 행정에 접목시킬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와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등과 관련된 제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시정발전연구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제안을 확정하며, 심사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제안 등급에 따라 최고 25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여파로 시민들의 일상이 제한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참신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안전·안심 도매시장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중심의 안전·안심 특별점검 및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8일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설 성수기를 맞아 도매시장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매시장 전역에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시행하여 안전도매시장을 유지하고 ▲원산지 표시제 관리 강화 ▲호객행위 및 중량속임 근절 ▲민원상담 및 현장처리 ▲신속한 쓰레기 처리 체계 구축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을 연계하여 고객은 마음 놓고 구매하고 유통인은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는 안전·안심 대응체제로 운영한다. 8일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중도매인 점포, 판매시설, 식당, 공용시설 등을 포함한 도매시장 전역에 전문 방역업체 인원 10명을 투입하여 집중 소독을 추진했다. 또 공사는 원산지 표시제를 강화하고 호객행위·중량속임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양심저울 사용 홍보 등 지도·단속도 병행 추진함으로써 고객의 안전한 농수산물 구입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로 쾌적한 도매시장을 유지하고 휴장 기간 중 긴급사항을 조기에 조치하도록 분야별 지정책임제를 운영하며 건축·토목·
구리시 갈매동이 지난 4일 갈매동 기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8일 갈매동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갈매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승원), 갈매동통장협의회(회장 이준호), 갈매울향우회(회장 박광화)에서 각각 50만원 상당의 김 137상자와 갈매동 새마을회(회장 김치운, 유경재)에서 김 40상자(4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특히 이번 후원물품은 각 기간단체에서 설 명절을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마련됐다. 여기에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준호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 각 20만원, 30만원 상당의 김 60상자를 기탁하며 선행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절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 뿌듯하고 나눔은 세상을 행복과 희망으로 바꾼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이웃들을 돌아보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