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 경품제공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2013년 연간회원권 판매 하루만에 1억7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수원은 내년도 연간회원권 판매 개시일인 15일 하루 동안 1천601장이 판매돼 1억7천534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인기좌석인 W3석과 W4은 판매 첫 날 모두 마감됐다. 수원이 올 시즌이 마무리 되기 전에 이같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내년부터 W석과 E석 지정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선호하는 좌석을 선점하기 위해 팬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원은 오는 27일까지 올 시즌 연간회원에게 내년도 시즌권 구매 우선권을 부여하고, 28일부터는 일반 회원에게도 2013년 시즌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연간회원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성인 회원 선착순 6천명에게는 수원에서 제작한 무릎담요를, 어린이회원 선착순 2천명에게는 2013년형 아디다스 풀지퍼 상의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천시가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단체줄넘기와 팔씨름 두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는 16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단체줄넘기에서 하남시와 김포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이천시 팔씨름에서는 성남시와 수원시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천시는 투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금 2개, 은 1개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용인시는 축구 결승전에서 수원시를 4-1로 꺾고 종목 1위에 올랐고 훌라후프에서는 군포시가 오산시와 동두천시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투호에서는 동두천시가 이천시와 수원시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윷놀이 단식에서는 안산시가 안양시와 안성시를 따돌렸고, 복식에서는 부천시가 남양주시와 의정부시를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김기호 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만수 부천시장,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선수 및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김기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장애인들의 축제인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날이 추워진 관계로 안전에 유의하길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경기도 육상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1년 연속 종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도 육상은 1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끝난 육상 종목에서 금 20개, 은 19개, 동메달 11개로 종합점수 5천601점을 획득하며 지난 1992년 제73회 대구 전국체전 이후 21년 연속 종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도는 지난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사이클에서 16연 연속 정상을 지켜온 이래 한 종목에서 21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킨 것은 육상이 처음이다. 도 육상은 특히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1천600m 계주에서 염은희(23)·육지은(24)·오세라(25·이상 김포시청)·조은주(23·시흥시청)로 구성된 선발팀이 3분41초20으로 한국신기록(종전 3분42초22)을 1초02 앞당기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3개를 작성했다. 또 남고부 중장거리 이종인(남양주 진건고·1천500m, 5천m)을 비롯해 모두 6명의 2관왕을 배출했다. 도 육상은 강세종목인 트랙에서 금 17개, 은 13개, 동메달 8개로 3천147점을 얻어 예상대로 1위에 올랐고 지난해
“경기도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목우승 21연패를 달성한 데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게 돼 더욱 기쁨니다.” 1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일반부 1천600m 계주에서 3분41초20으로 한국신기록(종전 3분42초22)을 세운 경기선발팀의 소감. 엄은희(23), 육지은(24), 오세라(25·이상 김포시청), 조은주(23·시흥시청)로 구성된 선발팀은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일반 1천600m 계주에서 제1주자인 엄은희부터 마지막 주자인 조은주까지 단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3분41초20의 한국신기록으로 제주선발(3분43초49)과 경북선발(3분47초34)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경기도의 종목우승 21연패를 자축했다. 이들의 이번 기록은 지난 6월 6일 제6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시흥시청 육상팀(김신애·손경미·이미연·조은주)이 단일팀으로 4분42초22의 한국신기록을 세운 지 4개월여 만에 혼성팀으로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은 대회 일주일을 앞두고 대구에서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하면서 호흡을 맞춰왔다. 이날 마지막 주자로 나서 신기록 수립에 힘을 보탠 조은주는 “1천600m
“2관왕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쁨니다.” 1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고부 1천500m에서 3분55초11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종인(남양주 진건고)의 소감. 대회 첫 날인 13일 5천m에서 14분32초13으로 우승했던 이종인은 이로써 2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이종인의 5천m 우승은 도 육상 고등부에서 20여년만에 거둔 성과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시흥 서해초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6학년때 체육교사의 권유로 육상으로 종목을 전환, 800m를 주종목으로 시작해 시흥 송운중 2학년인 지난 2008년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3천m 동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남양주 진건고에 진학한 이종인은 올해 춘계중고대회(1천500m 1위, 5천m2위), 전국종별대회(1천500m, 5천m) 2관왕, 한국청소년대회(3천m 1위), 한중일주니어대회(1천500m 1위) 등에서 입상하며 고교 중장거리 1인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학 진학후 마라톤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스피드가 좋은 반면 지구력이 다소 떨어져 보완이 필요하다.
“런던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라 기쁨니다.” 15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보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조정 마지막날 여일반 싱글스컬 결승에서 7분46초91의 기록을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김슬기(수원시체육회)의 소감. 이날 앞서 열린 쿼드러플스컬에서 팀이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던 김슬기는 4인조 경기와 싱글 경기를 함께 치러 체력적인 부담이 컸지만 싱글스컬 1인자의 자리를 내주지 않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중학교 때 다른 학생들보다 신체 조건이 좋아 육상선수로 활동하다 재미로 노를 잡았다가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슬기는 국가대표 2년차로 올해 k-water사장배와 화천평화배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번 체전까지 시즌 3관왕에 오르며 싱글스컬 1인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효율적인 운동과 감독님의 지도를 잘 따라 우승할 수 있었다 김슬기는 “내년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1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도는 15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소프트볼, 스쿼시, 씨름, 조정 등 4개 종목이 추가로 끝나 모두 17개 종목이 마무리 된 가운데 금 100개, 은 97개, 동메달 107개로 종합점수 1만7천368점으로 개최지 대구시(금 56·은 50·동 58, 1만8천401점)에 이어 종합 2위를 이어갔다. 도는 종목우승이 확실시되는 육상과 유도, 탁구 등의 종목이 끝나는 16일 선두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금 46개, 은 45개, 동메달 48개로 종합점수 1만875점으로 종합 9위에 올라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경기도 도는 이날 끝난 스쿼시와 조정이 종목 준우승을 차지한 반면 씨름과 소프트볼은 종목 5위와 9위에 머물렀다. 기록면에서는 이날만 수영 남일반 자유형 50m에서 박민규(고양시청)가 양정두(전남수영연맹)와 함께 22초52의 기록으로 10년 만에 한국신기록(종전 22초55)을 세운 것을 비롯해 육상 남대부 400m계주와 남일반 400m계주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다관왕 부문에서는 역도 여일반 +75㎏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사무총장 이광인)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1인 창조 및 소호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경기시 VIP관람룸을 1인 창조기업 및 소호기업의 창업 지원을 위한 ‘Green Office’로 임대 제공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임대되는 사무실은 60.72㎡(구 18평)규모로 5개실로 운영될 계획이며, 사무용 기본가구, 냉난방시설, 독립화장실, 유·무선 인터넷, 42인치 LCD TV 등의 다양한 사무제반 여건이 갖춰져 있다. 신청 자격 및 세부계약 조건은 수원월드컵경기장 홈페이지(http://www.suwonworldcup.or.kr)및 사업팀(031-259-2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4일째인 14일 종합 2위로 올라서며 종합우승 11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인천시는 금 36개, 은 33개, 동메달 37개로 7천576점을 얻어 종합 10위에 랭크됐다. ◇경기도 전날까지 3위에 머물렀던 도는 이날 롤러, 배드민턴, 골프, 트라이애슬론, 검도, 궁도, 보디빌딩, 세팍타크로, 승마, 우슈쿵푸, 카누, 핀수영, 당구 등 15개 종목이 끝난 가운데 금 66개, 은 78개, 동메달 84개로 종합점수 1만3천601점으로 개최지 대구시(금 44·은 42·동 45, 1만4천417점)에 이어 종합 2위로 올라섰다. 도는 15개 종료 종목 중 롤러와 검도, 승마에서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고 세팍타크로, 카누, 핀수영, 당구 등 4개 종목에서 3위에 입상했다. 또 기록면에서는 한국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10개, 대회타이기록 1개 등 12개의 기록을 수립했고 3관왕 3명, 2관왕 9명 등 12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날 열린 축구 남대부와 남일반 2회전에서는 경희대와 용인시청이 세종 홍익대와 광주 경찰청을 각각 3-2와 1-1(PK 5-4)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지만 여일반 우승후보로 꼽혔던 고양 대교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와 군포시생활체육회(회장 유영철) 주관한 2012 전통놀이 어울마당이 지난 13일 군포시 당동초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원성 회장과 김윤주 군포시장, 유영철 회장, 송명순 당동초 교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문화인 전통 종목 및 놀이를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전통종목 참여 활성화 및 저변 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학기공, 궁도, 족구 시범과 레크리에이션 및 체험한마당(널뛰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인쇄풍선 만들기, 추억의 뽑기 등)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