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관내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재제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목재 교육 전문가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목공 도구를 다루는 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기초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근육 발달과 인지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더불어 목재 소품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자립심을 높이는 경험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하는 “목공사 직업체험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오후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체능력에 따른 맞춤 아이템을 선별하여, 즐겁고 안전한 목공체험과 목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운송서비스는 이동수단이 없는 농업인의 농기계 운송을 도맡아 지원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관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송서비스 이용 금액은 70%를 안성시에서 부담하며 자부담금 기준 편도 1톤 미만 1만 8000원, 2.5톤 이상 2만 7000원, 5톤 이상 3만 3000원을 부담하면 농지까지 농기계를 운송한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신청을 통해 운영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업인분들의 큰 호응으로 운송서비스 횟수를 확대하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분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17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안성시 중소기업 육성과 근로자 생활안정 지원 기금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지원,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운전자금 융자 추천은 기업당 2억 원 이내의 기업 운전자금에 대해 안성시가 융자 추천을 하고,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추천은 세대당 1천만원 이내에서 안성시가 융자 추천을 하고,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며,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은 1인당 100만 원씩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은 신용등급 저하로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특례보증을 추천하는 사업으로 보증한도는 기업당 3억원 이내이며, 융자 이자의 일부를 안성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출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녹색농업대학 2개 과정 농업마케팅과와 발효학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인 대상 교육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과별 20명)이다. 수강생 선발 기준은 농업마케팅과는 판매 가능한 상품이 있고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안성시 농업인, 발효학과는 농산물 활용 발효식품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 농업인이 지원가능하다. 교육은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수료식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마케팅과는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품을 SNS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전자상거래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안성시 농업인을 육성한다. 발효학과는 다양한 발효식품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에서 현장접수로 실시된다. 신청 시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필수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돌봄시스템 구축을 안내와 돌봄사업 등록기관 모집 공고 관련 사업참여를 안내하고자 '안성맞춤돌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급격한 고령화 등 노인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적 배려와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나 기존의 복지서비스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이나 중장년층은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시는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4년 누구나돌봄사업에 ‘안성맞춤돌봄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별도로 추진하는 ‘일상돌봄서비스’도 추진 할 계획이다. 안성맞춤돌봄사업과 일상돌봄사업은 시민 누구에게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되 소득에 따라 지원비용을 달리하여 여러 분야에 걸쳐 공백 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맞춤돌봄는 17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등록기관 공고 및 접수를 받아 다음달 15일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누구나돌봄사업의 ‘안성맞춤형 돌봄사업’은 2월 중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며 “신청주의의 개
안성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롯데캐슬아파트 앞 제설자재 보관창고 이전 사업’을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9년 준공 된 제설자재 보관창고(대덕면 신령리 500-27)는 시민들이 아파트 및 상가 등이 입주하면서 도시미관 및 생활환경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왔다. 시는 국토교통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대덕터널 중분대(신소현동 1 일원)를 대체 부지로 선정하고 작년 8월 16일 본격적인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금년 1월 16일 롯데캐슬아파트 앞에 위치한 기존 창고부지 철거를 완료했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 해소와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였다. 한편 시는 철거 완료된 부지에 대해서는 녹지, 단지, 광장, 체육공원 등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기울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해빙기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배부 받아 퇴‧액비 살포시 활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관리 여부에 대하여 점검하고,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 등에 대하여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완전 부숙 시키지 않은 가축분 퇴·액비를 살포 할 경우 환경오염과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충분히 부숙 시킨 퇴비를 농지에 살포 후 신속한 경운작업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비대면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며, 방문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 대상이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가 2024년부터 소농직불금 지급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방문 신청 기간에 관할 읍·면·동에 방문하여 등록신청 해야 한다. 시는 2~4월 신청이 완료되면, 5~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10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 지급되므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여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방문 신청해야 한다. 한편,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
안성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회는 용역사 최승일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에는 ▲연구목적 ▲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기본계획 수립과정 ▲타시․군 사례조사 ▲연구수행체계 및 일정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향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안성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4월말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시의 향후 공공개발수요에 대한 주도적 개발 추진을 통해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시민에게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도시공사 설립의 형태 결정,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신규 개발사업의 발굴 등으로 향후 안성시 도시개발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개발수요가 많고 지역 여건이 급변하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도시개발에 대한 시의 주도적 추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도시공사의 설립이 절실히 요구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에 대상을 수상해 18년 연속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마춤’브랜드는 약 240만 건의 국내 소비자 참여를 통해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특히 ‘안성마춤’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유태일 안성부시장은 “약 30년간의 농업인들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메뉴얼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1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성마춤 브랜드가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의 초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