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양평당원협의회(이하. 당협)는 서부 도의원 후보로 양서면 의용소방대장인 공근식(52. 양서면 양수리)씨를 내정했다. 서부지역 도의원 후보에 낙점된 공근식씨는 (사)양평군 축산기업조합 조합장을 역임하는 등 양서면 체육회 이사와 양평경찰서 행정발전위원, 양서면 의용소방대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벌여왔다. 당협 관계자는 “당에 대한 공헌도와 사회활동 능력을 높이 인정받아 공근식씨를 이번 서부권 도의원 후보로 낙점하게 됐다”며, “이번 인선 작업으로 이미 내정된 군수 공천을 비롯한 선출직에 대한 공천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각종 훈련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부대원 절반 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한 부대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방공대대. 16일 예하 방공대대(이하 부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전군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병 1인 1자격증 취득’을 위해 ‘부대원 전원이 하나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2단계 세부목표를 수립,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부대는 지난해 7월부터 부대원의 50%를 1단계 취득 목표로 정해 이를 달성한 이후 2단계로 전 장병이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목표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7개월 후인 2010년 3월 현재, 전 장병의 절반 이상인 무려 65%가 워드나 한자 뿐만 아니라 제과·제빵, 용접 등 개인의 특성을 살린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동안 부대는 일과 이후 한 시간씩을 자기계발 시간으로 정해 장병들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24시까지 연등시간을 보장, 부족한 장병들이 보충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도 아침 9시부터 11시50분까지 학습형 동아리 활동시간으로 지
한나라당 양평당원협의회(이하 당협)는 15일 일신상의 이유로 출마를 포기한 윤광신(55)씨 대신에 양평발전연대 김복중(47)정책전문위원을 동부권 군의원 후보로 내천했다. 당협은 지난 2일 동부권 군의원 후보로 내천된 윤씨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포기의사를 밝혀 인물 검증을 거쳐 김복중 양발연 정책전문위원을 최종후보로 낙점했다. 이에 대해 당협 관계자는 “김복중 씨는 그간 청소년 계도 및 환경보전 활동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통해 익히 알려진 젊은 후보군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양평소방서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14일 서에 따르면 폐기처분 예정인 물품을 재활용해 공기호흡기 보관함을 자체 제작해 보자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7백50여 만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서는 그간 현장 활동에 필요한 공기호흡기 보관함 구입이 시급했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차질을 빚어 왔으며, 지난해 장비검열 당시 이에 대한 지적을 받아 보완책을 강구해 왔다. 그러던 중 김상봉 소방위가 지난해 불용 예정인 장롱과 책상, 의자 등 가구를 해체, 손재주가 많은 직원들과 공기호흡기 보관함을 자체 제작하자는 방안을 의뢰했다. 이에 김상봉 소방위와 신현종 소방교, 김재민, 전영진 소방사는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6개의 보관함을 제작,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에 보관함을 보급하게 됐다. 제작을 위해 소요된 비용은 고작 12만6천원. 하지만 이들의 남다른 손재주로 보관함 구입비용 744만원과 이에 따른 폐기처분 비용 25만원 등 769만원에서 제작비를 뺀 756만원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서 관계자는 “과거 공기호흡기를 선반에 포개어 보관 할 때는 서로 부딪치기 일 수여서 밸브와 외부손상 등이 많아 불편이
양평소방서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14일 서에 따르면 폐기처분 예정인 물품을 재활용해 공기호흡기 보관함을 자체 제작해 보자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7백50여 만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서는 그간 현장 활동에 필요한 공기호흡기 보관함 구입이 시급했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차질을 빚어 왔으며, 지난해 장비검열 당시 이에 대한 지적을 받아 보완책을 강구해 왔다. 그러던 중 김상봉 소방위가 지난해 불용 예정인 장롱과 책상, 의자 등 가구를 해체, 손재주가 많은 직원들과 공기호흡기 보관함을 자체 제작하자는 방안을 의뢰했다. 이에 김상봉 소방위와 신현종 소방교, 김재민, 전영진 소방사는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6개의 보관함을 제작,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에 보관함을 보급하게 됐다. 제작을 위해 소요된 비용은 고작 12만6천원. 하지만 이들의 남다른 손재주로 보관함 구입비용 744만원과 이에 따른 폐기처분 비용 25만원 등 769만원에서 제작비를 뺀 756만원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서 관계자는 “과거 공기호흡기를 선반에 포개어 보관 할 때는 서로 부딪치기 일 수여서 밸브와 외부손상 등이 많아 불편이 이만저만이
한나라당 양평 당원협의회(이하 당협)가 양평 서부지역 도의원을 제외한 군의원 3명에 대한 공천자 인선을 예정대로 확정키로 했다. 지난 2일 양평 동부지역 공천을 마무리 한 당협은 서부지역 군의원 예비후보로 거론됐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 김승남 회장(53)과 두물머리 장어 김연수 대표(54), 전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군지회장인 최경식(55)씨에 대한 공천을 10일 확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서부지역 도의원 예비후보로 내정될 것으로 예측됐던 김덕수 군의원(48)에 대한 공천은 공심위 등을 통한 도당 또는 중앙당 차원으로 떠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이는 당협이 일부 후보자에 대한 오피니언 리더 등의 볼멘소리와 주민들의 부정적인 여론을 수렴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이에 따른 대안이 될 만한 후보자 영입 또는 추천을 받는 방안은 기존 도의원 후보자의 가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제12회 양평 단월고로쇠 축제가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13~14일 이틀간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는 12일 단월면 석산리 소리산 물레울 광장에서 축제의 성황과 지역의 편안, 무사안위를 기원하는 산신제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본행사로 13일 오전 10시 사물놀이와 그룹사운드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고로쇠마시기, 장작패기, 연·장승 만들기, 목공예, 말타기, 인절미·막국수 만들기, 수액채취 시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고로쇠 식혜, 보리밥, 더덕막걸리, 손두부, 메밀총떡 등 전통음식 먹을거리 장터도 마련되며, 평양민속예술단, 댄스스포츠, 연예인공연, 민속공연, 노래자랑 등 춤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축제장 인근 해발 468미터의 괘일산 등산대회도 열려 심신도 단련한다.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김용재 위원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폭설로 인해 고로쇠나무가 수분을 충분히 흡수해 수액이 충분 할 뿐만 아니라 예년에 비해 맛도 월등히 좋을 것”이라며 “소리산의 절경을 감상하고 고로쇠 수액으로 건강도 챙기며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양평 당원협의회(이하 당협)가 양평 동부지역 도의원 1명과 군의원 3명 등 공천자 4명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3일 당협에 따르면 당협은 양평 동부지역 도의원 예비후보로 정병국 국회의원 비서관인 박종덕(52)씨를, 군의원 예비후보로 이상규(46) 당협 운영위원과 이종식(49)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양평군협의회장, 윤광신(55) 양평문화원 이사를 각각 내정했다. 이어 4일에는 양평 서부지역 도의원 및 군의원 4명에 대한 공천자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먼저 서부지역 도의원 예비후보로 김덕수(48) 군의원이 내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같은 지역 군의원 후보에는 김승남(53) 민주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과 김연수(54) 두물머리 장어 대표의 내정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 뒤늦게 군의원 공천 경쟁에 뛰어든 최경식(55) 전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군지회장도 이번 6.2 선거 군의원 공천에 물망에 오르고 있다.
양평군이 내년도 예산편성부터 서민들의 여론을 반영키로 하는 등 다양한 민생안정 방안을 마련, 서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내딛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께 군 살림설명회 개최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한편 하반기부터 서민들을 위한 법률교육 및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희망복지 129 콜센터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서민들의 복지상담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긴급구호가 필요한 대상자의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서비스 역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 보건소는 이동치과 운영을 통한 검진 및 스케일링, 구강 교육 등에 나서는 등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운영을 확대해 어르신 건강체크와 운동지도는 물론 노인구강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또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쓰레기 종량제 봉투(1인당 60ℓ)를 지원하는 등 관내 마트와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물가를 비교 공시해 소비자의 경제적 수준에 맞는 소비생활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주정차 과태료를 감면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가정 등의 수도요금도 감면키로 했다. 이밖에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신규창
광역 도로망 군부대 이전 희망郡 건설 양평군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주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단연 지역개발의 첩경이 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광역 도로망 구축을 비롯해 도심지 내 군부대 외곽 이전 사업일 것이다. 이들 현안사업에 대한 군의 추진 과정 및 향후 전망 등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사통팔달 광역도로망 구축 양평군이 수도권 동부권의 교통요충지로 급부상 중에 있다. 지난해 말 전철개통 시대를 맞는 양평군은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4~5개의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이 향후 2~3년 내에 대거 확충될 예정이다. 2013년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양동 IC를 비롯해 2011~2013년 완공예정인 양평~여주간 고속도로(36.6㎞), 양평~화도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수년 내 완공될 예정으로 양평군은 전철개통 이후 서울생활권에 한발 앞으로 다가서게 됐다. 내년께 개통예정인 여주~양평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에서 여주, 충주, 상주, 김천, 현풍을 거쳐 경남 마산까지 연결된다. 또 지난해 개통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의 경우 서종면 수입리에 서종IC가 설치돼 양평군 서종·양서·옥천면과 양평읍 일대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