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신현태)는 5월 1일 오전 11시 학교 운동장에서 봄 운동회와 함께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매산초 총동문회는 이날 체육대회에 앞서 모교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원매산인 상’ 시상식도 함께 치를 계획이다. ‘자랑스러운 수원매산인 상’의 수상자로는 권영재(14회) 전 터키대사와 신현태(14회) 전 국회의원, 장명국(15회) 내일신문 대표이사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제5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재규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단의 업적을 이어받아 수원 매산인을 결집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체육대회 및 총회에 대한 문의는 박종표 총동문회 사무총장(☎011-9715-3344)에게 하면 된다.
한나라당 장안구봉사회가 지역 노인복지시설 행사에 재능봉사로 축하공연을 펼쳐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서 열린 ‘장수잔치’에서 한나라당 장안구봉사회는 밸리댄스와 고전무용 등 노인들의 눈높이 맞춘 공연을 선보였다. 한나라당 장안구봉사회가 축하공연을 펼친 ‘장수잔치’는 요양원의 1년 중 가장 큰 행사로 환갑과 칠순, 팔순, 구순, 상수(100세)를 맞는 노인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올해는 3명의 노인들이 각각 회갑과 팔순, 구순을 맞아 잔치의 주인공이 됐다. 한나라당 장안구봉사회 단장을 맡고 있는 박흥석 위원장은 “올해 두번째로 어르신들의 생신축하 잔치에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철타고 고양꽃전시회 가세요.” 코레일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 전철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입장료 1천원을 할인해 준다. 1천원 할인된 입장권은 전시회장과 가장 가까운(도보 5분) 정발산역 맞이방에 설치된 꽃전시회 임시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고양시와 공동마케팅으로 이번 할인행사 뿐만 아니라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지하철역 및 열차 내 방송으로 전시회를 홍보하고 있다. 조성연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자가용 대신 전철을 이용해 꽃전시회를 관람하면 환경도 지키고 입장권도 할인받을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기업인들을 발굴, 시상하는 경기방송 제정 ‘제3회 경기경제인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총 8개 부문을 시상했으며 유순경(㈜유진테코 대표이사·경영혁신부문)씨와 송성수(재경지기 사장·기술혁신부문), 김금자(㈜롤팩 대표이사·수출혁신부문), 윤여찬(㈜뉴플러스정보통신 대표이사·서비스혁신부문), 김영진(㈜맥스포 사업기획부장·벤처부문), 오범구(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의장·노사화합부문), 유경희(㈜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여성경영인부문), 홍기화(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기업지원부문)씨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된 이후 구리와 남양주, 가평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남양주와 가평의 유원지를 찾는 휴양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개통한 경춘선 복선전철의 이용객 수가 개통 100일째인 지난 3월30일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이 5만2천여명에 달해 복선전철 개통 전 1만1천명에 4.6배 증가했다. 특히 경춘선 복선전철이 운행되는 전체 18개 역 중 구리와 남양주, 가평 등 도내 3개 시·군에 위치한 10개 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약 2만5천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전인 2000년대 중반부터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선 남양주시 진건읍의 사릉역과 호평동의 평내호평역은 하루 평균 3천112명과 6천64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복선전철이 개통되기 전 무궁화호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인 88명과 297명에 비해 각각 34배와 21배나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코레일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서울이나 인근지역으로 통근(통학)하던 주민들의 대다수가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
화성도시公-시설公 통합 어떻게 1. 통합, 얼마나 진행됐나 2. 예고된 갈등 3. 연착륙 통합 방안 화성시의 산하기관인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통합 명령을 받은지 1년이 넘었지만 두 기관의 통합을 향한 발걸음은 그 자리에 멈춰있는 상태다. 행안부는 지난해 3월 ‘지방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하고, 화성시의 도시공사와 시설관리공단을 통폐합 대상으로 선정해 오는 31일까지 통합 완료를 명령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는 ‘공단의 해산 이후 공사로의 합병’이라는 기본적인 틀을 제시했다. 이것은 공단 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는 보장돼 있는 반면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의 해산을 명령한 것이다. 화성시는 이러한 행안부에 지침에도 불구하고 줄곳 공석이던 공단 이사장을 지난해 11월 임명하면서 행안부 지침과 정면으로 맞섰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 회계공기업과 서기원 팀장은 “화성시는 정부의 통합 발표 이후 공단 임원에 대한 해산 절차를 전혀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제 와서 시간을 더 달라고 하고 있다”며 “오는 31일까지 통합이 완료되지 않으면 최초 방침에 따라 불이익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31일까지 통합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공사와
1. 통합, 얼마나 진행됐나 3. 연착륙 통합 방안 2. 예고된 갈등 정부가 정한 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와 화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의 통합기한이 1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의 통합안들이 두 기관의 갈등을 더욱 조장하고 있다. 더욱이 화성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뚜렷한 대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어 두기관의 통합이 더욱 안개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화성시는 정부로부터 두 기관의 합병을 통보(4월)받고 현 시장의 취임(6월) 후 ‘두 기관의 합병이후 통합기관의 사장은 재공모를 통해 선임한다’라는 안을 마련했다. 이후 화성시는 지난해 1월 부임한 양성순 현 공사사장에 대한 수차례에 걸친 사퇴압력을 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 사장이 이를 거부하자 화성시는 지난해 4월 이후 줄곧 공석이던 공단 이사장 자리에 이승철 이사장을 11월에서야 임명해 갈등의 불씨를 더 키우고 말았다. 이에 대해 양성순 현 공사 사장은 “이러한 정황들은 애초에 나를 통합공사의 사장에서 배제하고자 하는 시의 정치적인 계략이다”라며 “최초 부임당시 보장받은 3년의 임기를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공단은 시가 제시한 재 공모를 거쳐 통합 공사의 사장
■ 전통가옥을 찾아서 마천루와 성냥갑 아파트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우리의 전통 가옥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연과 더불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름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작은 것 하나에도 지혜가 묻어 있고, 조상들의 재치가 숨 쉬는 전통가옥을 찾아 떠나본다. <편집자 주> ▲ 250년 한옥의 고풍을 간직한 여주 김영구 가옥 큰 사랑채 앞에 불뚝 튀어나온 높디높은 누마루에 들어앉아 차 한 잔 앞에 두고 훤히 열어둔 분합문으로 오고가는 바람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듯하다. 두툼한 석재 위에 지어진 누마루가 인상적인 이곳은 250여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중요민속자료 제126호로 지정된 여주 김영구 가옥이다. 여주군 대신면 보통리 마을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이 가옥은, 앞으로는 멀리 한강이 보이는 격조 높은 고풍이 물씬 풍기는 운치 있는 집이다. 여기 저기 둘러보고 있는데 안채에서 사람소리가 난다. 바로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김영구 씨다. 집안 이곳저곳을 설명해주며 천천히 둘러보라고 말하곤 자리를 비켜준다. 대문을 열어도 안을 보기 힘든 폐쇄적 구조가 특징인 여주 김영구 가옥은 안채, 사랑채, 작은사랑
1. 통합, 얼마나 진행됐나 2. 예고된 갈등 3. 연착륙 통합 방안 화성시의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시설관공단이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선진화를 위해 합병을 통보 받은 뒤, 1년 가까이 흘렀다. 그러나 화성시는 정부에서 통보한 최종 합병 기일인 3월31일을 약 한 달 정도 남겨놓은 상태지만 실질적인 양 기관 통합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보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시설관리공단 통합의 시발점과 현재 상황에서 이렇다 할 진척이 없는 점 등에 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양 기관의 연착륙 통합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화성시의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통합 명령을 받은 지 1년 가까이 흘러 통합의 최종기한이 1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는 통합에 대한 이렇다 할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통합 대상 기관들의 반대 목소리가 점점 커지며 앞으로 더 큰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27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 산하 공기업인 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와 화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 내실화를 위한 통합 대상 지방공기업에 선정됐다. 정부는 화성시 산하
<속보>수원축산농협(이하 수원축협)이 지점개설요건을 갖추려고 CRM(고객관계관리)에서 조합원 10명의 주소지를 무단으로 이전시킨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본보 21일자 23면) 당시 주소지가 무단이전되거나 조작된 조합원이 추가로 50여명이 더 발견돼 모두 60여명으로 불어났다. 더욱이 농협중앙회는 이같은 부도덕한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당사자에 대해 징계수준도 아닌 ‘주의촉구’라는 단순 경고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로 사건을 서둘러 종결, 농·축협의 ‘도덕적 해이’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22일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등에 따르면 수원축협은 지난해 9월1일 봉담지역 금융점포 개설을 위해 금융사업본부의 직원이 조합원 수를 늘리려는 목적으로 조합원들의 주소지를 당사자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화성시 봉담읍의 여러 지역으로 무단 변경했다. 그러나 본보 취재결과 수원축협이 봉담읍의 몇몇 지역으로 주소를 옮긴 조합원이 이미 밝혀진 10명 외에 추가로 50여명이 더 발견되면서 총 60여명에 달하는 조합원의 주소지를 무단으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의 CRM상에서 수원축협에 의해 무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