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 후보자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지방정부에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성준후·손화정·서정완·김광 예비후보도 함께했다. 진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의 최전선에 있었던 경험을 통해, 국정의 성패는 말이 아니라 실행에 달려 있다는 점을 절감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비전이 지역에서 실현될 때 비로소 국민의 삶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에서부터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공동 비전은 ‘국민주권’, ‘유능한 정부’, ‘소통’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시민은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인”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구조로 행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능한 정부란 보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정부”라며 “소통을 기반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실행력을 갖춘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화성시를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이 가장 먼저 구현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진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방향
화성도시공사가 26일 ‘2026년 제1회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향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을 심의·확정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기관장이 주관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공사의 윤리경영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반부패 과제 이행 성과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HU 반부패 연간 시책 추진계획’과 ‘2026년 고위직 청렴추진단(청정365실천단) 운영계획’이 보고됐으며, ‘부패 취약 분야 분석 및 개선 전략(안)’이 의결됐다. 화성도시공사는 올해 윤리경영 체계 내재화와 부패 통제 강화, 청렴 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반부패 추진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유형별 실태조사를 실시해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방문형 청렴 교육을 운영하는 등 조직 내 청렴 실천력을 높여 시민 신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병홍 사장은 “윤리경영은 일회성 선언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과 점검의 과정”이라며 “윤리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화성특례시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을 열고 오는 4월 광주시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 관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통고, 출전 보고, 선수단기 전달, 시장·내빈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이 박종선 회장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 선전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총 27개 종목에 선수 346명과 임원 131명 등 총 477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1만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 체육대회다. 시는 지난 제69회부터 제71회 대회까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경기도 체육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영, 축구, 검도, 궁도, 야구 등 다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7일 향후 10일간 순차 발표 중인 정책 비전 가운데 두 번째로 ‘평생 책임도시 화성’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순간부터 질병과 위기, 노후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도시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이지만 돌봄과 교육, 복지의 부담이 여전히 개인과 가정에 집중돼 있다”며 “이제는 ‘각자도생’이 아닌 ‘함께 책임지는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돌봄·교육·복지의 통합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독박 육아는 줄이고 돌봄은 사회가 나누며, 관련 정책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과 돌봄 격차 해소를 핵심 과제로 꼽으며 공공 중심의 교육 환경 구축 의지도 밝혔다. 그는 “사교육비 때문에 아이의 꿈의 크기가 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출발선이 다른 사회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기회가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돌봄, 교육, 복지가 따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될
박태경 국민의힘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고등학교 상향 평준화 정책’을 제시했다. 특정 학교에 집중된 명문대 진학 성과를 화성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과 진학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고등학교는 비평준화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가운데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25학년도 기준 서울대학교 44명,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 총 149명, 서울 지역 주요 대학에 490명(중복 합격 포함)을 진학시키며 대표적인 명문 고교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 간 교육 여건과 결과의 격차가 뚜렷함을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일부 학교에 국한된 교육 경쟁력을 화성시 전체로 확산시켜 “어디서나 잘 가르치는 학교, 어느 학교에서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이 적용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제시한 ‘명문화 고교 정책’의 핵심은 ▲우수 교원 유치 및 교원의 창의적 연수 활동 지원 ▲학교별 특성화된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 도입 ▲과학적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교육 인프라의 균형 있는 투자 등이다. 그는 “단순한
“질문하고 실패하는 과정 속에서, 진짜 가능성이 자랍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이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문을 열며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임선일 대표는 이번 영재교육원의 방향성을 “학생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영재교육원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 기반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꼽았다. 그는 “정답을 찾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력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탐구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자율성’이다. 임 대표는 “기존 교육청 중심 영재교육원은 표준화된 교육과정의 한계가 있지만, 우리는 지자체 출연기관으로서 보다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차별화 전략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대학 교수와 현장 교사·기업 전문가·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산학연 통합 강사진이다. 특히 서울대학교와 서울교육대학교의 자문을 통해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화성시의 산업·문화 자원을 활
화성특례시 동탄 소재 호연고등학교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제도에 대비한 진로진학 특강을 운영했다. 호연고등학교는 지난 25일 교내 2층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슬기로운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8 대입제도 개편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와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주제로 학점 이수 체계와 과목 선택 방식,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주요 변화를 안내했다. 특히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설계하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8 대입에 맞춘 슬기로운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대학입시 구조 변화와 수시·정시 전형의 특징을 설명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과목 선택 전략, 수능 대비 방향 등 실질적인 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교학점제와 대입 변화에 대해 막연한 불안이 있었는데, 구체적인 정보를 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학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의 LNG 공급 계약 관련 보도로 에너지 시장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관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은 사태 발생 다음 날인 25일 관내 기업 현장을 찾아 카타르 측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부 대응 기조에 맞춘 즉각적인 조치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은 같은 날 이재명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체계’ 가동 발표 직후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 정책 기조를 신속히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긴급 실태조사 결과, 응답 기업 220개사 중 86.4%(190개사)가 조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74.1%(163개사)는 1개월 이내 조업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화학·신소재·플라스틱 업종이 51.4%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원료와 레진 수급 차질이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들이 꼽은 주요 경영 애로는 원가 부담(97.7%)이 가장 컸으며, 공급망 단절(50.9%), 물류 차질(47.7%)이 뒤를 이었다. 기업당 월평균 1억 원 이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제26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청소년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자율이용공간 ‘솜사탕’을 찾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 내 ‘솜사탕’ 이용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모루꽃 만들기 ▲기념 메시지 작성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화성을 주제로 다양한 표현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루꽃 만들기 체험은 화성시를 상징하는 오렌지와 블루 색상을 활용해 꽃을 제작하고, 화성시민주간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꽃다발을 완성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모루꽃이 꽃다발로 완성되는 과정이 신기했고, 메시지를 작성하며 화성시에 대해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솜사탕’ 이용 및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으
화성도시공사가 근로자 건강증진과 직업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공사는 25일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경기남부직업트라우마센터)와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와 심리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무 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근로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무 스트레스 및 직업 트라우마 관리 ▲트라우마 치료 연계 등 위기 개입과 조기 회복 지원 ▲직업환경에 따른 질환 관리 및 건강 상담 ▲근로자 건강관리 예방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건강개선 사업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보호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병홍 사장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