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투표참여 캠페인에 나섰다, 정 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병점역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특별한 시민 빛나는 한표’, ‘내 삶의 완성, 투표가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명근 시장은 “투표는 단순한 선택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사회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강력한 참여 방식”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이웃, 가족, 친구 모두가 투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책임 있는 선택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 안용중학교는 최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문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금융경제 교육’ 강의를 열었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보험 지식을 전달해 금융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경제 주체로서의 능력이나 품성을 갖추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금융·보험 분야의 전문 강사가 교재와 다양한 게임 도구를 활용해 일상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활 속 금융’, ‘현명한 금융 생활’, ‘위험 관리’, ‘보험 이야기’, ‘금융·보험 직업 세계’, ‘금융사기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안용중학교 진로전문상담부장은 “이번 금융경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 금융의 중요성과 금융 윤리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진로 및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가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전하기 위한 실천 중심 캠페인이 진행했다. 농협 화성시지부는 20일 화성상공회의소와 함께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CEO 회원들과 수향미 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특례시에서 생산되는 '수향미 쌀'을 조찬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지역 경제를 이끄는 250여 명 기업인들이 함께했다. 농협은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제도의 취지 및 기부 절차, 혜택 등장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창겸 농협 화성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아침밥 먹기 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농협 화성시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공보물 포장, 주소분류, 우체국 인계 ▲투표소 운영 준비 등 상당수의 현장 실무를 지방공무원이 수행하고 있다. 시 는 이번 공보물 발송 작업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들 501명과 민간인 1085명 총 1586명의 인원이 전면 투입돼, 수만 부에 이르는 선거공보물을 유권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선거공보물은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 특히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유권자에게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주소지 누락, 중복, 오배송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량 검수와 분류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공보물을 나르다 어깨‧허리 통증을 호소하거나, 반복 작업으로 손에 물집이 생기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무원들은 묵묵히 임무를 완수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유권자 손에 정확한 공보물이 전달돼야 비로소 공정한 선거가 완성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투명한 민주주
화성특례시가 오는 11월까지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국가지질공원 교육·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화성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지질공원을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구과학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가족 단위 등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4개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등 주요 지질명소 현장에서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기반 탐방, 미션 수행, 게임 활동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지오 명랑탐사단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고생대 식물과 무척추동물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지질·생태 융합 미션을 통해 화성의 지질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가 바로! 화성e지오’는 중·고등학생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해식기둥 해안 지형 찾기, 7대 조암광물 학습, 시간여행 활동 등을 통해 지질학적 탐구의 흥미를 높인다. ‘화성
화성산업진흥원은 ‘제3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9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는 산업 간 연결(Bridge)과 기업의 도약(Up)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출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제3차 콘서트에서는 1~2부로 나눠 최근 변화하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 전략과 정부·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수출 중소기업 및 예비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는 ‘미국 관세 정책 동향 설명회’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KOTRA,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 수출 및 관세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 분석, 대응 전략, 정부 지원정책 활용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KOTRA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의 관세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 안내된 구글
주택관리공단 경기남부지사 산본주몽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홀로사는 어르신 입주민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군포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가진 이번 체험 교실은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법을 익힐 수 있도록 119 신고 요령, 화재 발생시 대응 요령,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대응법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교통, 지진안전, 화재진압및 대피 체험과 완강기로 탈출하는 법 등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 교육도 함께 가졌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공동주택 관계자를 비롯해 단지내 어르신 입주민 30 명이 참석했다 김민규 산본주몽1단지 관리소장은 “어르신 대상 맞춤형 안전체험관 특별 교육 등으로 단지 내 홀로 어르신들이 위급할 때 핵심적인 대응 방법을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뱃놀이 축제를 화성시만의 고유한 문화와 해양 자원을 살려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완성하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최근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이날 회의에는 제1·2부시장, 각 실국소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프로그램 운영계획 ▲현장 관리 및 안전대책 ▲시민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막바지 축제 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요·보트 승선 체험을 민간 주도로 확대하고,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 유람단’등 뱃놀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의 지역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독살체험, 갯벌체험, 어촌마을 연계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요리 교실 등 서해안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열린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를 향해 개방형 무대를 조성한다. 30일 개막
화성특례시가 최근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 슬로건을 내걸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시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고자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 ‘내 삶의 완성, 투표가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인 전략으로 전개된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율을 높임으로써 민주주의의 정당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공식 채널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투표안내 콘텐츠가 제작·배포되고 있으며, 시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과 아파트 방송을 통한 시장 메시지 송출도 추진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관내 290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 33개소에 배너를 설치해 일상 속에서 투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권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홍보도 병행된다.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대학가와 학생회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입주민을 위한 '우리 동네 복지상담소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입주민들을 찾아 복지·사회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들과 연합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복지상담소에는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금연상담, 일자리상담, 치매예방상담, 노인학대예방, 주거복지서비스 실태조사, 인바디검사 등이 운영돼 20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했다. 이들에게 기념품과 팝콘도 제공했다. 심경섭 센터장은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복지상담소 및 연합캠페인을 구축해 입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