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세계 금융 흐름이 심상치 않다. 세계 증시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며 연일 요동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보다 공격적인 유동성 축소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연준이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보면 치솟는 물가에다 고용회복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금리를 빠르게 인상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금리 인상이 이르면 3월부터 시작되고 횟수도 올해 네 차례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초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 올 3월까지 종료되면 시차를 두고 단계적인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연준이 금리 인상과 함께 보유자산을 팔아 유동성을 회수하는 직접적인 ‘양적 긴축’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지금 40년 만의 최고의 인플레이션에 직면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도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코로나 회복‧위기 반복에 따른 물류난 등 일시적인 이유도 있다. 하지만 미‧중 갈등과 맞물린 자국 우선주의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여기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등 보다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요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세계 각국은 지난
▲ 김용수씨 별세, 김광택 (전 안양시 만안구청장)씨 부친상 = 9일 빈소. 안양장례식장 특 5호, 발인 11일 오전 오전 5시30분, 장지 대지공원(충북 음성) ☎ 031-456-5555
정부가 지난달 말일에 내놓은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을 확대해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현재 충청권·호남권·경북권·경남권에 설치돼 있는데 올해부터 수도권을 더해 전국 5개소 권역별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12월 3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13일 공모를 마감한다. 수도권 권역에 속하는 지역은 경기·인천·서울·강원 등 4곳이다. 이들 지역에 소재하는 상급종합병원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선정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되면 음압병실 30개실과 중환자실 6개실 등 총 36개의 음압병실과 2개의 음압수술실, 외래관찰 병상 2개 등 독립적인 감염병동 구축을 위해 449억여 원을 지원한다. 감염병 전문병원의 주요 역할은 감염병 환자 진단‧검사 및 격리‧치료 외에도 권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이다. 시·도 간 환자 의뢰 및 회송 체계 관리 등 권역 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등 감염병 위기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
▲손옥선 씨 별세, 황상훈·황상현·황미희·황주연 씨 모친상, 정찬민(국민의힘 국회의원) 씨 장모상 = 9일, 경기 용인시 평온의숲 장례식장 301호, 발인 11일 오전 9시, 장지 용인 백암면 선영. ☎ 010-5333-0330.
임진년 새해가 밝아 인구 5천만‧세계 10위권 경제강국의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안개 속이다. 선대위를 전면 해체한 제1 야당은 국가리스크를 위협할 상황이다. 내분의 궁극적인 책임은 오롯이 후보의 몫이고 리더십 문제로 귀결된다. 새해 첫날 미국의 빅테크 기업 애플은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총생산(GDP 2020년)이 세계 5위인 영국(2조 7642억 달러)을 앞질렀고 4위인 독일(3조 846억 달러)에 접근하는 경이로운 수치다. 한국GDP(1조 6379억)의 2배 수준에 이르고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전체 시총보다도 큰 규모다. 2018년 8월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선 애플은 2년 뒤 2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불과 1년 4개월여만에 3조 달러 고지에 올랐다. 애플의 시총은 삼성전자의 7배를 넘는다. 삼성의 스마트폰은 판매량 기준 세계시장 점유율이 20%로 애플(14%)에 앞서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 기준으로는 지난해 삼성이 19.6%로, 애플(41.2%)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판매량의 외형에 비해 실속이 적다는 의미다. 삼성전자의 경우 메모리 분야나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 힘겨운 싸
▲심우만(전 남양주시 호평평내센터장 )·윤다현씨 장남 시율군과 박철규·남도와씨 장녀 서희양= 1월 22일(토) 낮오후 1시 웨딩라포엠(구,더컨벤션) 8층 라포엠홀(남양주시 경춘로 368) ☎ 0507-1413-1386)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의 2022년 신년사 내용을 크게 분류하면 민생 경제 회복,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 근절, ‘돌봄’과 ‘포용’의 복지정책, 미래형 산업구조로의 대전환, 한반도 평화정착과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이다. 모두 중요한 내용이다. 그 가운데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접해있는 경기도, 특히 분단의 현실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예민하게 느끼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이 특히 관심을 갖는 내용이 있다. 남북관계다. 오 지사대행은 “평화는 생존의 문제이자 번영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고 말했다. 방역, 경제부문을 포함해 재해와 재난 대응 등 실행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사안부터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시도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DMZ는 금단의 공간이었다.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남북 대화가 이루어지면서 전쟁과 갈등의 상흔이 남아 있는 평화와 생태,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Let’s DMZ 평화예술제’ ‘디엠지 런'(DMZ 155마일 걷기, 뚜르드 디엠지(Tour de DMZ) 자전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신년사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두텁고 신속하게 보상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여당 의원 83명이 참여한 대정부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은 “코로나19 손실 보상과 지원을 위한 100조 원 추경안 편성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의 정부 설득’을 전제조건으로 달았지만, 그간 한발 물러서 있던 국민의힘도 추경 논의에 일단 호응하고 나서는 분위기다. 이른바 ‘신년 추경’이 빠르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이다. 이재명 후보는 ‘최소 25조 원’을 제시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도 추경 편성에 원칙적 공감을 표해 추경 처리 가능성은 힘을 받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대략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예상한다. 정부의 강제 조치로 손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에게 보상이 필요하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이유는 없다. 문 대통령의 말처럼 ‘최대한 두텁고 신속하게’ 보상과 지원이 이뤄지는 게 맞다. 그러나 대선 국면에서 우선 지지표를 끌어모으려는 의도가 다분한 ‘퍼주기’식 정책이 빚어낼 부작용
새해 잇따라 나온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앞서고 있다. 그럼에도 판세를 예측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관측들이 많다. 대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주요 후보 누구도 40%를 넘어 50%대에 접근하는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윤 후보가 하락‧주춤하는 사이 지지율이 10% 안팎까지 오르는 조사가 나오고 있다. 또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3~5% 수준의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지지 후보를 바꾼다거나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적지않은 유동층을 감안하면 이번 대선은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대선정국은 정책대결이 거의 실종된 채 네거티브 공방 중심으로 흘러왔다. 그래서 이번 대선은 투표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안타까운 전망도 있다. 국민들은 이제라도 토론회 확대 등을 통해 비호감 선거전을 최소화하고 미래로 가는 싸움에 나서 주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마저도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력으로 승세를 굳히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여야가 정가의 보도인 짝짓기를 다시 꺼내 들고 있기 때문이다. 안철수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B8블록에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전용면적 138·148㎡ 총 1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 수는 ▲138㎡ 66세대 ▲148㎡ 59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돼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무주택자)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은 시세의 85% 이하 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여기에 계약갱신 시 보증금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되며, 거주기간 동안은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도 없다. 향후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1월 6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공급 물량의 청약 접수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1월 7일(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일반공급 물량의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2일(수) 진행하고, 1월 24일(월)부터 1월 26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