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방적으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제안한 것에 대해 강력 비판해왔던 친명(친이재명)계 최고위원들은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에 대해 “참으로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언주(용인정) 최고위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간 우리 당원들과 의원들에게 큰 혼란과 갈등을 불러왔던 논의가 일단락돼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정은 갈등을 봉합하고 당이 다시 하나로 정비될 수 있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정 대표의 충정 자체를 의심하지 않는다.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고민 끝에 제안했을 것”이라며 “이제 논란이 일단락된 만큼 중요한 것은 당의 화합과 안정, 지방선거 승리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이라고 덧붙였다. 강득구(안양만안) 최고위원도 “(정 대표가 합당을 제안한 이후) 지난 3주간 너무 힘든 여정이었으나 그 시간은 민주당이 얼마나 다양하고 얼마나 건강한 정당인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지방선거 전 합당을 추진하자고 했던 당원들의 의견도, 논의를 미루자고 했던 당원들의 마음도 모두 존중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의견은
계양구가 동양체육문화센터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열었다. 11일 구에 따르면 개관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양센터는 계양구 양지로 60(동양동)에 있다. 연면적 2970.6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층에는 탁구장과 체력단력 및 GX룸이, 2층에는 농구장 겸 배드민턴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실이 마련돼 있다. 오는 29일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으로, 해당 기간 배드민턴장과 탁구장, 체력단련장 및 주차장 등은 무료로 개방한다. 다음 달부터는 GX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X 프로그램에는 필라테스와 요가, 줌바, K-POP 댄스, 시니어댄스 등 모두 9개 종목이 포함됐다. 이용 요금은 체력단련장 1500원, 배트민턴 평일 1000원·주마라 1500원, 탁구장 평일 700원·주말 1200원 등이다. 윤 구청장은 "동양체육문화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구민의 건강한 일상과 소통을 잇는 생활체육 거점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과 프로그랭믈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재단법인 경기도언론인장학회 홍기헌 전 이사장이 11일 ‘2025년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 포상 제도다. 홍기헌 이사는 전임 이사장 유고로 2017년부터 3년간 운영이 중단된 경기도언론인장학회를 정상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11대 이사장으로 재임한 4년 동안 ▲홈페이지 구축 ▲공익법인 승인 ▲장학금 및 수혜 범위 확대 ▲이사 정수 증원 등 장학회 조직 전반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홍기헌 전 이사장은 “언론인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은 경기도언론인장학회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언론인 자녀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문화를 확대·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석태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은 “홍기헌 전 이사장의 이번 포상은 장학회 활성화를 통해 언론인 자녀들이 국가와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여한 성과”라고 말했다.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지난 37년간 총 475명의 학생에게 1억 955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언론인 자녀의 인재
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임차인의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는 총사업비 9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무주택 임차인의 보증 가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임차인은 실제 납부한 보증료에서 최대 40만 원 한도 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에서 가입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청년 기준 5000만 원 이하, 일반 기준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등의 조건도 있다. 외국인이거나 구갠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및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정부24나 HUG 안심전세포털(khug.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접수가 어렵다면 주소지 인근 관할 군·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평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월 1회 영양교육(대면·비대면)과 월 2회 보충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을 1가지 이상 갖고 있어야 하며,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실거주자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다.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는 영양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이천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해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환경을 더욱 공고히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성화 지원사업은 국고 보조금 지원 기간(3년)이 종료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이천시는 지난 3년간의 탄탄한 운영 성과와 차별화된 전략을 인정받아 2026년 공모에 최종 이름을 올린 전국 46개 지자체 중 하나가 됐다. 시는 지난해 9개 프로그램에 464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장애인 유관 기관과 협업해 ▲인공지능(AI) 배움터 ▲온라인 판매 전문가 양성 ▲디지털 드로잉 및 콘텐츠 제작 등 미래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이천의 지역색을 살린 도예 교육을 비롯해 요리, 업사이클링 공예 등 총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단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2026시즌을 이끌 주장단을 확정했다. 김포는 "상징적인 등 번호 7번을 단 김도혁이 2026시즌 주장 완장을 찬다"고 11일 밝혔다. 부주장에는 김태한과 루이스가 선임됐다. 김도혁은 "올 시즌 새롭게 합류했는데 주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단의 중심에서 모범이 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 선수단은 20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담금질을 이어간다. 김포의 3월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시티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6시즌 포문을 연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안양시는 설 명절 기간에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수레’는 중증 보행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42대를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올해는 노후 차량 5대를 교체해 운행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용은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1666-0420)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24시간 접수·이용이 가능하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의 배정을 받으면,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의 이동을 지원하는 교통수단이다. 현재 67대를 운영 중이다. 이용은 콜센터(031-400-7990)를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도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두 교통수단을 정상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출사표를 던진다. 부천은 "22일 오후 2시 부천시청 2층 어울림마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1에서 시즌을 맞는 부천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출정식 당일 시청 로비에서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장외 행사가 열린다. '캡틴' 한지호, 바사니 등 주요 선수들의 팬 사인회를 비롯해 스톱워치 이벤트, 포토존이 운영된다. 본식에서는 김규민, 성신, 이충현 등 유망주를 꾸준히 배출해 내고 있는 유소년 선수단을 시작으로 프로 선수단과 스태프 소개가 이어진다. 이후 주장 임명식과 '클린구단 선포식'을 통해 투명한 구단 운영을 약속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출정식의 하이라이트는 '창단 첫 K리그1 승격' 기념 퍼포먼스다. 부천은 승격의 감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당시의 환희를 되새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6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발표하며 그 안에 담긴 특별한 의미도 나눌 예정이다. 선수단과 팬들이 소통하는 스킨십 행사도 진행된다. 부천은 구단 및 선수 관련 퀴즈와 럭키드로우를 통해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증
길병원이 보험심사 시스템 GMIS-APARC을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11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IT 자회사인 (주)가천헬스케어텍과 함께 개발한 국내 최초 모듈형 스마트 보험심사 시스템이다. 규칙 적용이 가능한 반복 업무를 자동 시스템이 처리해, 심사자로 하여금 전문적인 판단 등이 요구되는 고난도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기존에는 심사 1건에 5분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시스템 도입을 통해 5초까지 단축해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GMIS-APARC 시스템에서는 각 영역에 최적화된 심사 엔진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듈형 아키텍쳐를 찾아볼 수 있다. 또 진료 패턴이 비교적 명확한 입원 내역을 대상으로 사전에 정의된 심사 규칙을 충족하는 건에 대해서는 자동 패턴 심사 방식을 도입했다. 이러한 설계 덕분에 기존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지 않고서도 필요한 스마트 심사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심사 전문성을 높일 수 있으면서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길병원의 설명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