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함께 이룬 성과, 사람중심 안정 경영으로 신뢰 이어가겠습니다." 가평신협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하며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현재 가평신협은 박성재 이사장과 윤황규 부이사장, 최윤주 전무 외 17명의 직원들이 함께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2025년 12월말 기준 자산 규모 2252억 원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철저한 경영관리와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통해 당기순이익을 안정적으로 확대했으며 그 결과 미처분이익잉여금 13억 2400만 원을 확보, 증가시키며 재무 구조의 내실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에 그치지 않고 내부 유보를 확대하는 책임 경영의 성과로,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할수 있는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선제적인 여신 관리와 체계적인 리스크 통제를 통해 연체율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순자본비율 등 주요 건전성 지표에서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건전 경영 기조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는 조합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이자 부문에서도 직
6·3 지방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경기도지사 여권 후보 경쟁이 3강 구도로 압축되고 있다. 28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하남갑)·한준호(고양을) 의원까지 3자 구도가 전망된다. 경기도는 역대 선거에서 야권 성향이 강해 대부분 지역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청년층의 유입과 12·3 계엄 사태 여파로 민주당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권의 승리가 점쳐지는 만큼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당내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각 후보군 중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인물은 한준호 의원이다. 한 의원은 전날 신년 인사차 경기신문을 방문한 자리에서 다음 달 10일쯤 출정식 갖고 본격적으로 경선 경쟁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한 의원은 지난해부터 경기지사 출마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도내 핵심 현안에도 목소리를 내는 등 경기지역 민심 챙기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한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기여했다. 또 최근 정치권 쟁점으로 부상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론’을 비판하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개통된 이후 파주의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2월 28일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운행을 시작하면서 출퇴근 시간은 물론 이동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도시의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GTX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은 약 22분이 걸리는데, 기존 경의·중앙선 운정∼서울역 간 이동시간이 46분, 버스로 1시간 넘게 소요됐던 것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준 것이다. 이같은 현상에 파주시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거주자 기준 파주시 인구는 2023년 49만 7753명에서 2024년 51만 1308명으로 50만 명대에 올라섰으며 지난해 말에는 52만 6005명까지 늘었다. 지난해 10월 정부가 규제지역 지정 확대와 대출·거래 규제를 강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낮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실수요 관심이 이동한 영향도 반영됐다. 특히 운정신도시는 경의·중앙선과 자유로 이용이 가능하고, GTX-A 운정중앙역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 데다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 확정 등 교통 호재가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운정신도시(운정1∼6동) 인구는
평택도시공사는 28일 제7대 사장으로 한병수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1962년 경기도 평택 출생으로 평택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평택시 공직에 입문해 2021년 기획항만경제실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약 3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했다. 한병수 사장은 기획, 경제, 개발 분야의 핵심 보직을 거쳤다. 도시공사와 연관된 주요 정책과 사업을 직접 담당하고 협업해 공사의 경영 전반과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 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공사를 향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해 발생한 이익을 시민에게 다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포천시는 지난해 전례에 없었던 위기 속에서도 연대와 도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다사 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시의 이러한 역경은 지난해 4월 초, 이동면 노곡리 일원에서 발생했던 유례 없었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를 비롯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등 잇따른 사고와 재난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각종 재난속에서도 시의 적극 행정을 통해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는 물론,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전국 최다 선정됐고, 포천~옥정 간 광역철도 포천지역 내 전 구간 착공으로 시민들의 일상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러가지 변화들을 차분히 만들어낸 성과를 올려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교육과 돌봄 강화 ▲시민들의 불편 해소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를 핵심축으로 한 시정 운영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신북면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건의 사항과 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통해 시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등 “시민들의 여러가지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는 한편 “올해의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출전 선수단 규모를 확정했다. 도체육회는 "제107회 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참가 신정을 모두 완료하고, 참가 규모를 확정했다"라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번 대회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8개 종목에 835명(선수 646명, 임원 189명)을 파견한다. 이는 제107회 대회에 참가하는 시·도 중 가장 큰 규모다. 도의 목표는 종합우승이다. 도체육회는 그동안 도 대표 선수단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종목별 맞춤형 경기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이미 도는 사전경기로 치러진 빙상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종목우승을 확정지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도 선수단을 이끄는 이원성 선수단장(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동계종목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성과를 확인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전국동계체전 23연패 달성을 위한 경기도 선수단의 도전에 도민 여러분의
국민연금공단 장안팔달지사(구 북수원지사)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국민연금 제도 개편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국민연금 연금액이 2.1% 인상된다. 이에 따라 연금을 수령 중인 수급자들의 실질 소득 보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국민연금 수령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득대체율은 올해부터 43%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지난해 41.5%에서 높아진 것으로, 미래 가입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세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험료율 인상도 함께 추진된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매년 0.5%씩 8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100만 원인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가 기존 9만 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올해부터는 납부 재개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소득 미만의 저소득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국민연금 신고소득이 80만 원 미만인 가입자가 대상이며, 개인별로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어업인에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2026년 설 민생안정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우선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16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1.5배 수준인 27만 톤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39조 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 정부는 2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배추·무·사과·배 등 가격 변동성이 큰 4개 품목은 정부 비축분과 계약재배 물량을 활용해 집중 공급한다. 배추와 무는 평시보다 1.9배 많은 1만 1000톤, 사과와 배는 5.7배 늘어난 4만 1000톤이 시장에 풀린다. 축산물은 소·돼지고기 10만 4000톤, 닭고기와 계란 1만 8000톤 등 총 12만 2000톤을 공급한다. 수산물의 경우 명태·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 9만 톤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 직접 공급해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도 사상 최대 규모인 910억 원을 투입한다. 정부 지원 20%에 유통업체 자체 할인 20~30%를 더해 농축산물은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되며 징역 1년 8개월을 받은 것에 대해 “해괴한 판결”, “납득할 수 없는 판단”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특검은 김 여사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권력형 비리의 종합판’ 김건희씨에게 징역 1년 8월의 형량이 선고돼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법적 처벌을 받은 사례가 됐다”며 “하지만 내란으로 민주주의를 흔들고, 사익으로 국정을 망친 죗값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브이 제로(V0)’라 불리며 국정을 좌우한 김 씨의 위상이 훼손될까 걱정될 정도의 형량”이라면서 “(통일교 지원 청탁 금품 중) 하나의 명품 가방은 알선 명목수수가 아니고 또 다른 명품 가방은 알선 명목수수라는 해괴한 판례를 역사에 남기게 됐다”고 비판하며 특검의 즉각 항소를 촉구했다. 장윤미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알선수재 관련 샤넬백 하나는 무죄, 다른 하나는 유죄라는 결론도 법리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원은 각각의 가방을 줄 당시에 구체적 청탁이 없었다면 무죄라는 식으로 매우 기계적인 판단을 했다”며 “납득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