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가 된 마법사 군단, KT 위즈가 2026시즌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KT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로 출국했다. KT는 출국 전날 '안방 마님' 장성우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하며 '완전체'로 떠났다. KT에게 2025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빅게임 피쳐' 쿠에바스와 'KBO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KT는 쿠에바스, 로하스에게 충분한 기회를 줬다. 하지만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결국 방출당했다. KT는 좀처럼 터지지 않았던 타선이 시즌 내내 골칫거리였다. 로하스의 대체자 스티븐슨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중심 타선에서 제 몫을 해줘야 하는 장성우도 극심한 타격 침체를 겪었다. 그러면서 상하위 타선이 엇박자를 냈다. 마운드에서는 좌완 오원석이 전반기 16경기에서 10승 3패, 평균자책점 2.78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후반기에 급격하게 흔들렸다. 오원석은 후반기 9경기서 1승 5패의 아쉬운 성적을 냈다. '마무리' 박영현은 불펜진의 부상으로 과부하에 시달렸다. 결국 KT는 6위에 머물러 가을야구를 하지 못했다. KT
남양주시는 권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가칭)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단계별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는 등록장애인 수가 고령화, 질병, 사고 등 후천적 요인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30%가 거주하는 동부권역에 장애인복지관이 없어 접근성과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역 여건은 민선 8기 핵심 시정과제로 반영돼 복지관 건립 논의가 본격화됐다. (가칭)동부장애인복지관은 화도읍 월산리 422-1번지 외 8필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연면적 약 6000㎡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건립이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5년 10월 건축기획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복지관의 기능과 공간 구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후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복지관 조성의 전 과정에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이용자 중심의 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건립은 권역
남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개관 5주년 기념축제 ‘오곡백과(五曲百科) - 5개의 노래에 담아본 음악·뉴미디어도서관 5년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정체성과 지난 5년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가족,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지난 2021년 1월 14일, 대한제국 독립을 위해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정신을 계승해 개관했다. ‘교육을 통한 미래 세대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특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은 전통적인 독서 중심의 기능을 넘어 음악·영상·미디어 제작 등 창작활동이 가능한 뉴미디어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배움과 체험, 소통이 공존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도서관 1층 계단형 관람석에서 열리는 ‘2026 새해맞이 음악회’가 있다. 음악회에는 코리아싱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문화·관광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미국 호스피탈리티 기업 케슬러 컬렉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청라 문화·관광 복합단지(청라 I-CON City)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라국제도시에 문화·관광·콘텐츠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민간 기업과 토지를 소유한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호 인천경제청 차장, 케슬러 컬렉션 창업자 리차드 케슬러 회장,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K-콘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구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에 약 26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리조트·콘도미니엄을 비롯해 라이브 뮤지엄, K콘텐츠 타워, VFX 스튜디오, 아레나, 오피스텔, 시니어하우스, 공원 등이 들어선다. 사업에는 케슬러 컬렉션 및 다올자산운영, 라아이콘시티(설립예정), 갤럭시코퍼레이션 등이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한다. 또 SK증권이 재무적 참여사로, 포스코이앤씨가 건설 참여사로 각각 참여한
오산시여성후원회는 지난 20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제10대 김옥주 회장 이임식 및 제11대 김연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여성후원회 회원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취임식은 제10대 김옥주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과 발전기금 기탁, 제11대 김연숙 회장에게 추대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우수회원 10명에게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김연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오산시여성후원회를 이끌어 주신 김옥주 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년간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오산시여성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화합하고 성장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여성후원회는 1992년 6월에 구성돼 현재 4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전직 국무총리가 법정에서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1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징역 15년을 구형한바 있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등이 형법상 내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며 이 사건을 '12·3 내란'이라 명명했다. 한 총리의 혐의도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간접적으로나마 민주적 정당성과 그에 대한 책임을 부여받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헌법을 수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런 의무와 책임을 끝내 외면하고, 그 일원으로서 가담하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행위로 대한민국은 자칫하면 국민 기본권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가 유린당한 어두운 과거로 회귀해 독재 정치라는 수렁에서 장기간 헤매 나오지 못하게 될 수 있었고, 국민은 씼을 수 없는 상실감과 상처를 입게 됐다"고 양형
[속보]'내란 방조' 혐의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 법정구속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솔루션 'b.IoT'를 적용한 '팩토리얼 성수' 오피스 빌딩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마트 빌딩 인증 '스마트스코어(SmartScore)'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첨단 기술력을 입증했다. 스마트스코어는 IoT·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구현 정도와 실제 운영 효과를 평가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플래티넘·골드·실버·공인 순으로 등급을 매긴다. 미국 뉴욕 휴스톤 '텍사스 타워', 홍콩 '더 헨더슨' 등 세계적 랜드마크 빌딩들이 이 인증을 받은 가운데, 팩토리얼 성수는 국내 최초 골드 등급 수혜 빌딩으로 기록됐다. 골드 등급은 에너지 효율적 관리와 입주자 쾌적환경 제공 등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이 세계 표준을 충족했음을 공식 확인한 사례다. 2020년 성수역 인근 물류부지에 건립된 팩토리얼 성수는 기획 초기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테크 레디 빌딩' 콘셉트를 적용했다. 삼성 'b.IoT'는 공조·조명·전력 등 빌딩 설비를 AI 기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설루션이다. b.IoT 도입 효과는 뚜렷했다. 중앙 공조와 시스템 에어컨을 최적화해 지난해 여름철(6월 1일~9월 30일) 에너지 사용량 2
지역 경제와 예술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 ‘메세나협회’가 인천에 뿌리를 내린 지 1년여를 훌쩍 넘겼다. 지난 1993년 국내에 정착해 전국으로 흩어져 각 지역의 경제와 문화 예술의 상생을 이끌어온 역사에 비춰보면 상당히 늦은 시작이다. 이상연 작가의 진두지휘로 구체적인 골격을 쌓고 있는 ‘인천메세나협회’는 비록 시작은 늦지만 지역에 굴직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새해를 맞아 인천메세나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상연 작가를 만나 올 한해 계획을 들어봤다. - 새해를 맞아 인천메세나협회에 대한 기대심이 높다. 지난해 많은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포럼 등 큰 행사도 열면서 인천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어쩌면 인천이 ‘모든 문물의 시작점’이라는 자부심에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예술계의 인프라 때문은 아니었는 지 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시작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가속 페달을 밟는다는 생각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 아직 메세나라는 단어를 낮설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메세나는 기업이 예술을 통한 사회적 공헌을 돕는 활동을 뜻한다. 이에 메세나협회는 경제와 예술계의 균형 발전에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메세나협회가 국내에 들어선 것은 지난 1993년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가 최근 공식 성명서를 내고 “특정 종교를 겨냥한 과도한 압박과 편견을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천지교회는 성명서를 통해 “특정 종교를 지목해 ‘해악’과 ‘폐해’를 단정적으로 언급하며 공권력을 앞세워 대응에 나선 것은,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가 침해받고 있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정치적 프레임이 교회와 성도들의 일상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와 관계 기관이 사실 확인 없이 여론에 기대어 특정 단체를 몰아붙이는 방식은 결토 정당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천지교회는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는 방식의 행정적 대응은 종교 문제를 넘어 인권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며 “공정한 절차와 객관적 기준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신천지교회는 ”종교단체에 대한 일방적 낙인찍기와 차별은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할 뿐“이라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종교를 이용하거나 혐오를 조장하는 행태에 대해 단호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