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신천~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조기 추진’을 공식 건의했다. 임 시장은 지난 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들은 수도권 서남부 일대의 만성적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신천~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 하안지구, 서울 금천구 독산동, 관악구 신림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경기 서남부와 서울 서남부를 아우르는 대규모 생활권을 형성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 완화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건의의 핵심은 ‘국가계획 반영’과 함께 ‘민간투자 방식’의 병행 추진이다.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에야 사업 착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계획 반영을 거쳐 2032년 이후 착공이 가능
안성시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안성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업의 경영 전반을 진단해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맞춤형 집중지원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기업에는 과제비용의 7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5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경영혁신 ▲기술혁신 ▲국제화 등 3대 핵심 영역으로, 기업이 현장 수요에 맞는 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추진할 수 있다. 컨설팅과 실행 과제를 연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8개 기업이 참여해 총 49억 원의 매출 증대와 6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여 기업들의 사업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 경영 개선과 경쟁력 제고에 실효성이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학건 첨단산업과장은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관내 기업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혁신 의지를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
포천시는 4일 지난해 하반기 주요 고용지표가 경기도내 1위를 기록해 시 관내 일자리 기반과 고용 안정성이 높은 수준임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도 하반기 기준으로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율이 85.8%의 높은 비율을 나타내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율은 지역에 거주하는 취업자 가운데 동일 지역에서 근무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지표로서,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지역 내 일자리 기반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것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다수 취업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시 관내에서 근무하는 구조로 나타난 주요 고용지표에선 핵심 생산연령층(15세~64세) 고용률의 경우, 73.1%를 기록하여 지역 산업의 활력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이 실제 고용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됐다. 시는 그동안 산업단지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 확대,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기반을 강화해 왔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과 시민,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안성시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온 개인과 법인 13명을 ‘2026년 안성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개인 5명과 법인 8개소다. 개인은 송태영(죽산면), 금재혁(원곡면), 이형로(공도읍), 이창원(미양면), 윤성환(보개면) 씨가 포함됐다. 법인은 ㈜티씨케이, 동일제강㈜, ㈜참맛, ㈜비엠씨, 고삼농업협동조합, ㈜지씨에이치피, ㈜안성내츄럴리조트, 광일환경㈜ 등이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2026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다. 납부액은 개인 200만 원 이상, 법인 10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고,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시가 발간하는 홍보물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과 함께 지방세 5천만 원 이하 징수유예 시 1회에 한해 납세담보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시 금고은행을 통한 금리 우대와 각종 수수료 감면 등…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와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지역 청소년의 심리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 양 기관은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인식 개선 활동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지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소속 6개 기관(해냄·오름·나름·디딤·푸름 청소년활동센터 및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전원 참여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았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각 지역 청소년활동센터가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전문 서비스로 연결하는 ‘현장 거점’ 역할을 수행해, 심리적 위기 청소년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청소년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생명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 연계 ▲생명사랑마을 사업 협력 ▲자살예방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
안양시가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예정인 세대로, 2024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나 시 소재 1주택 소유세대다. 또, 혼인신고를 최근 7년 이내(2019~2025년)에 마친 만 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이어야 한다. 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나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연 1회에 한해 대출 잔액의 1%를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최대 2회까지 지원하게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대진대학교는 4일 포천시청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포천·경기 한국어랭귀지스쿨 사업이 지난달 말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러한 랭귀지스쿨은 시 관내 소재한 가산초, 선단초, 송우초, 신북초, 정교초, 포천초 등 6개교 외국인 학생 17명이 참여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특히 이들 학생들은 한국어 기초인 자음과 모음 교육과 더불어 문장 확장, 생활 한국어 표현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해 학교생활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언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해 왔다. 한국어랭귀지스쿨 수업 운영은 국제협력대학 한국학과 공하림 책임교수가 맡았으며, AI융합대학과 스마트융합보안학과 소속 교수진들이 함께 참여해 전공 간 협력 형태로 진행을 했다. 또한 본교 대학원생과 학부 재학생 등 내외국인 학생들이 수업 지원 및 멘토 역할을 맡아 교수진의 전문성과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가 결합된 현장 밀착형 교육 지원 체계를 이뤘
더불어민주당 임채호 안양시장 출마예정자는 4일 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와 동안구지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임 예정자는 노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 일자리 확충, 경로당 부식비 지원 현실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현재 주 3일에 그치고 있는 경로당 배식을 주 5일까지 늘려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과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우리 동네 스마트 나눔 팜’ 조성을 제안했다. 임 예정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나눔 팜’과 같은 혁신적인 복지 모델을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광명시가 4일부터 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 보장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11세부터 18세까지(2008. 1. 1.~2015. 12. 31. 출생) 여성청소년이며,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자도 포함한다. 지원금은 1인당 월 1만 1800원·연 최대 14만 2000원으로, 다음 달 20일부터 광명사랑화폐 생리용품 전용 모바일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한다. 단, 2026년 1월 이후 전입자는 전입 시기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생리용품은 광명시 내 씨유(CU), 지에스(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배달특급 앱과 연계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1차 신청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5세 이상은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15세 미만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의 부모 등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
김포한강2신도시가 정부의 지구지정 발표 이후 1년 8개월이 지나도록 지장물조사가 사실상 멈춰 서면서, 예정지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포한강2신도시 개발 계획이 발표된 뒤 약 4년간 수천 명의 지역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2년 11월 이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 직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일정 면적을 넘는 토지는 사전에 토지 이용목적을 명시해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매매가 가능하다.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식재 등의 행위도 제한되고 있다. 주민들은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힌 신세”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 지역은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전제로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로 명명되면서 기대감이 높았다. 동서로 나뉘어 조성된 김포한강신도시의 가운데 부분에 공급 규모는 4만 6000호다. 정부는 기존 신도시가 지리적으로 분절된 점을 보완하고 동시에 광역교통, 자족시설 등을 도입해 수도권 서부지역의 스마트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장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2024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