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업체 '콘스펙(Konspec)'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커틀러리(포크, 나이프 등 서양 식기)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PHA는 토양은 물론 바닷물에서도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EU의 환경규제인 PPWR(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등 글로벌 ‘탈(脫)플라스틱’ 흐름이 가속화되고, 국내도 에너지 절감 기조가 강화되면서 CJ제일제당의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가 주목받고 있다. PHA가 적용된 커틀러리는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커틀러리 기업들이 PHA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PHA의 상용화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서 시범으로 도입한 ‘PHA 빨대’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석유계 소재를 사용하지…
과천시 반려견순찰대가 활동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26년 과천시 반려견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3기 반려견순찰대와 지난 21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기 반려견순찰대 18팀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반려견순찰대의 역할과 순찰 활동 방법 등에 대한 기초 소양 교육이 진행됐으며, 신규 대원 임명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이로써 과천시 반려견순찰대는 2023년 1기 출범 이후 올해 4기까지 총 92팀이 구성돼 지역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활발한 순찰 활동을 실천해 주고 계신 대원분들의 활약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순찰대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우리 지역을 더욱 밝고 안전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의 일상적인 산책에 순찰 기능을 더한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이다. 과천시는 올해 동별 합동 순찰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활동을 널리 알리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주시가 30일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만 명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양주시는 최근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10만 명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명은 양주시 누리집를 통한 온라인 서명과 오프라인 서명부 작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주시민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가 경마공원 유치 후보지로 제시한 곳은 광적면 광석리 일원의 광석지구(약 116만㎡)다. 해당 부지는 2004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이후 22년간 방치된 곳으로, 토지 보상이 완료돼 별도의 보상 절차 없이 즉시 개발이 가능한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경마공원이 이전될 경우 연간 약 500억 원의 지방세 수입과 약 3000명의 상주 인력 유입,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범시민 서명운동은 양주시의 의지를 정부와 한국마사회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 서명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동 경춘선 별내역 하부공간에 자전거 1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전거 주차장을 조성해 지난 2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별내역 5번출구 주변 자전거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성된 자전거 주차장은 역사 이용객과 인근 별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치됐다. 특히 철도 하부공간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주차장은 180대 규모의 수용 능력을 갖췄으며, 눈이나 비 등 자연 환경으로부터 자전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천장 구조를 적용했다. 이용자는 별도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조성 이후 기존 무질서하게 방치되던 자전거를 지정된 공간에 정리해 보행로를 확보함으로서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역사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별내역 주변에 자전거가 무질서 주차로 시민 불편이 컸다”며 “앞으로도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제2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지난 29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특례시 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산악연맹이 주관했다. 유진선 의장과 이상일 시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1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은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 도전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종목으로,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조직 내 ‘성과 중심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실험에 나섰다. CEO와 처장급 이상 간 경영성과계약을 체결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최근 주요 보직자들과 경영성과계약을 맺고, 성과에 기반한 평가·보상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기관에서 지적돼 온 ‘성과와 보상의 괴리’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제도는 2025년 3월 한병홍 사장 취임 이후 추진돼 왔다. 지표 개발과 내부 의견 수렴, 시범 평가 등을 거치며 단계적으로 설계됐다. 단순 도입이 아니라 조직 내 수용성을 고려한 ‘연착륙’에 방점을 둔 셈이다. 눈에 띄는 점은 평가 방식의 변화다. 기존 정성평가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정량지표를 강화하고, 정성평가를 보완적으로 병행하는 구조로 바꿨다. 공사는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균형성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성과계약은 ▲조직문화 발전 ▲청렴문화 조성 ▲업무추진 성과 ▲재정관리 성과 ▲안전관리 성과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실적 경쟁이 아니라 조직 전반의 운영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특히 공사는 평가 결과를 보상과 직접 연계해 ‘성과=보상’ 원칙을 명확히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같은 당 소속의 권봉수 예비후보가 지난 29일에 공개 제안한 정책토론회 개최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 발표를 통해 “경선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구리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불필요한 과열과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과 자질 중심의 공정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개적인 정책토론회 개최 제안을 조건 없이 받아드린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당원과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각 후보가 준비해 온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방향성을 투명하게 비교·검증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있는 경선 문화이자,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토론이 각 후보의 장점을 모아 ‘원팀’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경선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경선 이후에도 함께 구리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품격 있는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공정하고 투명한 토론의 장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실무 협의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당 안승남 예비후보도 동의할 경우, 3자 정책토론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
광명도시공사는 봄을 맞아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야외 체육시설의 시설개선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야외 체육시설은 시립테니스장, 시립야구장, 시립족구장, 시립국궁장, 시민운동장, 다목적운동장 등 6개소가 있다. 이번 시설개선은 겨울 동안 날씨 때문에 공사가 미뤄졌던 부분과 노후에 따른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이루어졌다. 시립테니스장에서는 손상된 코트의 평탄화 작업을 통해 바닥을 정비하고 노후된 네트를 교체했다. 시립국궁장은 화장실 보수공사를 진행했고, 다목적운동장은 수도 및 전기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 또한 다목적운동장에는 신규 제세동기를 비치하여 위급한 상황에 누구나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철산역, 광명시청과 인접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시민운동장은 골망 교체 공사와 와이어 보수공사를 진행해 축구를 즐기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일동 사장은 “봄을 맞아 야외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을 통해 광명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방수공사 실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옥상, 외벽, 화장실 등 학교 내 주요 누수 발생 구간을 중심으로 원인 분석부터 공사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 지침서다. A4 용지 크기 50쪽으로 제작된 지침서에는 ▲누수 발생 원인 및 유형 ▲공법별 특징과 적용 기준 ▲시공 및 공사 관리 요령 ▲사례 중심 점검 및 유지관리 방법 등이 체계적으로 담겼다. 또 사진, 점검 체크리스트를 함께 수록해 담당자가 쉽게 이해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방수공사 관리 과정에 대해 단계별 절차와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공사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필요한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사진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신규 담당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이지명 교육장은 “이번 매뉴얼은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대응력을 높이고, 안
화성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맞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기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별 특성과 시장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최근 경기 불확실성과 비용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해 매출 증대와 자생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내용 확인 및 지원사업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정책 발굴과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