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인공지능(AI) 시대 진입에 따른 노동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노동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채명(민주·안양6)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 제정안은 AI 기술 발전·확산으로 인한 산업구조·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경기지역 노동자의 고용 안정·근로 조건을 저해하지 않도록 도가 조치를 취하자는 내용이다. 최근 연구·보고서 등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일부 직업군이 AI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조례안은 도가 도내 기업·기관의 AI 기술 도입에 따른 고용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AI가 노동자 근로 환경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했다. 또 도가 노동조합·노동자 대표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AI 도입이 노동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수립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AI 기술 도입에 따른 도의 대응 제도 수립·시행을 도지사 책무로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도는 ▲노동자 권익 보호·공정 AI 활용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노동권 보호 지원·감독 책임 부여 및 관계 법령·국가 정책 연계 ▲노동자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8월 경기 동북부 6개 공사·공단이 체결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사업 추진 및 상호 업무 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질적인 사업 발굴을 위한 5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 체결 이후 추진되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선 공동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관장들은 ▲한강 상류(한강·북한강) 취수원 이전 등을 포함한 각종 규제 개선 건의 ▲지역기반 협력형 시군 사업 지원 ▲시설 간 연계 및 각종 재난 대응 강화 등 주요 추진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양평 세미원 국가정원 사업 추진 등과 같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협약 이후 상수원 규제 개선 서명운동, ‘경기 북부 대개발 2040’대표 사업 선정 공동 건의문 제출 등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온 만큼, 올해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생 지원을 지속해 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문 사장은 “지난해 12월 23일 경기 동북부 6개 지자체가 ‘수변 중심의 친환경 관광거점 조성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양주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모든 유물이 해당된다. 특히 회암사지 및 왕실과 불교문화 관련 유물을 우선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유물 구입 공고 기간은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유물 매도 신청은 양주시청 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에서 매도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박물관으로 등기우편을 보내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물 매도 신청은 개인 소장자나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박물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경기북부 본가인 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구입해 연구, 전시, 교육,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니, 유물 소장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남양주시가 19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지역 상생마켓’에 참가할 관내 중소 제조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상생마켓’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대규모 유통시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기업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다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1층 아트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형 점포와 중소기업 간 상생 모델로 기획된 현장 판매 행사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노린다. 참여 기업에는 기업당 1개 부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참가 기업은 행사장에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현장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명절에 판매하기 적합한 제품을 제조하는 남양주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선정 규모는 총 10개 사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우수 제조기업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경쟁력 있는 명절 상품을 보유한 관내 기업의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박물관 운영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 됐으며,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 다면적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부터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5년 평가까지 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 49개 공립박물관 중에서도 4회 연속 평가인증을 획득한 박물관은 16개에 불과하다. 이번 인증은 남양주시립박물관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 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운영, 소장품 관리, 지역 협력 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성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을 개장 시간 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윈터 굿모닝 바오패밀리'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다들이 아침 기상 후 활발하게 움직이는 이른 시간대에 진행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바오패밀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바오패밀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팬들을 위해 겨울철 야외 방사장에서 구르거나 뛰어노는 판다들의 귀여운 아침 일상 모습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약 20분간 이어지는 체험에서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가 있는 판다월드는 물론 현재 쌍둥이 아기 판다가 머무르고 있는 판다 세컨하우스까지 에버랜드에 있는 판다가족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현재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최근 몸무게 70㎏을 돌파하며 세컨하우스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특별 간식과 음료로 구성된 판다 카페 모닝 세트도 함께 제공돼 따뜻하고 든든하게 체험할 수 있는데, 1월에는 현재 펼쳐지고 있는 '붕어빵 러쉬' 테마에 맞춰 붕어빵이 간식으로 나온다. 내달부터는 왓에버 시리즈 2월 테마인 '포춘마켓' 컨셉을 따라 포춘
안성시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와 일죽면장, 일죽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운영 결산과 함께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기업 간 협력과 지역사회 기여를 중심으로 한 협의회의 역할을 되짚었다. 특히 회원사인 ㈜에이치피엠글로벌 기업 탐방을 비롯해 ‘명품 경관도시 일죽면’을 목표로 추진한 청미터널 조성, 제15회 청미한마당 축제 기간 ‘도드람 한돈’ 할인 행사 참여, 상·하반기 워크숍 운영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평가됐다. 임명자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지역사회 역할을 묵묵히 다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회원사들의 사업 번영은 물론 협의회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지난해 기업인협의회가 보여준 단합과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기계연구원(KIMM),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첨단산업 육성 및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업 단독으로는 활용이 어려운 국가 연구 인프라를 지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첨단산업 분야 연구개발·상용화 상호 협력 ▲소부장 기업 기술 실증(시험·평가·인증 등)·사업화 지원 추진 ▲첨단산업 분야 정부 기반 구축 사업·연구개발(R&D) 공모사업 유치 협력 ▲한국기계연구원 시설·연구개발 장비 등 활용 사업 ▲첨단기술 활용 맞춤형 R&D 정책 과제 기획·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용인지역 기업은 국가 연구기관의 시험·평가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화와 사업화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에 유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용인지식재산(IP)지원센터, 인공지능(AI)무역센터와 함께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기업 성과 중심으로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기계연구원이 우리 시,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어 용인지역 기업들의 한국기계연구원 보유 장비 이용과 실증 지원이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공동주택 정책 지원 내용을 담은 ‘2026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빈틈없는 지원으로 든든한 주거환경 조성 ▲체계적 관리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공동주택 실현 ▲갈등 예방을 통한 행복한 공동주택 조성 등 3개 분야에 22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대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시민들이 공동주택에서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마련했고, 시의 지원도 확대했다”며 “계획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대해 공동주택과 안전 관련 시설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8월 개정한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내용을 반영해 12개 항목으로 제한했던 지원 범위를 모든 공용시설로 넓혔고, 재지원 제한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안전 목적 사업은 사용검사 후 7년 경과 여부 등 일반 제한 조항을 적용하지 않아 모든 단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편성한 공동주택 보조금은 39억 9000만 원(시비 35억 2000만 원·도비 4억 7000만 원)으로, 자체재원도 지난해 대비 1억 원 늘어난 2
안성시가 재해·재난, 가정폭력, 강제퇴거 등 갑작스러운 주거 위기에 놓인 시민을 위해 긴급지원주택 6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월 임대료 부담 없이 최대 6개월간 거주할 수 있는 긴급 주거 대책으로, 기존 안성2동 1호에 더해 올해 미양면에 5호를 추가 조성하면서 총 6호가 운영된다. 입주자는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가정폭력·학대 피해자, 전세사기 피해자, 강제퇴거 등으로 주거가 불안정하지만 다른 주거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성시민이다. 주택 규모는 약 13평 내외로, 공실 상황과 위기 정도를 고려해 수혜 가구를 선정한다. 특히 긴급지원주택은 일시적 보호에 그치지 않고, 거주 기간 동안 주거복지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가 주거복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위기 가구가 다시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류연광 안성시 주택과장은 “긴급지원주택과 각종 지원사업이 주거위기 가구의 안정적 주거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긴급지원주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주택과, 주거복지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