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천여명의 직원들 봉사 솔선 매월 급여에서 희망 금액 적립 가족봉사단도 나눔활동 동참 소외이웃에 도시락·연탄 배달 홀몸어르신 건강드림콜 등 호응 전국 누비며 의료봉사활동 훈훈 올해 ‘작은공부방’ 12곳 추가 지역아동들에 희망나눔도 앞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실현을 위해 10년간의 미래설계, 공단 운영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비전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도 1만 3천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기업과 달리 건보공단은 사회공헌기금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사회공헌단원으로 가입, 매월 급여에서 본인이 희망하는(1천원~5만원까지) 금액을 구좌형태로 신청,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처럼 직원 모두가 사회공헌 봉사단원으로 구성돼 의료봉사, 작은공부방 설치, 도배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 속으로 들어가 봤다.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와 40개 지사에는 약 3천여명의 직원이 사회공헌 봉사단원으로 구성, 이들은 관내 사회복지회
유명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라 투레트 수도원’에 가기 위해 리옹에 도착 전세계 건축학도들이 순례하는 ‘건축의 성지’ 몇 달 전 예약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도미니코 수도사들이 쓰던 방에 가방을 푸는 순간 ‘왔어야 할 곳에 왔구나’ 안도와 평안 느껴 언덕 위 수도원에 가는 길 목가적 풍경 눈길 때마침 리옹 비엔날레 일환으로 방문객 북적 ‘아니쉬 카푸어 전시회’ 개최 오묘한 우연 감탄 서강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이한숙 작가는 아티스트웨이 대표이자 한국코치협회 인증 창조성 전문코치(KPC)로 활동하고 있다. ‘인생을 어떻게 빚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아티스트인 그는 ‘여행’과 ‘글’로 자신과 사람들의 변화를 돕기 해외 감성여행(단체)을 기획하고 창조성 워크숍을 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아이 넷을 키우며 일까지 병행하는 워킹맘이지만, 1년에 반 이상은 여행을 다닐만큼 선천적으로 여행을 좋아한다. 이한숙 작가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한 달간 프랑스 라투레트-피르미니-리옹-안시를 거쳐
이필운 시장 “후대에게 희망 전해줘야” 5대 전략사업 발표 범시민 공감대 형성 공공기관 이전부지·낙후지역 중심 맞춤형 발전계획으로 도시성장 촉진 창조경제융합센터 개소 첨단산업 육성 인문도시 조성 60여개 사업도 본격화 안양5동 냉천지구·뉴타운 해제지역 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연차적 추진 안양천 산책로 정비 힐링공간 탈바꿈 ‘제2의 안양부흥’ 비전선포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인 대도시 안양. 안양은 과거 70·80년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공업도시였다.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공장들이 소재해 경제는 늘 활기찼고, 지방의 많은 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모여들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2000년대까지 이어져 안양시는 2002년부터 2년 동안 전국지방자치경쟁력 2위를 유지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 이후 시작된 대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도시경쟁력을 약화시켰고, 이는 곧 시의 세수 증가율 둔화와 재정건전성 악화로 이어졌다. 평촌신도시 탄생 역시 원도심 지역과의 도심 불균형적 발전을 초래했다. 최근에는 인구가 꾸준히 감소해 도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제2의…
문화·체육·학습 ‘행복텐미닛’에 행정·복지 추가 책임읍면동제 실시… 3개소 행정복지센터 개청 규제개혁 통해 기업투자 기반 조성·일자리 창출 다산신도시·양정역세권·테크노밸리 개발 박차 작년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성공… 슬로문화 선도 2020년 인구 100만의 자족 명품도시 건설 ‘착착’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연초 관내 인사들과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붉은원숭이는 지혜를 상징하고 특히 변화를 주도하는 동물”이라면서 “2016년 남양주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말로 덕담을 대신했다. 이같은 이 시장의 덕담은 남양주시의 2016년 핵심키워드인 ‘더 가깝게, 공감&맞춤 시정’으로 표현됐고, 3가지 중점 추진과제는 ▲행복텐미닛 확대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 ▲슬로라이프 도시 조성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인구 100만의 자족 명품도시로 자리 잡는다는 목표아래 10년째 남양주시를 이끌면서 명실상부한 경기동북부 거점도시로 만들어 놓은 이
산업인력 양성·관리 최전방 작년 19만여명 자격시험 접수 ‘전국 최다’ 477개 기업 950명 근로자 일학습병행 참여 2017년까지 기업 1만개, 근로자 7만명 목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도 적극 추진 숙련기술진흥사업 선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4연패 달성 일조 오는 4월 열리는 道 기능경기대회 준비 최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일학습병행제, 평생능력개발, 사업주직업능력개발 지원, 중소기업의 학습조직화 촉진, 근로자 숙련기술장려사업, 외국인고용지원 등 산업인력 양성 및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람과 일터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적자원 개발·평가·활용 지원 중심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의 경영혁신과 학습을 통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한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고의 서비스와 감동을 주는 기관, 봉사하는 기관, 청렴하고 깨끗한 기관, 역동적 조직문화를 창출하는 새로운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의 수장인 최병기 지사장을 만나봤다. 최병기 지사장은 “
‘명예로운 보훈’ 실현 박차 국가유공자 참전명예수당 20만원 인상 3월 넷째금요일 ‘서해수호의 날’ 지정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지속 추진 UN참전용사 한국 초청 등 보훈외교 강화 올해 제대군인 일자리 8800여개 추가 1사 1제대군인 채용 캠페인도 추진 교육과정별 맞춤 나라사랑프로그램 확충 경기남부보훈지청 추진 사업 지자체와 협업 통해 나라사랑교육 확대 수원 호국테마거리 조성 업무협약 마무리 유공자 자녀 대학동아리 ‘호우회’ 활성화 지난 1961년 보훈처 창설 당시 붙여진 ‘수원보훈지청’이라는 명칭이 올해부터는 실제 관할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이름인 ‘경기남부보훈지청’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새로운 이름표(?)를 갖게 된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각 지방청과의 업무재배치를 통해 유공자들의 노후복지 등 본연의 업무를 강화하게 되며 새로운 보훈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2016년,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으로부터 새로운 첫 한해를 맞게 될 ‘경기남부보훈지청’의 청사진을 들어봤다. -
신품종 장미 육성 지속 로열티 부담 경감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7월 본격 개방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 도모 농외소득 제고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급 등 판로 확대 직매장 추가 개설… 지역순환경제 기여 주말농장 활성화 도시농업 수요 적극 대응 고양시가 올해 신품종 장미 육성,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가와지볍씨 박물관 재단장, 도시농업 활성화, 친환경 로컬푸드, 체험교육장 운영 등의 개선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도모한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부가가치 농업육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화훼농가 및 각종 벤처농업인을 위한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언제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를 내실화하고 각종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먹거리 청정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연 2만여 명이 관람한 가와지볍씨 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5천년의 역사를 살려 문화 콘텐츠화 하고자 상표출원 2개를 취득했다. 시는 이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경문화의 중심지인 고양의 역사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둬 시정을 펼쳐나갈 예정
올해 이렇게 하겠습니다 김성기 가평군수 “군민의 곁으로 더욱 다가가는 소통행정으로 문화·관광·체육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다지며 ‘행복가평 희망가평’을 선사하겠습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새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로, 지혜롭고 재주가 많은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우리네 살림살이가 지난해보다 넉넉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군수는 새해 군정 방향과 함께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한 지역가치 향상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림산업 육성 ▲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환경 조성 ▲문화예술관광산업 육성 ▲미래를 위한 교육도시 구현 등 6대 시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들의 소망을 실현시키고자 행복과 희망에 우선을 두고 지금까지 닦아온 역량을 토대로 각 분야에서 뜻을 이룸과 동시에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강한 군(郡)을 이뤄가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관광형 시장으로 육성 골목상권 살려 일자리 창출 주력 생산·유통성장 선순환체계 구축 농촌체험활성화로 농가 소득증대…
테마여행가가 들려주는 프랑스 생트 샤펠 (Sainte Chapelle)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씨떼 섬의 노트르담 대성당과 가까운 곳에 마주보며 우뚝 솟아있는 ‘생트 샤펠’(성스러운 교회)은 스테인드글라스의 위대한 걸작으로 꼽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이 곳을 놓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왕궁을 루브르 궁전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10~14세기 동안 왕궁으로 사용했던 ‘씨떼 궁전(Palais de la Cite)’은 현재 ‘대법원’과 ‘꽁씨에즈리 (Conciergerie)’(감옥), ‘생트 샤펠’로 구성돼 있다. 씨떼 섬은 기원전 1세기 경, 골 족의 한 분파인 ‘파리시(Parisii)’ 부족이 정착해 ‘뤼테스’라는 이름으로 마을을 형성하고, 로마정복기에는 로마군이 병영을 설치했으며, 5세기부터 원주민들을 상징하는 ‘파리’로 불린다. 프랑크 부족이 세운 메로뱅 왕조의 ‘끌로비스(Clovis)’ 왕이 최초로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6세기부터
올해 9억3천만 달러 FDI 유치 목표 서비스산업 전진기지화 전략 지속 복합리조트 신규 사업자 선정 지원 작년 말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착공 세계적 바이오산업 메카로 발돋움 포스코 A&C등 기업 송도 입주 가속화 글로벌 교육·연구 허브 조성 박차 제3연륙교 건설 등 현안과제 해결 최선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경쟁력 강화 총력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올해 IFEZ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조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산업의 전진 기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 조성으로 투자 매력도를 제고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구현 등에 노력하여 IFEZ를 세계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2014년, IFEZ는 대내외적인 악재 등을 극복하고 사업 정상화를 넘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우리나라 전체 FDI(외국인 직접투자) 실적이 190억30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IFEZ의 실적은 9.0%(17억1천400만 달러)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전년도 6.5%에 비해 2.5%p가 증가한 수치다. 더욱이 우리나라 전체 경제자유구역의 88%에 달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