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경영혁신 결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4회연속 인증 문체부 우수공공체육시설 수상 등 쾌거 사업다각화 수익구조 개선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착 임대사업 등 수익창출… ‘흑자’ 첫 기록 미래지향적 밑그림 설계 워크숍 수시 실시 조직현안 극복 온힘 2020 중장기 경영비전 수립 ‘도약 예고’ 고양도시관리공사 ‘제2의 도약’ 시동 고양시시설관리공단과 고양도시공사의 통합으로 지난 2011년 출범한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특단의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2011년, 2013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 우수기관 선정(2013년) 등 외형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100만 행복도시출범 1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민선6기 출범 및 고양시 100만 인구 돌파와 함께 제2기 통합공사 시대를 연 공사는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2014년), 문화체육부 우수공공체육시설 수상(2015년), 행정자치부 복리후생정상화 우수기관 선정(2015년) 등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
즐거운 불편 ‘공정캠핑’ ‘즐겁다’는 마음에 거슬림이 없이 흐뭇하고 기쁘다는 뜻이고, ‘불편하다’는 어떤 것을 사용하거나 이용하는 것이 거북하거나 괴롭다는 의미다. 상반된 의미의 이 두단어를 결합, 슬로건으로 내건 행사가 있어서 화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의 불편함을 즐겁게 받아들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즐거운 불편이다’로 경기도가 추진중인 ‘공정캠핑’의 슬로건이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캠핑과 해당 지역의 축제 및 관광지를 연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캠핑족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들의 체류·소비·홍보를 유도해 지역경제도 살리자는 취지다. ■ 자연과 지역이 하나되는 공정캠핑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경기캠핑페스티벌(공정캠핑)은 캠퍼들의 소비로 발생하는 이득을 현지인들에게 돌려주고, 지연보호을 보호하며 지역주민과 예의를 지키는 착한캠핑을 말한다. 즉, 자신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위해 자연과 사람에게 해가되는 캠핑이 아닌 자연과 지역, 사람이 모두 함께 즐거움을 나누자는 의미다. 즐기기만 하는 여행으로 환경오염과 문명파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청라국제도시에서 지난 24일 경기신문 인천본사가 마련한 푸른보석 호반에술제가 성황을 이뤘다. 예술제 본행사에 앞서 학생기자단 출범식을 기념하는 발대식도 가졌다. 학생기자단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생 40여명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청라는 지하철 7호선의 진입과 서인천 나들목에서 청라 방면 직선화 공사 등으로 서울로의 주요 교통축으로 그 발전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제가 태동한 것이다. 청라는 최근 하나금융그룹의 본사를 이전하는 하나드림타운과 신세계 복합쇼핑타운 등의 협약이 잇따라 체결되면서 활성화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해는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제17회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라에는 LG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연구단지인 V-ENS 인천캠퍼스와 한국GM의 R&D센터, 국내 외국인 학교 중 유일하게 국내 학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어 세계의 눈이 청라로 향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중앙호수공원에서 펼쳐진 화려한 축제의 향연이 청라국제도시의 문화적 부흥 시발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편집자주 /사진=인천본사특별취재반…
대기업 전산실 크리닝 → 장난감 살균소독 도전 ‘토이가드’ 브랜드 내걸고 사업영역 확장 ‘탄탄’ 유치원·장난감도서관 등 구조물·볼풀공 소독 전담 국내 유수 기업 어린이놀이방 살균소독까지 확대 노인일자리·보육정책·감염병 예방 ‘세 토끼’ 잡아 양주시 백석읍 부흥로에 위치한 ㈜굿데이크리닝서비스. 대기업의 전산실 크리닝을 주요 업무로 하던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최근 장난감 살균소독 이라는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기존에 장남감청소 업무를 하던 사업체를 인수해 ‘Toyguard(토이가드)’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한 ㈜굿데이크리닝서비스. 사회적기업인 ㈜굿데이크리닝서비스의 브랜드 ‘토이가드’는 황무지와 같았던 장난감 전문 소독살균 분야를 개척한 국내 최대, 최고의 브랜드로 광벙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이가드’는 장난감 살균소독의 특성상 업무의 활동량이 적으며, 힘이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급격하게 고령화 되고 있는 우리사회에 노령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
31개 읍·면·동 32개팀 총 801명 선수로 활동 24일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 앞두고 기량점검 20대 여대생부터 60대 주부까지 연령층 다양 난치병으로 선수 꿈 좌절된 아들 대신 뛰기도 모녀가 선수로 뛰는 가정 등 축구가족들 활약 “건강한 체력과 생활의 활력소 얻었다” 웃음꽃 용인시 ‘여자축구’ 열기 상상초월 바르게 크는 사람 중심의 인성교육도시를 지향하며 세계 최초의 ‘태교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시가 요즘 동네마다 축구열풍으로 시끌시끌하다. ‘여성특별시’라서 그런가, 축구열풍은 바로 타 지역에서는 외면받는 ‘여자축구’다. 축구장에서는 연신 격려와 성원의 함성이 터져 나오며, 엄마와 할머니를 응원하는 꼬마손의 박수가 울려 퍼진다. 이쯤되면 가히 ‘가족축구단의 전면화’라는 말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지난해 연말 용인시 줌마렐라(아줌마+신데렐라) 축구단 선수가 됐다는 주부 구선희(36)씨에게 축구는 각별하다. 세아들 모두 초등학교 축구 선수였는데 첫째 아들이 갑작스레 난치성 질
132년 백제 개로왕 때 사람 살았다는 기록 있지만 확인 안돼 북한산성 안에서 사람 죽으면 시구문 통해 밖으로 나와 매장 8·10월 초하루에 소를 잡아 제사… 일제강점기 때도 이어져 대부분 억새를 사용한 초가집에 돌로 담이나 벽을 구성 땔감·수확물 등 내다 팔며 부족하지 않은 생활 유지 4차례 홍수로 큰 피해… 한국전쟁 때 피난가지 않기도 ◇북한산성 안 사람들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132년 백제 개로왕 때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북한산성에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북한산성에서의 ‘사람 발자취’는 132년 백제의 개로왕 때부터 기록상 언급돼 있으나, 당시의 북한산에 쌓았다는 성곽이 현재의 ‘북한산성’과 어떤 관계인지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까지 북한산성에서 조선시대 이전의 유물이나 유구가 확인된 사례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증언에 의하면 일제강점기의 북한산성 안에는 상당량의 답(밭)과 유실수, 숯으로 제작이 가능한 참나무 등 생업활동이 가능한 여건이 갖춰져 있었다. 기록이 부족해 가구 수를 파악하기는 어려울 듯하나, 몇몇 사람들이…
교통·방범·행정·환경분야 U-서비스 제공 경찰서·병원 등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위급시 신속 대응 강도·성폭력 등 93건 해결 ‘도움 톡톡’ ‘스마토피아 김포’ 국내외 이목집중 최첨단 ICT 기술 벤치마킹 잇따라 안전체험 등 시민안전교육에도 온힘 개소 1주년 맞은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 김포시가 한강신도시와 구도심의 방범·교통·어린이안전 등을 위해 설치한 모든 CCTV를 통합·운영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스마토피아가 지난해 개관해 1주년을 맞았다. 김포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 안전도시를 건설하고자 지난해 10월 스마트안전 컨트롤타워인 스마토피아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및 맞춤형 스마트주차제공 플랫폼 구축, 세계도시 전자정부 교류,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과 더불어 중국 등과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 스마토피아는 김포경찰서 112상황실을…
상수원보호 해제 특대위 ‘36년 족쇄풀기’ 앞장 지자체간 상생 촉구 평택시의회 앞 1인 시위 등 100만 대도시 제2의 도약, 재정확보 최우선 국·도비 확보 총력… 조직개편도 심사숙고 지속가능발전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해야 용인시민체육공원 원점재검토 대책강구 필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무려 36년간 고스란히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용인시민들이 대규모 원정시위와 국민권익위원회 중재 청원 등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서 국민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회 앞에서의 1인 시위로 그 절박함을 직접 대변한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최근 용인시의회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를 결성해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등 용인시민들의 염원인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신현수 의장을 만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응 방안과 용인시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용인시에서 처음으로 1인 시위를 했다. 그것도 시의회 의장이? 경부고속도로 축을 중심으로 수도권 도시들의 경우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이라는 정부정책을 100% 활용해 판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2회 생태교통세계축제’ 초대 개최도시 시장자격으로 참석 노하우 공유 인종차별 문제 해소 ‘인간다운 도시 구축’ 주목 행궁동서 이룬 ‘차 없는 생태교통의 기적’ 지구 반대편서 재현… 세계 각국에 확산 “도시재생·사회통합 등의 주제로 진화·발전” “세계최초로 수원에서 시작된 생태교통세계축제가 세계 각국의 도시로 확대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제2회 생태교통세계축제에 직전 개최도시 시장 자격으로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의 소감이다. 염 시장은 지난 2013년 수원 행궁동에서 이룬 ‘생태교통의 기적’이 지구 반대편에서 재현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시작한 무모한 도전이 세계 각국에 홀씨가 돼 퍼져나가고 있음을 확인했다. 염 시장은 “2013년 9월 수원시는 생태교통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곳으로 많은 도시가 기억하고 있었다”며 “생태교통이 도시재생, 사회통합 등의 주제로 진화·발전하면서 도시혁신의 아이콘이 되고 있
한국폴리텍大 성남캠 ‘소통의 문’ 활짝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국립 특수 종합기술전문대학으로 기존의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를 통합한 2년제 산업학사 배출 대학이다. 이 성남캠퍼스는 39년의 역사에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자를 양성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1976년 12월 성남직업훈련원으로 설립된 이래 1994년 7월 성남기능대학으로 승격 산업학사 학위 수여 인가 기술교육기관으로 매김했고 2007년 8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로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한국폴리텍 교육 이념인 청소년의 생애능력 개발과 평생직업을 책임지는 대학, 입학-교육-졸업-취업-사후 관리-계속훈련 전 과정 관리·지원 능력 개발책임, 현장 밀착형 교과 과정, 산업체 현장 기술 지원, 실무 능통 교수 인력 확보, 강의실 등 교육장 현대화 시설 확충, 글로벌 교육창달 등을 꾀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의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처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엘리트 기술인력 육성 국책 대학으로서 지난달 부임한 조대현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 등 직원과 학생들이 호흡을 같이하며 금빛 희망의 날개를 활짝 피워가고 있다. 취업률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