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비전 1318 로드맵’ 구체화 자체 창조 병무3.0 추진단 구성 직원들 혁신과제 적극 발굴 전문가 검토 후 간부회의서 확정 병역 이행자 선양사업 지속 12년째 병역명문가 선정·혜택 부여 경인지역 387가문 선정 영예 인천지방병무지청 7월 1일 개청 TF팀 구성… 차질없는 준비 만전 인천·부천·안산·광명·김포·시흥 6개 지역 병무행정 모든 분야 관장 지난 1월 제38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으로 부임한 송엄용 청장은 병무청 모병과장, 동원과장, 전북지방병무청장,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병무청 병역자원국장, 부산지방병무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병무행정 전문가다. 송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파주가 있는 지역의 기관장으로 부임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전국 최대의 병역자원을 관리하고 있으면서도 3년 연속 특정 성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인청의 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지역 시민의 숙원인
1985년 국내 최초 생활협동조합 설립 농축수산물 등 1500여 가지 생활재 취급 연간 거래액 100억원 중견기업 수준 성장 지역공동체로 뿌리내린 원동력은 ‘신뢰’ 조합원은 조합 운영에 동등하게 참여 ‘계획 생산·책임 소비’ 상생구조 형성 오프라인 매장 설립 후 정기모임 등 활기 4개 시에 9개 개설 동네사랑방 역할 톡톡 이웃 간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던 ‘두레’, 고된 일을 서로 거들며 품을 지고 갚는 ‘품앗이’. 급속한 도시화가 삼켜버린 우리의 오랜 미풍양속이다. 두레, 품앗이는 단순한 공동체 활동이 아니었다. 두레와 품앗이 속에 사람과 사람 간에 정이 오갔고, 이해와 용서를 통해 이웃과 공존하는 사회적 공동체 활동이었다. 지금은 잊혀진 이같은 공동체 활동이 최근 농촌 중심의 전통적 방식에서 도시형으로 변형하며 전국 곳곳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설립돼 1만6천여명의 ‘바잉 파워’(Buying Power)를 쌓아 올린 ‘바른두레생협’(이사장 정건순)을 찾아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지역 공동
문화예술 정책개발 등 중추적 역할 기획홍보부 등 7개 부서로 구성 청소년국제교류사업 등 활발히 추진 시민 참여·체험형 프로그램 다양 올해부터 안산문화광장도 관리 청소년 공연관람지원 ‘키움티켓’ 운영 출범 3년 맞은 안산문화재단 재도약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규동·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817)이 출범 3년차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나래를 펴고 있다.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2013년 출범한 안산문화재단은 3년을 맞는 지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제 색깔을 내기에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공연사업과 지역문화사업, 미술관 운영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안산문화광장 관리까지 도맡으면서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예술 공간을 채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도 갖추게 됐다. 특히 공적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 바우처’를 비롯해 ‘문화나누미’, 그리고 올해 새롭게 시작한 청소년 공연관람 지원사업인 ‘키움티켓’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
한국미술관 1994년 3월 용인으로 새둥지 경기도 테마미술관으로 지정 200여회 국내·외 기획전시 등 주목 미술 애호가들 사이 꽤 알려진 공간 한국 신진·지역·여성작가 발굴 심혈 ‘문화예술 아카데미’ 매년 운영 이전 20주년 특별전 내달 6일까지 선봬 경기도박물관협회 2004년 전국 시·도 중 최초 설립 회원관 24곳→119곳, 10년새 5배 늘어 다양한 요구사항 해결방안 강구 도내 박물관·미술관 재정난 타개 위해 道와 시·군 지원비율 3:7 획일화 요청 전문가 교육 통해 자생력 강화 모색 ‘전국박물관인대회’ 국무총리 표창 용인 기흥구 마북로 인근 작은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는 1983년 3월 개관,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미술관이 아담한 전원주택처럼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종로구 가희동에서 1994년 3월 용인시로 이전한 이 미술관은 그 해 경기도 테마미술관으로 지정됐으며, 지금까지 200여회의 국내·외 기획전시, 25회의 한국미술 아카데미 수료 및 회원전 개최 등을 통해 현대미술 보급 및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밝은 미래, 교육 도시’ 본격 드라이브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정착 위해 직업체험프로그램 ‘미리내일학교’ 실시 일반고 대상 ‘얼리버드 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도시 오산’ 만들기 주력 마을교육공동체 ‘시민참여학교’ 성과 지난해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 ‘배달강좌 런앤런’ 등 프로그램 다양 지난달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오산시 차별화된 교육혁신시책 강화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010년 민선5기 당선 직후 “더 이상 교육 때문에 오산을 떠나지 않도록, 더 나아가 교육을 위해 오산을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교육 시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민선6기 오산시장으로 다시 뛰게 된 그는, 민선 5기 때부터 이어져 온 교육 정책을 이어받고 더욱 업그레이드하고자 ‘밝은 미래, 교육 도시’라는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해 교육 정책에 더욱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곽 시장은 이제 5년간 이어져 온 교육 정책과…
재난안전활동 수원소방서 ‘최고’ 작년 도내 소방관서 청렴도 우수상 구급활동 평가분야 최우수상 수상 구급대원 힐링근무제 운영 등 PTSD 극복 위한 프로그램 개발 33년간 소방공무원으로 헌신 위험 무릅쓰고 생명 구했을때 보람 세월호참사 반복되지 않도록 학생들 ‘현장체험 안전교육’ 지원 구급현장 전문소생술 시범 확대 심정지환자 소생률 높일 것 수원시는 경기도청 등 각급 공공기관과 124만명의 인구를 자랑하며 오래전부터 형성된 전통시장, 도심 노후화 등에 따른 적극적인 재난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수원소방서는 1만7천511개소에 이르는 특정소방대상물을 관리하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안전 활동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방관서중 하나다. 39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화재진압 448건, 구조 8천872건, 구급 5만3천289건을 출동해 하루에 화재는 1.3건, 구조는 24건, 구급은 146건의 재난활동을 수행했다. 이렇듯 365일 쉬지 않고 대비 중인 수원소방서의 수장으로 지난해 11월 취임한 배석홍(58)서장을 만나봤다. 가장 먼저 배 서장은 “지난해 경기도 소방관서 청렴도 평
6차 산업화 성공사례 최근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잇따르면서 해외통상 요구와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이들의 전방위적 시장개방 요구에 가격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지역농가는 깊은 한숨만 내쉴뿐이다. FTA 체결국들이 가격우위를 앞세워 무차별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경우 정면에서 맞서긴 쉽지 않기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기존 농업에 유통·판매·체험·관광 등을 접목한 6차산업의 성공사례가 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보는 앞선 생각과 도전 정신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성공한 이들 지역 농업 경영체를 차례로 살펴본다. 국내 대표 웰빙주 ‘인삼맥주 에너진’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 인삼 수매부터 가공완제품까지 생산 전체 매출 158억여원 중견기업 수준 김포시 대곶면에서 강화로 넘어가는 입구에 대형 인삼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이 운영하는 ‘김포인삼쌀맥주 갤러리’다. 이 곳에는 나라별 인삼 소개와 인삼의 효능, 인삼 재배과정, 인삼 쌀맥주 제조공정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또 인삼쌀맥주뿐만 아니라 각종 인삼 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골탈태’ 공인 청와대 ‘규제개혁장관회의’ 이어 규제개혁 우수지자체 시상식서도 전국 지자체 대표로 우수사례 발표 규제개선 총력… 투자유치 결실 전국 최초 각 구청마다 건축허가과 설치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최우선 시행 타 지역 이전하려던 녹십자 재투자 확정 제일약품 등 공장 증설 일자리 창출효과 올들어 투자유치협약 11건 9127억 성과 “용인의 도약은 지금부터가 진짜” “현장행정이 규제개혁으로, 규제개혁은 기업투자 유치로, 기업투자 유치는 곧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이는 세수증대와 균형예산이 되며 결국 시민의 문화복지 증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과 도시발전 성장으로 맞물려서 돌고 돌아 크게는 국가경제와 전국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진정한 힘이 됩니다.” 소위 잘나가는 언론인에서 정권창출의 주역으로, 다시 풀뿌리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핵심인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그것도 광역과 기초를 합해 열손가락 꼽히는 100만 대도시인 용인시의 시장으로 ‘규제개혁 전도사’란 별칭이 붙은 정찬민 용인
도내 대표 에코힐링지 3선 ‘힐링’이 대세다. 몸과 마음을 위안하며 치유한다는 의미로 음악힐링, 푸드힐링, 힐링투어 등 종류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힐링이 바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력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에코힐링이다. 에코힐링은 맨발로 흙을 밟았을때 발바닥에 느껴지는 시원한 촉감, 숲속에서 자연산 산소와 피톤치드를 흠뻑 들여 마시며 느껴지는 상쾌한 기분 등이 우리의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지면서 더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경기도내 에코힐링지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다. 이 곳은 5천여종의 꽃과 나무 200만본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말그대로 자연 속 힐링이 가능한 곳이다. 13만여평의 대지에 만가지 허브를 만나볼 수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도 빼놓을 수 없는 에코힐링지다. 또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예술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도 힐링에는 제격이다. 이 3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20여개 주제 정원… 연간 100만명 방문 ■ 한
‘이웃같은 병원 가족같은 의료진’ 고객만족도 높은 의료기관 우뚝 감성·디테일·시스템경영 앞세워 다양한 변화 모색… 위상 한단계 격상 신경외과 김한규 교수 등 의료인 영입 국제진료소 외국인 환자 발길 이어져 의료관광 다각화 등 선진의료상 정립 신속한 검사·정확한 진단 신뢰 구축 ‘재활로봇 보급사업 병원’ 지정 산학연 연구 기능확충 등 역량 집중 분당제생병원 올해 청사진 2015 을미년, 분당제생병원은 세계 지향의 글로벌 병원상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봉섭·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0번길 20)은 수년간에 걸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며 고객만족 성과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1대1 동행서비스 이행,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1차 진료, 의대교육협력병원 구축, 경쟁력 강화 위한 의료진영입, 국제의료관광병원 모색, 해외 의료봉사 등을 실천해 왔다. 또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유방암, 대장암, 폐암, 혈액투석, 급성 뇌졸중 1등급 병원 인정을 받았고 판교 환풍구 사고 지원 등 대내외 활동을 통해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