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국악당 흥겨운극장 경기도문화의전당 도국악당의 2014년 기획공연 ‘바람난 국악’의 두번째 무대 ‘그림속으로 들어간 소녀‘가 다음달 8일 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열린다. ‘바람난 국악’은 ‘OLD&NEW’ 테마로 진행되고 있는 2014년 도국악당 기획공연의 두 번째 시리즈로 21세기 국악이 나아갈 방향인 ‘국악의 동시대성’을 보여주고, 기존 ‘국악’의 슬프고 거친 느낌에서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쉽고 재미있는 국악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윤주희 소우주앙상블’의 라이브 음악과 영상, 무용 등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그려낸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려 잠을 이루지 못하는 할머니가 심리치료사를 찾아 최면치료를 받게 되면서 관객이 할머니의 어린 시절로 다함께 여행을 떠난 다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공연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대적 환경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고 떠난 위안부 피해자
성남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오후 8시 성남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인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랑랑(피아니스트)이 협연한 여름음악회 공연 실황물을 상영,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42년 창단된 빈필하모닉은 뉴욕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세계 3대 교향악단의 하나로 정평나있고 지휘자 크리스토퍼 에센바흐는 독일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현재 워싱턴 내셔널 교향악단과 케네디 센터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등 유명세가 식을 줄 모르는 명성의 소유자이며 협연자 랑랑은 중국출신의 클래식계 슈퍼스타로 알려져 있다. 이 공연 실황물은 지난 5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상영하는 음악회로 관객들에게 흥미를 더해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재단은 보다 많은 시민관객들이 찾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내 곳곳에 홍보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었다. 지난달 14일에 시작한 중앙공원 파크콘서트의 진가는 이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로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지역 문예계는 전망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응사’ 출연배우, 유연석·손호준·바로 tvN ‘꽃보다 청춘’ 합류… 라오스 떠나 준비 없는 여행에 당황했지만 설레어 “어떤 일이든 마음 보다 행동이 중요해”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유연석(왼쪽), 손호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출연배우들은 최근 관련 광고를 찍는다는 이야기에 서울 상암동에 모였다. 배우 유연석(30)과 손호준(30),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바로(22·본명 차선우)는 그 자리에서 예상치 못하게 여권과 라오스행 비행기표를 건네 받았다. 광고 찍으러 왔다가 얼떨결에 비행기를 탄 이들 ‘응사’ 3인방은 tvN의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 3탄 ‘꽃보다 청춘’에 그렇게 합류했다. “준비 없이 떠나본 여행은 처음이라서 당황했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설레었어요.…
■ 수원 지혜샘어린이도서관 수원문화재단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다음달 14일 수원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밤이 꼴딱 도서관 도깨비 소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운영시간이 끝난 후, 모둠(팀)별로 동화를 정해 동화 속 인물들의 가면을 만들고 비밀요원으로 변신해 도서관 곳곳을 다니며 단서를 찾아 암호를 해결하는 체험형 통합 놀이 프로그램이다. ‘밤이 꼴딱 도서관 도깨비 소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상상의 세계 속에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 있는 연극과 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유감 없이 펼칠 수 있다. 또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16일 제외) 수원시 초등 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자는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게임학 박사 1호인 윤형섭 교수의 ‘미래의 게임이 우리에게 무엇을 줄까’를 시작으로, ‘한국의 CSI 정의를 밝히는 과학자의 힘’, ‘인터넷은 우리의 글쓰기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건축가의 미디어’ 등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한편, 다음달 20일에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생쥐’가 공연된다. ‘도서관 생쥐’는 다니엘 커크의 동
■ 안산문화재단 별무리극장 안산문화재단이 마련하고 있는 2014아침음악살롱 세 번째 이야기가 오는 31일 별무리극장에서 ‘브라스마켓’과 관객을 기다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실력파 연주가들로 결성된 남성 5인조 그룹 ‘브라스마켓’은 그동안 창단·정기 연주회, 예술의 전당 연주회, 서울시청 광장연주회, 칸타빌레 콘서트 등 최고 기량의 연주와 해설, 관객과의 탁월한 교감 능력, 패기 넘치는 연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안산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이들은 금관악기의 매력과 장점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톡톡 튀는 해설, 젊음이 넘치는 무대매너에서 나오는 관객과의 탁월한 교감 능력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관악기에 한발짝 다가서게 만드는 시간을 전한다. 주요 연주 곡명으로는 치댐의 ‘브라스퀸텟을 위한 스케르초’를 비롯해 장 밥티스트 아르방의 ‘베니스 카니발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에서 ‘개선행진곡’, 모차르트의 곡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팝카펠레, 포크송, 비보이, 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8월 한달동안 가평군민 및 관광객의 문화감성을 촉촉이 적신다. 8월 첫주 토요일인 2일 오후 6시에는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정통 클래식 아티스트인 남성 성악가 5명이 팝과 아카펠라를 융합한 ‘팝카펠라’라는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팝카펠라 윈달러’의 ‘아주 뻔(fun)한 콘서트’가 열린다. 또 통기타 그룹인 ‘어우러기와 친구들’은 캠핑 여행객을 위해 ‘7080 포크송과 함께 하는 추억여행 콘서트’를 2일 오후 7시 산장국민관광지와 9일 저녁 자라섬에서 각각 열고 추억의 음악들을 통기타 반주에 맞춰 전해준다. 9일 산장국민관광지에서는 아동 공연부터 전공공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는 전통공연단 ‘꿈꾸는 산대’가 ‘뚱딴지 쇼’를 보여주고 백둔산촌마을에서는 같은 날 오후 7시 지역 연예인들의 단합과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리지부’가 행복 품은 추억서리 콘서트를 연다. 27일에는 색다른 비보이 공연도 펼쳐진다. 비보이 그룹인 ‘하이킥’이 문화예술회관에서 ‘비보이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아크로바틱쇼’ 공연을 통해 현란 아크로…
■ 백남준아트센터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4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를 진행한다. ‘2014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30주년을 맞이한 백남준의 위성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의 기념전 ‘굿모닝 미스터 오웰 2014’의 대중적 이해와 참여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2014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말해줘!’, ‘픽토그램으로 말걸기’, ‘텍스트-토피아’, ‘책을 담은 그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시의 폭넓은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말해줘!’는 모나 하툼의 작품 ‘너무나 말하고 싶다’와 연계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통제당하는 상황과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놀이다. ‘픽토그램으로 말걸기&
‘명량’ 30일 개봉 ‘명량대첩’ 다룬 전쟁액션 강인한 장수의 모습 속 숨겨진 인간적인 충무공의 모습 조명 배우 최민식, 이순식역 열연 연기 전 씻김굿 제안할 정도로 충무공에 대한 존경심 드러내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으로 혼란에 빠진 조선은 의병의 활약과 명의 참전으로 한차례 위기를 넘기지만 1597년, 휴전협상이 결렬되며 다시 전란에 휩쌓인다. 한편 누명을 쓰고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최민식)을 대신해 원균이 나선 칠천량 전투에서 조선수군은 참패당하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선조는 이순신 장군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과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복수의 날을 품고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선다. 30일 개봉하는 영화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1일 개봉 실패율 0%의 암살자 ‘가모라’ 천재적 지능을 가진 ‘로켓’ 등 화려한 과거를 소유한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승승장구하고 있는 마블 코믹스 영웅들의 인기를 이어 받아 스크린에 등장하게 된 마블의 우주의 영웅들. 9살의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후 약탈을 일삼는 종족 ‘라바저’의 일원으로 성장한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그러나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 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그는 우연히 미스터리한 기운을 내뿜는 ‘오브’를 훔치게 되고, 이로 인해 갤럭시의 절대 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된다. 한편, 갤럭시의 절대 악 타노스의 양녀이자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여자로 알려진 ‘가모라’는 세뇌와 훈련을 통해 살인 병기로 길러진 실패율 0%의 암살자다. 하지만 타노스와 로난이 갤럭시 전체를 위협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된 가모라는 더 이상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일에 함께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드랙스 역시 아내와 딸을 죽인 ‘로난’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하다. 킬른 감옥에 수감 중이던 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들을 통해 정의와 우정의 감정을 깨닫게 되고, 마침내 우주에 닥친 엄청난 위협에
■ 경기창작센터 ‘예술로 가로지르기’ 경기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간 안산시 선감동 경기창작센터에서 ‘2014년 예술로 가로지르기’ 섬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재단이 지난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예술로 가로지르기’는 예술창작과 기획에 근간이 되는 인문학 교육 강화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아카데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기획자(각 분야의 전문가) 20명이 초청됐다. 또 주요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 10인이 강연에 나서며, 2인 대담 등을 포함, 40여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첫날인 1일에는 ‘몸의 언어’를 주제로 한 무용가 안은미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준상 숭실대 철학과 교수의 ‘신자유 시대의 몸의 언어’ 강의가 진행된다. 2일에는 오랫동안 베트남의 문학을 알려온 소설가 방현석이 ‘아시아의 또 다른 냉전체제, 베트남과 우리’강연을 진행하며, 신한철 작가와 심광현 한예종 영상원 교수의 2인 대담 ‘한국 근대사의 초혼곡’이 열린다. 또 저녁시간에는 박해천 교수의 ‘아파트 : 한국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