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밀맥주 ‘1664 블랑’으로 서울패션위크 애프터 파티를 협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일 성수동 EQL Grove에서 열린 2025년 서울패션위크 애프터 파티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홍보부스 운영에 이어 두 번째 협업으로, 브랜드 슬로건인 ‘반전 있는 좋은 맛(Good Taste With a Twist)’에 맞춰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공간에서 진행됐다. 사전 초청된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패션업계 관계자 등은 서울패션위크 참가 27개 브랜드 의류를 관람하고 그룹CHS 라이브 공연과 DJ지우·다니엘 오·키라라의 디제잉을 즐기며 1664 블랑을 함께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로 1664 블랑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닿아 있다”며 “이번 행사는 런던·코펜하겐 패션위크 스폰서십의 연장선상으로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더 다양한 BBQ 금액권을 만나볼 수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한 모바일 금액권을 확대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BBQ는 소비자들의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3만·5만원권 외에 1만·2만·4만원권을 추가 도입했다. 소비자들은 BBQ앱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등록해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사용하거나, 전국 BBQ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BBQ는 이달 말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모바일 금액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액면가 대비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BBQ 관계자는 “e쿠폰 등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 수단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 금액권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외식 트렌드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편의성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웰푸드가 가을을 맞아 청송 사과와 공주 밤을 활용한 초콜릿을 출시한다.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가나 시즌 한정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나는 기존 가나 브랜드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인 상위 라인으로, 이번 신제품은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와 밤을 활용한 쉘 형태의 초콜릿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 2종이다.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는 진한 피넛버터 필링에 달콤한 청송 사과 시럽을 더했으며,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은 고소한 공주 밤 필링과 달콤한 카라멜 시럽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가을 한정 프리미엄 가나 2종은 이날부터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11일부터는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 시판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는 신제품 쉘 2종을 포함해 가나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페닌슐라 애프터눈 디저트 세트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가나 2종으로 이색적인 맛과 달콤한 추억을 쌓는 가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추석 명절을 한달 앞둔 가운데 이마트가 추석 선물세트의 키워드인 ‘가성비’ 트렌드를 강조한다. 이마트는 사전 비축과 통합 매입 전략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8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이마트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결과, 과일 세트 매출 14위 모두 5만 원 미만 상품이 차지했다. 대표 상품인 ‘유명산지 사과(3.6kg, 11입)’는 사전 매입을 통해 가격을 4만 9800원으로 동결했으며, ‘유명산지 배(6.5kg, 79입)’ 등은 10% 인하해 4만 7400원에 판매한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3~4만 원대 과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확대했다. 축산 선물세트는 이마트 미트센터가 주축이 되어 에브리데이와 최초로 공동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우·수입육 선물세트 총 17종을 선보이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피코크 한우 등심 불고기 세트’와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는 사전예약 시 각각 16만 원대, 9만 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미국산·호주산 LA식 꽃갈비 역시 물량을 기존 대비 3배 확대해 준비했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원물 시세가 급등한 김 상품군을 보완하기 위해 3만 원 미만의 신규 세트를 기획했다. ‘만
세븐일레븐이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선보인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가 초가성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가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 고객 설문조사와 좌담회를 토대로 ‘맛·양·만족 초과’를 내세운 한도초과 간편식을 론칭했다. 대표 메뉴인 ‘기사식당바싹불고기도시락’은 출시 두 달 만에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 전략으로 ▲일반 도시락 대비 20% 이상 증량 ▲도시락 용기 25% 확대 ▲라벨 최소화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신뢰도와 만족감을 높였다. 지난 8월에는 ‘한도초과 옛날통닭’을 출시해 2주 만에 즉석치킨 판매 1위에 오르는 성과도 거뒀다.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10일에는 고객 설문을 기반으로 한 ‘한도초과 고민할필요없는도시락’을 출시하며, 지난 3일에는 기존 대비 35% 증량한 ‘한도초과 몬스터3단버거’를 선보였다. 오는 20일에는 대만식 닭가슴살 튀김 ‘한도초과 대왕지파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신상품 론칭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도초과 간편식 구매 시 음료
롯데마트와 슈퍼가 4900원 초가성비 칠레산 와인 ‘테이스티 심플’ 2종을 선보이며 와인 대중화에 나섰다. 롯데마트·슈퍼는 칠레산 레드와인 ‘테이스티 심플 카베르네 소비뇽’과 화이트와인 ‘테이스티 심플 소비뇽 블랑’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 와인은 풍부한 타닌과 묵직한 바디감이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화이트 와인은 풋사과·라임 계열의 산미로 해산물이나 샐러드에 적합하다. 이번 신상품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속 ‘가성비 와인’을 찾는 수요에 맞춘 초저가 기획 상품이다. 실제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1~8월) 3만 원 미만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가격 경쟁력은 롯데마트와 슈퍼의 상품 조달 통합이 뒷받침했다. 이번 출시분은 총 30만 병(각 15만 병) 규모로, 일반 브랜드 대비 10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직영점에서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테이스티 심플’과 함께 ‘테이스티 시리즈’ 라인업도 강화한다. 오는 11일에는 ▲이탈리아 ‘폰타나프레다’와 협업한 ‘테이스티 No.5 모스카토 다스티 DOCG(1만 6900원)’ ▲프랑스 보르도 ‘샤토 몽페라’ 협업 와인 ‘No.6 몽페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피크닉 가방에 담긴 포트넘앤메이슨의 햄퍼세트를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영국 대표 홍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의 스파클링티 등 인기 티 상품과 비스킷 등을 다채롭게 담은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인 ‘포트넘 스파클링 티 시그니처 햄퍼’는 싱글핸들헌츠 햄퍼에 스파클링 티 750ml, 민트토피 인퓨전 티 15입, 피카딜리 초콜릿펄 비스킷 200g, 글라스티포원 티팟, 블랙베리 프리저브 200g 등 인기 상품 10종을 담았다. 가격은 62만 6000원이다. ‘포트넘 스파클링 티 올인원 햄퍼’는 로제 스파클링 티 750ml, 애프리콧 프리저브 200g, 로얄블렌드 틴 125g, 피카딜리 체리&아몬드 비스킷 200g, 피스타치오&클로티드크림 비스킷 250g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3만 9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구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SSG닷컴이 입점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한데 모은 오프라인 팝업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SSG닷컴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창사 이래 첫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미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콘셉트는 ‘셀렉티드 뮤지엄(Selected Museum)’이다. 쓱닷컴이 엄선한 그로서리와 뷰티 브랜드를 연면적 약 4700㎡ 규모 공간에서 박물관을 구경하듯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SSG닷컴은 100여 개 파트너사와 함께 5가지 테마의 전시 콘텐츠를 마련한다. 단독 그로서리 상품과 ‘SSG.COM 뷰티’ 입점 백화점 브랜드, 최신 화장품 트렌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 테마는 ▲스타 셰프 협업 상품 중심의 ‘고메스트리트’ ▲CJ제일제당, 농심, 풀무원, 스타벅스 등 대표 식품사와 식재료 부스를 모은 ‘딜라이트 존’ ▲카멜커피, 벤슨, 하겐다즈 등 커피·디저트와 프리미엄 과일 위주 ‘스위트 존’ ▲바이레도, 에스티 로더, SK-2, 에스트라 등 인기 뷰티 브랜드가 모인 ‘BEAUTY OF SSG 존’ ▲가을 날씨와 공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미지엄 스테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만 원대부터 200만 원대까지 폭넓은 선물세트와 호텔 셰프가 준비한 투 고 상품을 선보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92종의 선물세트와 5~6인용 ‘투 고(TO-GO)’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플라자 선물세트는 식재료 검수부터 포장까지 호텔 전문가들이 전담한다. 특히 수석 셰프가 직접 레시피를 담아낸 ‘셰프 스페셜(Chef Special)’은 더 플라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중식당 도원의 인기 메뉴인 ‘도원 전통 불도장’과 ‘화고버섯 동파육’은 50년 전통의 비법을 살렸으며, 자체 개발한 흰된장 소스에 재운 은대구와 전복 소갈비찜도 준비됐다. ‘베스트 셀렉션(Best Selection)’은 육류, 수산물, 주류, PB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육류는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의 41%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대표 상품인 ‘No.9 한우’는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등급만 엄선했으며, ‘스페셜 한우’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채끝등심, 안심, 살치살, 안창살, 토시살로 구성했다. 자체 브랜드 상품인 ‘P컬렉션(P-Collection)’은 특판 기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신세계상품권 판매를 강화하며 명절 수요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신세계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권은 5000원부터 50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대가 준비돼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법인 고객 편의도 강화했다. 기존에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할 때 필요했던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명함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자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마트는 추석 사전예약 1차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직영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이마티콘’(이마트 금액권)도 이마트앱을 통해 구매 및 선물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실용성과 선호도가 높은 신세계상품권을 통해 고객들이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명절 시즌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