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물놀이 고객을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를 홍보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5월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의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 플레이 존'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위생적인 세탁·건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아쿠아 플레이 존은 아쿠아 어트랙션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 고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별도의 의상을 대여해준다. 뽀로로테마파크는 대여용 의상을 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뽀로로테마파크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 특성 상 옷이 흠뻑 젖는 일이 많은데,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의상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세균은 물론, 집먼지 진드기 비활성화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장병들의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참가하며 3년 연속 국군장병의 취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들의 취업을 응원하고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타벅스 채용 부스를 방문한 장병들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커피 2000잔 분량을 제공하고, 스타벅스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스타벅스 채용 부스를 직접 방문해 취업 상담을 받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한편, 스타벅스 문화와 채용절차 및 바리스타 직업 소개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스타벅스는 열린 채용을 기조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지자체 박람회, 온라인 박람회 등 2022년부터 총 33회의 박람회에 참여하며 약 4677명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중 약 1177여 명은 국군장병이다. 스타벅스는 이 같은 일자리 창출과 채용에 대한 노력으로 지난 2014년에 ‘남
바로고는 국내 모든 배달 라이더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라이더플레이'를 리뉴얼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더플레이는 바로고와 바로고 관계사인 모아라인, 딜버 라이더 앱 또는 웹에서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로, 기존 바로고 라이더 앱 사용자만 접속할 수 있었던 ‘바로고 플레이’를 확장 리뉴얼 했다. 바로고는 라이더플레이를 배달 수행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먼저, 이를 위해 회원가입 한 바로고, 모아라인, 딜버 라이더의 수행 데이터를 라이더플레이에 연동한다. 라이더는 배달을 수행할 때마다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된 경험치에 따라 '티어'를 얻는다. 획득한 경험치에 따라 응모한 이벤트의 당첨률이 올라간다. 라이더들이 배달 수행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챌린지'와 '배지' 시스템도 구현했다. 라이더는 매주 갱신되는 '챌린지'와 일정 조건을 누적 달성할 때마다 받는 '배지'를 통해서도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라이더플레이가 라이더 간 자유로운 소통 창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친구 추가 기능을 더했으며, ▲자유 ▲활동인증 ▲중고거래 등 게시글 카테고리도 생성했다. 바로고는 라이더플레이를…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오는 5월 1일부터 '팔도비빔면'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 출시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광고는 베테랑 연기자 서권순과 범죄도시3 '초롱이'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배우 고규필이 출연한다. 새 광고는 '40년 비빔면의 근본'이라는 콘셉트로 모델 각각의 캐릭터를 살려 위트 있게 연출했다. 아침드라마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치싸대기'를 패러디해 원조 비빔라면은 팔도비빔면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온라인 버전에는 'B급 감성'을 더했다. 비빔면 소스를 묻힌 고규필을 배경으로 팔도비빔면의 특징인 비빔소스와 면발을 점도, 중량, 탄력으로 나눠 표현한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새로운 광고는 치열해져가는 계절면 시장에서 원조 비빔라면인 팔도비빔면의 자신감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며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신규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팔도비빔면 멀티팩 구매 후 행사 QR코드를 찍으면 응모 페이지로 넘어간다. 요청 정보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패드프로를 비롯해 LG스탠바이미,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기간은 8월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클라우드)가 패션 유통사와 홈쇼핑, 백화점 등 다수 커머스 기업에 NHN Cloud Notification을 공급하며 메시지 시장 선도에 나선다. ‘NHN Cloud Notification(이하 NHN노티피케이션)’은 기업 고객사에 푸시, 알림톡/친구톡, SMS, 국제SMS, 이메일, RCS 등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모든 메시지 채널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통합 메시지 솔루션이다. 서버/네트워크 장비 등의 물리 구축 없이 도입 즉시 활용 가능하고 매월 정기 배포를 통한 기능 업데이트로 상시 최신화 된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HN클라우드는 ‘에이블리’, ‘무신사’, ‘코오롱 인더스트리 FnC’ 등 패션 유통사를 비롯해 TV홈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 오프라인 종합 소매점 ‘현대백화점’, 뷰티 제품 기업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형태의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들을 NHN노티피케이션의 고객사로 대거 확보했다. NHN클라우드 측은 NHN노티피케이션이 제공하는 유연한 서버 증설 환경이 적기에 다수 회원에 메시지를 동시 전송해야 하는 유통 및 커머스 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킨 결과라고 분석했다. NHN클라우드는 NHN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에서 10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이 5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회복세와 갤럭시 S24 스마트폰의 흥행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조 606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6402억 원) 931.87%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매출은 2022년 4분기(70조4646억원) 이후 5분기 만에 70조 원대를 회복했다. 매출 역시 12.82% 증가한 71조 9156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순이익 또한 328.98% 증가한 6조 7547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실적이다. 지난해 1분기 4조 58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DS 부문은 이번 1분기 1조 91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과 더불어 서버용 메모리,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 등이 견인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올해 1분기 분양 물량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주택 시장의 주역으로서 입지를 다진 경기도. 하지만 동시에 미분양 물량도 크게 증가하며 '분양과 미분양' 양쪽에서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는 급증한 주택 가격과 높은 금리로 인한 시장 침체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30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올해 1분기 분양된 물량은 2만 9714호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총 8766가구의 분양 물량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월 1979가구, 2월 6787가구가 분양됐고, 3월은 청약홈 개편으로 분양이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분양 물량이 많아지면서 미분양 주택도 크게 증가했다. 2월 말 기준 경기도의 미분양 주택은 1월 말(6069가구) 대비 2292가구 증가한 8095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안성시는 1월 459가구에서 2월 말 1689가구로 4배 가까이, 평택시는 361가구에서 1647가구로 4.5배 이상 미분양 물량이 늘었다. 두 도시의 미분양은 경기도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안성시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선 HUG의 보증을 받기 위해 사전심사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돕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지역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기관추천 후보상품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벤처나라는 벤처·창업기업의 공공구매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이 구축‧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상품몰로,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추천기관이 추천해 조달청의 기술‧품질 평가를 거쳐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해 벤처나라에 등록된다. 벤처나라 상품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은 벤처나라 등록 지정 절차에 따라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고 온라인 신청(격월)하거나 ▲추천 없이 직접 온라인 신청(매월)하는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아 온라인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조달청 기술․품질 평가 시 가점 2점의 혜택이 부여된다. 경기중기청은 경기지역 내 벤처기업 또는 창업기업이 직접 생산하거나 국내 제조기업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물품 및 서비스를 추천할 예정이며, 신청기업의 직접생산 여부 등을 확인해 추천할 계획이다.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으면 추천기업은 벤처나라 홈페이지에서 직접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다만, 물품식별번호를 받은 제
▲ 강희인 씨 별세, 강신철(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씨 부친상 = 29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5시45분, 장지 수원승화원. ☎ 1688-6114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부자학,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9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특강에서 김 교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중소기업이 매우 어렵다"며 "중소기업은 정부 공공조달, 모바일 전략, 매월 정기소득이 발생하는 구독경제가 필수전략”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부자가 되려면 아파트 청약과 세계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에 투자하라"며 "주가는 경기 6개월 선행지수다. 2024년 9월 미국 금리인하로 세계경제가 크게 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 99%, 근로자 88%가 중소기업으로 한국경제의 풀뿌리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며 “중소기업은 공유경제와 구독경제, 인공지능,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을 해야만 시가총액 1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과 중동,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전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유가인상, 세계 2위 무역의존도 75%, 미중 패권전쟁, 미국 기준금리 5.50%, 한국은 미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을 늘려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