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병상 의료시설 갖춰… 재정비촉진지구 선도 송도~연수~주안~부평 잇는 도심축 벨트 중심지 인하대 위치 최고학군 … 도시재생 시너지 효과 ■ 인천 구도심의 희망 ‘주안뉴타운 개발’ 가속도 인천 최고의 상업 문화지역의 명성을 갖고 있던 옛 시민회관 사거리. 주안2·4동은 인천대표의 원도심으로 10여년째 주택재개발사업지로 묶여 있다. 인천시는 최근 주안2·4동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옛 시민회관사거리를 먼저 개발하면서 순차적으로 2·4동 전체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하고 있다. 미추8구역을 중심상권으로 개발 후 배후지역을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한다는 투트랙 전략을 구상 중이다. 특히 미추8구역의 핵심사거리 지역에는 최첨단의 병원타운이 핵심 앵커시설로 들어선다. 인천의 100개가 넘는 재개발·재건축지구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되는 주안뉴타운 미추8구역을 주목하고 있다. ■ 주안뉴타운의 금메달구역, 미추8구역 인천 구도심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안뉴타운. 지난해 새롭게 고시된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역동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택재개발구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이하 산본병원)은 원광대학교 설립재단인 원불교의 근본이념인 ‘제생의세(濟生醫世)’ 정신에 입각해 1997년 8월11일 보건향상에 이바지 할 우수한 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산본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친절한 의료 지원부서, 깨끗한 의료 환경, 24시간 응급실 운영,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사회의 질병 예방과 치료를 담당해 건강권을 확보하고 있다.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질병에 대처하며 새로운 의료체제 발전과 확립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에 주력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환자중심, 혁신경영, 인재존중, 사회공헌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의료 교화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우수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 ‘반딧불이 봉사단’ 눈부신 활동 ‘같이의 가치’ 실현에 일조 척추관절·뇌졸중센터 등 최상의 서비스 특성화 운영 국민건강권 확보·의학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캠프 홀링워터에 조성된 공원 개장식 경기북부 공여지 개발 ‘손톱 밑 가시’ 국방부, 토지매입비 비교적 높게 책정 부동산경기 장기침체 등 맞물려 ‘답보’ 감정평가방식 예외규정 등 대책 필요 서울 용산기지는 전액 국비 투입 반면 공원·도로·하천 조성 한해 일부 지원 공공·문화·체육시설까지 확대해야 의정부 개발사업 추진현황 CRC 내 전쟁박물관 등 시설물 활용 안보관광 거점 조성·여행편의시설 구축 2460억 경제적 파급효과 등 기대 캠프 시어즈·가일, 광역행정타운 지정 에세이욘에 대학교·병원 후반기 착공 홀링워터, 공원 변신… 베를린장벽 전시 ■ 의정부, 반환공여지 개발 롤모델 부상 2004년 12월 체결된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PP) 개정 협정’에 따라 주한 미군기지 이전이 진행되면서 공여지의 효율적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에는 총 51개 공여지가 있다. 이 가운데 북부지역, 특히 의정부·파주·동두천에 20여개소가 집중돼 있다. 냉전논리로 이
■ 성남 대규모 주택사업 성남시 최대 현안은 신·구도시 간 균형발전이다. 성남시민이라면 이의를 다는 이가 없을 정도로 20여 년전 분당신도시가 조성된 이래 현재까지 균형발전이란 명제는 최대 이슈거리가 돼오고 있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여·야 시장후보들도 이 현안을 놓고 격돌하는 등 지역정가의 핵심사이기도 하다. 민선 5기에 이르는 동안 성남시정은 본시가지 발전에 비중을 둬 각종 개발 사업을 시도했고, 어느 정도 성과를 내면서 신·구도시가 균형을 이뤄가는 모양새를 보여 예전과는 시민 정서면에서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분당구 내에 판교가 조성되며 분당신도시의 위상은 그만큼 커졌다. 이에 본시가지 발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신·구도시 균형발전은 시대적인 과제로 재 부각됐고, 시 당국은 분당지역의 노후화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더불어 본시가지 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안팎의 사정은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 경기 악화로 그동안 시 당국이 추진해온 본시가지에 대한 주거환경정비사업이 전반적으로 차질을 빚는 가운데 특히 큰 재정
10개 항목의 엄격한 품질검사 거쳐 엄선된 쌀만 ‘슈퍼오닝’ 브랜드로 판매 출범 1년만에 국내 최고 美 수출 성공 고가임에도 불구 소비자 반응 폭발적 20여일만에 물량 동나 10t 추가 수출 RFID 방식·이력추적 시스템 도입 품질 관리·안전 감독 최우선 소비자들 전자태그 이용할 경우 언제든지 농산물 이력 확인 가능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성공 전략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2007년부터 지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며 농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인 평택시는 44만여명의 전체 인구 중 10%인 4만여명이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생산되는 경기미는 6만5천여잨으로, 연간 생산되는 경기미의 18%를 차지하는 최대 쌀 생산단지이기도 하다.이미 ‘슈퍼오닝&rs
14곳 확정 ‘역대 최대규모’… 수도권 6곳 서울 서대문을·충남 서산태안은 26일 대법원 선고따라 포함될 수도 도내 5곳 출마 채비 선거열기 점화 수원을·병·정, 자천타천 후보 거론 평택을, 임태희-정장선 빅매치 예고 김포, 진성호 등 6명 예비후보 등록 수도권, 여야 거물급 인사 각축장 與 김황식·김문수·이혜훈 등 거론 野 정동영·손학규·김두관 등 물망 서울 동작을 ‘이정현vs김현철’ 무산 오는 7월3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경기도내 5곳을 포함해 전국 최소 14곳에서 치러지게 되면서 ‘미니 총선’으로 판이 커졌다. 특히 수도권 재·보궐 선거에는 여야에서 거물급 출마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돼 빅 매치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6·4 지방 선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한 여야는 7·30 재·보선에서 향후 정국 주도권을 놓고 정치적 명운을 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재·보선 지역 14곳 확정&h
정부, SOC사업 지원 축소로 공사 지연 사례 ‘비일비재’ 道, 통일대비 필요성 강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선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등 경기도 가계부 수정 불가피 안전체험 테마파크 조성 노후 장애인시설 개선 도로·철도망 건설 자금조달 ‘첩첩산중’ 안산시 ‘세월호 피해’ 극복 위해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건립 등 선제적 종합지원 대책 추진 도의료원 산하 병원 시설 개선 컬링전용 국제경기장 조성 등 국비 확보 위해 전방위 활동 경기도 재정이 녹록치 않다. 올해 총 예산은 15조9천906억원으로 전년 대비 2.7%(4천230억원) 증가했지만 복지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가용재원이 전년대비 41.0%(3천339억원) 하락한 4천798억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액추경에 들어간 경기도가 올해에도 재정난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더 큰 문제는 주택 등 부동산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취득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내년에도 이 같은 재정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도의 주요 세입원인 지방세 가운데 취득세의 비중은 54.5%에 달한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도는 이달 초…
선수단·관람객 200만명 방문 경기장·숙박·자원봉사 등 만전 北 14개 종목 150명 참가키로 개·폐회식 임권택·장진 감독 한국적 개성 살려 비전 제시 亞 음식문화축제 관광객 손짓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D-95… 마무리 박차 45억 아시아인은 물론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95일 앞으로 바싹 다가왔다.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45개국 선수와 임원, 심판, 미디어를 포함해 2만3천여명이 참가하고, 20만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포함 약 200만명이 대회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인천이 아시아의 허브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이번 대회를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면서 아시아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나눔과 배려의 대회’로 치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운영시스템 ‘이상무’ 조직위는 대회 운영계획을 단계별로 수립하고 지난해 열린 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인프라 측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수도로 특별시라고 불린다. 인천(2,891,615명), 대전(1,535,415명), 광주(1,473,697명), 부산(3,521,473명), 울산(1,160,275명), 대구시(2,498,632명·이상 2014년 5월 기준 외국인 제외)는 광역시로 불리며 중앙정부와 직면하는 광역행정을 펼친다. 광역시는 과거 ‘직할시’가 이름을 바꾸면서 행정권한을 일부 조정해 탄생했다. 이들 광역시의 공통점 이라고는 모두 인구 100만명 외에 특별한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 논리라면 수원시는 이미 울산광역시의 인구수를 넘어 1,163,309명으로 7번째 광역시로 승격해야 한다. 수원시 뿐만 아니라 고양시 998,957명, 성남시는 978,163명으로 고양광역시, 성남광역시로 이름을 바꾸는 시기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경기도 내 지자체들의 거대도시화가 현실화 되면서 과거의 행정구역 체계로는 급변하는 인구구조를 따라갈 수 없는 지경에 놓였다. 결국 이런 지자체들은 행정기능의 포화상태에 이르게됐고, 지자체들은 스스로 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행정체제 개편방안 마련에 나섰다. 그것
경기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신문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일어서서 짧은 역사 속에서도 새 시대 언론으로의 깃발을 높이 세워 자신 있게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 심심한 치하를 드립니다. 창간 이후 경기신문은 지역정치 및 경제, 사회, 문화, 체육, 시사 등 각 분야에서 건설적인 민의를 집결시켜 건전한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습니다. 저는 경기신문이 독자와 함께 바른 길만 고집하는 신문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경기신문의 발전과 발맞춰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을 뚫고 희망찬 인천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열정으로 땀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인천이 갖고 있는 최적의 인프라와 배후조건을 잘 활용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를 40억 아시아인이 하나 되고 남북이 화해·협력하는 통일 아시아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귀 지의 창간 열두 돌을 축하드리며 인천시민이 바라는 신문, 인천시민에게 없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