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복지관에서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모금행사를 가졌다.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이마트 평촌점, ㈜미미월드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증받은 장난감과 도서,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업에 쓸 예정이다. 특히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는 모금행사를 위한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평촌우리병원은 혈압과 혈당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류승용 관장은 “힘든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후원업체와 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복지관에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23일 아트센터에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중장년이 다시 뛴다!’를 연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 31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1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중장년을 위한 생애설계 조언과 이력서용 사진촬영,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나만의 반려식물 심기,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그리고 개막식전행사로 ‘중장년이 다시 뛴다! 인생 2막 설계’를 주제로한 특강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anyang.go.kr/job)를 참조하거나 전화(031-8045-6911~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평촌도서관을 오는 2025년까지 최첨단 정보문화서비스 공간으로 새로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394억 원을 들여 내년 7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610㎡ 규모로 2025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오픈스페이스 기반 복합문화공간과 공동보존서고와 함께 드라이브스루 서비스 공간을 갖춘 미래형 공공도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평촌신도시 조성 당시인 1993년 지어진 도서관은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도 협소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도서관이 최첨단 정보문화서비스를 보유한 지역 거점 공공도서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최근 안양 박달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산지 체험행사’를 가졌다. 군포시 농원과 시흥시 블루베리농장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오이피클과 블루베리청 만들기와 버섯 키트에 종균접종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토마토와 블루베리 열매를 수확하고 버섯 키트를 만들면서 도시농업의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4개 시가 공동 출연해 2013년에 설립된 센터는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윤유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오뚜기 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최근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한부모가정 중고교생 학업장려 장학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오뚜기 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인 고 함태호 명예회장이 개인 주식 등을 기부해 1996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 김봉진 차장은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이 배움에 큰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기철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기부해준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이 가치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비산권역 마을활동기획단은 최근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쌍개울 마을놀이! 함께 즐겨요!’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풍선아트와 한궁체험, 제기와 딱지만들기 등 체험활동부스와 함께 사전신청한 주민들이 가져온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열렸다. 류승용 관장은 “지난 한 달 동안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기획단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제6회 안양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과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터기업청장을 비롯해 민병덕 국회의원과 최우규 시의회의장, 최광석 회장과 소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손실보전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억울한 소상공인 구제와 함께 소상공인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저임금의 업종별, 지역별 차등화’가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1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발생위험에 대비해 지난 13일부터 하반기까지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현초를 시작으로 14개 학교에서 열리는 위생교육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와 위생관리, HACCP 관리 등이 이뤄진다. 김경관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통해 각급 학교에서 실질적인 위생관리 능력이 향상돼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소방서는 지난 14일 회의실에서 나윤호 서장과 최돈묵 가천대 교수 등 소방정책자문위원과 소방관 등이 참석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나 서장은 최 교수 등 자문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앞으로 도민을 위해 보다 나은 소방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40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의 이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에 대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대림대, 연성대와 거점지구 지정에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와 양 대학은 올해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 동안 정부지원금 등 총 4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들 대학과 AI시스템과 응용SW전공, 뉴미디어 콘텐츠전공 학과를 개편해 지역 정주 인재를 육성하고 직업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평생직업교육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학과 협력해 청년 인재를 길러내고 그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