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36억 7500만 원이 투입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기반구축단계, ▲사업추진단계, ▲지속운영단계 등 3개 분야를 모집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업추진단계’ 분야로 공모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어, 공모 사업은 양주시를 비롯해 도내 14곳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7개 시군 중 양주시가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인 남면 신산리 298-3번지 일원에 오는 2025년부터 4년간 총 73억 5000만 원(도비 36.75억 원, 시비 36.75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구축, ▲신산 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 등 남면 신산리 지역의 도시 활력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남면 도
양주시는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6일(토)에 ‘양주시 대입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학박람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대1 컨설팅, 수도권 25여 개 대학 상담 부스,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 입시전문가 특강 등 관내 수험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대1 컨설팅(선착순 50명)과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미대, 체대 각 선착순 30명)는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입시전문가 특강으로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선호(엑소) 강사가 융합형 인재로 성장을 위한 과학적인 동기부여 심어주기를 주제로 오전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최승해(펜타킬) 강사가 여름방학과 2학기를 대비하는 스마트한 대입전략을 주제로 오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상담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육을 위해 살고 싶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참여자
광주시는 시민들이 관공서 방문 없이도 자동차 민원 사무를 처리하도록 '온라인 자동차 민원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365에 접속해 공동인증서를 통한 차량 소유주 인증 후 개인 명의 자동차의 신규·변경·이전·말소등록 등 자동차 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증, 자동차(건설기계) 등록 원부, 자동차 말소 사실 증명서, 이륜차 사용폐지 증명서, 이륜차 사용 신고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법인 명의 차량은 ‘기업지원플러스G4B에서 상호 및 주소 변경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법인 및 단체는 상호나 주소가 변경되면 변경 사유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자동차 변경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자동차 민원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민원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변경 등록이 지연될 경우, 자동차 1대당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변경 등록을 누락해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일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을 열어 스타디움 내의 공직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입주한 관공서와 기관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동백지역이나 삼가동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했다. 식당 개소 첫날 이상일 시장은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메뉴와 맛을 점검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상주 직원들은 이날 만족감을 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상당히 많은 인원이 일하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식당이 없었고, 걸어서 이동할 정도의 가까운 곳에도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상주 직원들과 방문객들은 식사를 해결하는 데 불편을 겪어 왔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삼가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용인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와 종목단체,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숲, 장난감도서관 등의 기관 사무실이 운영 중이다. 상주 인원은 평일 기준 253명이다. 휴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가평군은 민선 8기 후반기 첫출발을 기념행사 대신 주요 전략사업 점검과 현장소통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후반기 첫날인 1일 오전9시부터 가평의 현안.역점사업 위주로 선정한 50대 주요 전략사업 보고회를 주재했다. 보고회에는 서 군수를 비롯해 박노극 부군수,국장 등 전 부서장과 6개 읍.면장이 참석해 지난 2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주요 전략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민선8기 후반기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한 주요 전략사업은 ▲접경지역 지정 관련 법령개정 건의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기회발전특구 추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신청 ▲광역도로망 확충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가평 보건의료원 건립 가평군노인복지회관 신축 ▲가평통합 취.정수장 증설 ▲하수도 사회기반 시설 증진 등이다. 서 군수는 "주요 전략사업 가운데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과 대안을 모색해 민선8기 이내 반드시 완료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군수는 전략사업 보고회 주재 후 가평군의회를 방문, 군의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성남소방서가 지난 달 28일 '6.25 전쟁 74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 관내 보훈단체협의회 소속 6개 단체 회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당일 소방서를 찾은 보훈단체협의회는 ▲6.25 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 전몰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고엽제 전우회 ▲월남전참전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로 구성 20여 년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송병조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성남시지회장을 비롯 6개 보훈단체 회장과 성남소방서 직원들이 참석 ▲도 소방 활동 영상 시청 ▲소방서 주요 업무 및 현안 정책 공유 ▲각 단체장 건의 사항 청취 ▲구내식당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병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소방서에 초청해 주어 감사드린다. 소방서의 활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은갑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은 “고령의 참전 유공자들이 중앙보훈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데, 119구급차의 관외 이송 제한이 불편하다”며 중앙보훈병원 이송 지원을 건의했다. 홍진영 소방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충분한 예우가 필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원
"진심진력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달려온 2년, 후반기에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양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변화될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전 군수는 이날 양평군 출입기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전반기 주목할만한 성과로 인구증가를 꼽고 "군단위 인구수 전국 1위, 증가수 2위를 차지했다"며 그간 군민과의 소통이 알찬 결신을 맺어감을 강조했다. 또한 전 군수는 2023 깨끗한 경기만들기 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전반기 76개 부문 대외평가 수상에 따른 예산 12억원 확보,공모사업 82개 부문 선정 예산 502억원 확보 등 타 시.군에 뒤지지 않는 양평군의 성과를 자랑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주요 성과로 양평도서관 개관,작은 학교 채움사업 지원, 청년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지원, 노인복지관 개관 등 군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정책들도 소개했다. 이어 전 군수는 향후 2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관광,농업,복지,경제,사회간접자본(SOC)분야로 나눠 설명을 이어가며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국가정원화하고 50년간 보존된 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종합병원 건립 총괄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병원 측이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 병원 건립을 주도한다. ▲분당서울대병원, 간삼건축 ▲무영CM ▲이지케어텍 ▲미래병원컨설팅 등으로 구성 타슈켄트 종합병원 설립 계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 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본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덧붙였다. 타슈켄트 종합병원은 수도 타슈켄트 시에 위치한 의료 클러스터 단지 내에 28,400m²(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병원은 총 300병상으로 구성되며, 심장/뇌혈관센터, 척추/관절센터, 여성암센터 등의 일반 병상 260개와 중환자실(CCU, NCU, SICU, MICU) 40병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병원 건립 과정에서 의료 계획, 병원 운영 계획, 의료진 교육 훈련 부문을 담당하며, 개원 전 1~2년 동안 철저한 계획 수립과 현지 의료진의 한국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원 후에는 1년 동안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지 의료진 파견을 통해 의료 기술 전수와 우즈베키스탄 의료 인력 양성에도 기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주시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중앙회 연수원(라마다호텔)에서 지회 임원과 분회장, 경로당 회장, 관계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워크숍은 첫날 입소식에 이어 지회장의 특강(주제:10년 후 고령화에 대비하자)에 이어 경로당 회장의 성공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가평읍 주공아파트 경로당 김송희 회장은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하여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 하였으며 두번째 발표자인 설악면 묵안리 경로당 신석만 회장은 원주민과 귀농 또는 전원생활을 위해 정착한 인원과의 화합을 통해 경로당을 활성화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세번째 발표자로 나선 조종면 현6리 경로당 김두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설득하여 난방비를 절약한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저녁시간에는 소수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서태원 군수, 최정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대한노인회 중앙회 김호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장동원 지회장은 베이비부머세대가 노인회에 편입되면서 노인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확대될 것이므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변
오산대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미래공학부의 반도체장비과, 전기과, 기계과, 안전보건관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기업과 함께하는 역량강화 융합캠프"(이하 ‘융합캠프’라 한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융합캠프는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 11개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채용 상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기업 담당자들은 멘토링 시간이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표현하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산학 협력을 위해 학생들을 직접 현장으로 초대하여 회사 소개와 채용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융합캠프는 단순한 교육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반도체 산업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기반이 되었다. 특히 이미지메이킹,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직업적 및 개인적 성장을 경험했으며, 이는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대학교 부트캠프 사업단은 SHOP+(수원, 화성, 오산, 평택, 용인) 벨트를 중심으로 경기 남부 지역 최고의 반도체 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부트캠프 사업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