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3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휴가를 떠나기 위한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31일 수원시 권선구 삼천리2차아파트에 '리모델링 결사반대'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이 아파트 베란다 곳곳에 걸려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이 은행권 최대 규모인 3721억 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3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자율 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민은행은 총 716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대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금융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 안정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또는 기업 신용대출을 신규로 받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보증료 지원 및 이자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4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에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KB금융그
'미스쓰리랑', 브로드웨이에 버금가는 역대급 무대들이 속출한다. 8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14회는 '노래하며 춤추며'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 신스틸러 오만석, 실력파 꽃미남 배우 이지훈, 뮤지컬계 엄친아 카이가 게스트로 출격해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의 압도적 무대를 펼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재직 중인 오만석과 전통예술원에 재학 중인 최수호의 맞대결이 성사돼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런가 하면 귀공자 발라더 이지훈이 정통 트로트까지 섭렵에 나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최근 득녀 소식을 전한 이지훈은 “딸을 너무 안고 있어서 왼팔을 잘 못쓴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국내 뮤지컬 배우 최초로 단독 월드 투어를 성사시킨 카이는 뛰어난 청음 능력으로 출연진들의 점수를 예측해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MC 붐은 카이의 예측에 놀라 "무섭다"며 녹화 중단을 선언한다. 그렇다면 '카스트라다무스' 카이가 예측한 이날의 우승팀은 누구일까. TV조선 '미스쓰리랑'은 8월 1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경기신문 = 고보경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도교육청지부가 도교육청의 늘봄학교 추진이 '소통 없는 졸속 시행'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31일 전공노 도교육청 지부는 도교육청 남부청사 앞에서 '일방적 늘봄학교 전면시행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는 학교 현실 반영과 학교 구성원들 간 논의 없이 추진된 정책"이라며 "도교육청은 노동조합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일방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늘봄지원실'을 구성하기 위한 학교 내 공간 배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현장 수요의 한계 등 현실적 문제에 대해 실효성 떨어지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1500여명의 임기제연구사 실장배치와 6개월 초단기 계약직 배치만 반복할 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방적 늘봄학교 추진을 중단하고 사회적대화기구를 설립해 논의해야 한다"며 "지방공무원의 공직사회 이탈 가속과 기본 노동권이 상실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그룹 '비투비'(BTOB)의 유닛 '구공탄'(90TAN)이 정식 데뷔한다.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으로,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유쾌한 분위기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여름 가요계를 쿨하고 짜릿한 에너지로 물들일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지난 5일 서울 워터밤에서 신곡
국가보훈부가 수원시민들과 함께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과 유엔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를 전달했다. 31일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나는 솔저' 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미8군사령부, 수도군단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시민 1000여 명도 함께했다. 행사는 22개국 195만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UN참전국기 입장으로 시작됐다. 특히 식전 행사에서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영상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과 유엔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과 미군·한국군 장병 5팀이 참여하는 '나는 솔저 경연 대회‘가 펼쳐져, 미군과 한국군 장병들의 화합의 의미를 더했으며, 미국 락밴드 등 음악인을 초청해 열정적인 무대를 구성했다. 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는 전쟁을 겪은 세대뿐만 아니라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와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그룹 세븐틴(SEVENTEEN) 원우 7월 31일(수) 오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버버리(BURBERRY) 남성 스토어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버버리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비전이 반영되어 더욱 현대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매장은 아티스트 케이시 맥커퍼티가 디자인한 테이블과 영국 텍스타일 아티스트 톰 앳튼 무어가 제작한 러그 등 특별한 집기들로 구성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배우 박성훈, 김영대가 7월 31일(수) 오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버버리(BURBERRY) 남성 스토어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버버리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비전이 반영되어 더욱 현대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매장은 아티스트 케이시 맥커퍼티가 디자인한 테이블과 영국 텍스타일 아티스트 톰 앳튼 무어가 제작한 러그 등 특별한 집기들로 구성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JTBC 새 드라마 '굿보이'가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출연을 확정했다.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메달리스트들이 특채로 경찰이 되어 세상의 비양심과 반칙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박보검은 11년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복싱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동주는 경찰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진다.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오정세는 사람 좋은 웃음 뒤에 큰 욕망을 숨기고 있는 관세청 세관 7급 공무원 민주영 역을 맡는다. 이상이는 부상으로 경찰이 된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 역을 맡는다.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경찰팀장 고만식을 연기하며, 태원석은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경찰 신재홍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괴물',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의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다. 제작진은 "2024년 말, 통쾌하고 뜨거운 드라마가 안방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