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비전센터 부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하고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종전 경력단절 여성 위주에서 결혼이민 여성이나 장애인 등 취업 특성에 따른 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으로 오는 19일 부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과정에 따라 총 160시간부터 240시간으로 2~3개월 가량이 소요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농촌체험전문 강사과정’이 19~23까지 접수 신청을 받으며 ‘제과제빵 보조원’이 4월 19~23일, ‘제조업 전산회계사무원’이 5월 3~7일, ‘조리사취업 과정’이 5월 31~6월 4일, ‘네일아트 & 풋 케어 과정’이 6월14~18일까지 접수 기간이다. 모집 방법은 서류심사 및 면접으로 이뤄지며, 모집 직종에 따라서는 직업 수행능력 평가도 수반된다. 제출서류는 소정양식의 훈련신청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장애인과 여성가장의 경우는 해당 관청의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가장에게는 과정 수료 후 30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직업훈련과정은 많은 여성들과 장애인분들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는 것들로 구
세계를 울린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미스 사이공’은 2006년 한국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유료관객 점유율 80%, 대구, 김해 유료관객 점유율 90% 등 전국 각지에서 25만여 명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2006년 공연계 최고 화제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이번 뮤지컬 ‘미스 사이공’은 2010년 새로운 가사작업과 무대의 보강, 완벽한 배우 캐스팅 등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관객 앞에 선다. 미스 사이공은 1975년 사이공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부대의 철수가 시작되는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한 미군과 젊은 베트남여인의 강렬한 러브 스토리다. 미군병사 크리스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베트남 여인 킴을 만나고 그 밤은 그들의 운명을 바꿔놓는다. 미군이 사이공에서 철수하면서 크리스와 킴은 이별하게 된다. 미국으로 돌아간 크리스는 킴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미국 여인 엘렌과 결혼하지만 킴은 방콕에서 세 살 난 크리스의 아들 탐과 가난한 삶을 살아간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는 엘렌과 함께 킴과 탐
과천시와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주최하는 ‘별빛. 달빛. 봄빛 이야기 콘서트’가 오는 23, 24일 이틀간 오후 5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열린다. 이들 기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첨단과학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박도빈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남혜원, 바리톤 김태성이 드보르작 ‘루살카’ 중 ‘달의 노래’와 비제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을 열창한다. 비발디 ‘사계’ 중 ‘봄’ 연주나 로시니 ‘세실리아의 이발사’ 노래 대목엔 아름다운 오로라 영상을 무대에 장식하는 환상적인 분위기와 수많은 별들이 검은 구멍으로 속으로 빨려드는 블랙홀 영상이 연출된다.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는 영화 ‘카핑 베토벤’의 주요 장면이 상영되고 사회자 강호상은 작품 해설로 클래식의 이해를 돕는다. 티켓신청은 오는 16일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150매) 예약을 받으며 120매는 현장에서 배부한다. 관람료는 무료.
수원박물관은 ‘한국 근대스포츠의 아버지’ 고(故) 소강 민관식 박사의 기증자료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소강 민관식과 그의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현대사에 족적을 남긴 그가 지난해 수원시에 기증한 3만점에 달하는 자료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유물 기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총 4부로 구성돼 1,2,3부는 제1전시실에서, 4부는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제1부는 지난 1918년 개성에서 태어나 수원고등농림학교(서울 농대 전신)를 졸업 후 일본 유학을 다녀와 제약회사의 연구원으로 시작한 그의 사회활동부터 2006년 생을 마감한 소강 민관식 박사의 일생을 되돌아보는 ‘민관식의 생애와 활동’에 대해, 제2부에서는 ‘한국스포츠와 민관식’이라는 주제로 대한체육회장으로 약 8년간 재임하면서 ‘한국스포츠계의 대부’로 불리울 정도로 한국스포츠의 근대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며 수집한 스포츠 관련 수집품을 선보인다. 또 ‘제3부 그가 만난 사람
이효리(31)와의 대화는 늘 군더더기가 없다. 속내를 직설적으로 털어놓기도 하고,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줄타기도 잘한다.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관능적인 눈빛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털한 눈웃음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이러한 성격 덕택인지 모른다. 최근 4집 ‘에이치.로직(H.LOGIC)’을 발표한 이효리를 그의 단골 카페에서 만났다. 야구 모자를 쓴 편한 차림의 그는 “숙제 검사를 받는 기분”이라면서도 “예전에는 초조했다면 이번에는 빨리 들려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음반 발매 이틀 전 음원이 불법 유출돼 속상할 법도 한데 “작사·작곡가들과 소속사의 타격이 커 미안했다. 속상한 마음이었지만 눈물이 날 정도는 아니었다”고 당찬 말투다. 이효리는 “걸그룹 강세인 시장에서 ‘형님, 언니다운 게 뭘까’를 고민했다”고 한다. 답은 후배들의 흐름을 답습하지 않고 차별화하는 것. 동시에 새로운 유행을 이끌고 모범이 되어야 하는 책임감도 따랐다. 음반 제목이 ‘에이치.로직’인
개그우먼 김미화가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사업에 1천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4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중 500만 원은 저소득 가정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인 서울 희망프로젝트사업에 사용하고, 900만 원은 세브란스 병원 옆 어린이 쉼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어린이 쉼터는 장기간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을 돌봐주고 있는 곳이다. 김미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충무로 파워 3인방이 돌아온다. 1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를 만든 이준익(왕의 남자), 강우석(실미도) 감독과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충무로의 큰 어른 임권택 감독이 복귀한다. 이준익 감독과 임권택 감독은 그간 든든한 우군이 되어준 ‘단짝’ 없이 ‘홀로서기’를 했고, 제작자로서 최근 잇따라 쓴맛을 본 강우석 감독은 자신이 직접 메가폰을 잡으며 난국 타개에 나섰다. 이준익 감독은 최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촬영을 끝냈다. 데뷔작 ‘키드캅’(1993) 이후 처음으로 ‘영화사 아침’의 정승혜 전 대표로부터 직간접 도움을 받지 않은 영화다. 정 전 대표는 작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선조 시절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한 박흥용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액션 활극이다. 황정민이 전설적인 맹인 검객 황정학 역을 맡았고 차승원이 왕족 서얼 출신으로 혁명을 꿈꾸는 대동계 수장 이몽학 역으로 맞선다. 영화는 이달 29일 개봉한다. 이 감독은 촬영이 끝난 후 “여태껏 찍은 영화 중 가장 어려운 작품이었다. 드라마가 격한 격정으로 많은 이야기가 얽혀 있기에 어려웠다”고 말했다. 임권택 감독은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를 찍고 있다
성남아트센터는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아 시민과 지역사회에 보다 친숙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가서기 위해 가수 김현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성남아트센터는 14일 컨퍼런스홀에서 홍보대사 위촉행사를 갖고, 성남아트센터가 문화예술을 통해 대중들과 더 친밀하게 소통하는데 김현철씨가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철씨는 앞으로 언론 칼럼, 기고와 트위터(twitter) 등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를 통한 대외활동, 성남아트센터 문화공헌·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후원활동, 자전거를 활용해 환경과 문화를 접목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성남아트센터 관객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가수 김현철씨는 인기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로서 작곡과 음반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대중친화적·지적·열정적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위촉행사에서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은 “김현철씨는 성남아트센터가 한국 최초로 선보인 파티형식의 밤공연 ‘수아레 콘서트’를 2년 가까이 진행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성남아트센터가 제2도약의 길로 나서는데 성남주민이기도 한 김현철
동두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오후 5시에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10년 새봄을 맞아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동두천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옥정화 교수의 지휘로 ‘봄의 축제’라는 부제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서곡 등 화려한 왈츠로 시작된다. 또한 비발디 협주곡을 실내악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봄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행진곡 연주가 이어진다. 동두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악기를 배우고 음악에 관심이 있는 동두천시와 인근지역의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2001년 3월 창단된 이후 활발한 공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시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의 체험 및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1일 개최하려던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문예당은 지난 달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인해 국가와 사회적으로 침통한 분위기이며, 국민 모두가 애도의 물결을 이루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려던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고, 향후 개최예정이었던 다른 행사들도 간소하게 추진하는 쪽으로 방침을 결정했다. 안산문예당 관계자는 “안산시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현재까지 실종돼 찾지 못하고 있는 장병들의 부재에 안타까워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고, 전국적인 추모열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축제를 취소하기로 한 것”이라며 “올해의 축제는 비록 개최되지 못하지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11년에 더욱 훌륭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