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주일간 걸쳐 백남준아트센터 컨테이너룸과 야외 공간에서 한일 작가들이 참여한 ‘아트 링크(Art Link)-관계의 드로잉’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경기문화재단과 일본의 재단법인 ‘민들레의 집’이 공동 주최한 하나아트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에 대한 국내 보고전으로 이뤄져 있다. 하나아트센터는 일본 장애인 예술단체인 (재)민들레의 집이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예술활동인 에이블 아트(Able Art)의 핵심기관이다. 이번 ‘아트 링크(Art Link)-관계의 드로잉’전에는 한국의 예술가들과 일본의 에이블 아티스트들이 예술을 매개로 나눈 ‘1:1 소통’에 대한 경험을 각자의 결과물과 그 기록들을 비롯, 에이블 아트와 과련된 한·일 양국의 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월식, 김지섭, 손한샘, 최혜정, 송미경, 강산 등 5명의 한국 작가와 일본 하나아트센터의 코마츠 카즈코, 사와이 레이코, 야마구치 히로코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해 동영상, 설치구조물, 그림 등 다양한 전시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예술을 매개로 한 소수자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국 단편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의왕시 계원디자인예술대학에서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도내 초·중등 교사직무 연수반(30명)과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일반인반(30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교재개발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교재’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김재웅(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오진희(백석대 디자인영상학교수), 최유진((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사무국장), 애니메이션 감독 장형윤·민성아 씨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교육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교재비와 점심식사비를 포함해 교사직무연수반 7만원, 매개자 및 일반인 반 6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 또는 전화(031-231-7238)로 하면 된다.
코미디 연극의 정수 ‘라이어 1탄’이 오는 12월 1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 소극장을 찾는다. 라이어(원제:Run for your wife)는 지난 1983년 ‘샤프테스베리’ 극장에서 코미디 극단 창단 공연으로 올려진 작품으로 8년 반 동안 끊임없는 호응 속에 장기 공연됐으며 40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계의 스테디셀러이다. 국내에는 1996년 처음 소개됐고 총 3편의 시리즈로 10년 넘게 대학로에서만 4천500회의 공연을 올렸으며 객석점유율 100%, 연극부문 예매율 1위 등 대학로 연극계의 흥행기록을 모두 석권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꾸준한 입소문으로 대학생을 중심으로한 젊은 관객층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중년층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150만 관객이 연극을 관람했을 정도로 연령층에 상관없이 모든 관객이 편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두 집 살림을 하는 존 스미스는 사고를 당하면서 간단한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진다. 이로 인해 빚어지는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에피소드를 배우들의 위트 있는 대사와 기막힌…
영양과 맛이 꽉 찬 향긋한 겨울철 굴과 표고버섯으로 밥을 지어봐요. 별다른 반찬 없이도 김치나 양념장만 가지고도 든든한 한끼 식사가 돼 줍니다.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굴솥밥에 도전해보세요. -분량 : 4인분 -칼로리 : 1724㎉ -요리시간 : 40분 -난이도 : 중 주재료 : 굴 200g, 표고버섯 4개, 쌀 3컵, 식용유 1큰술, 진간장 1작은술. 부재료 : [양념간장]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6큰술, 참기름 2큰술. ▲조리법 ①쌀은 깨끗이 씻어서 건져 놓는다. ②굴은 굴껍질이 없도록 골라 연한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다. ③표고는 따듯한 물에 불려 꼭지를 떼고 채썰어 준비한다. ④냄비에 식용유를 넣고 표고를 잠시 볶다가 간장을 넣고 볶는다. ⑤볶던 냄비에 쌀을 넣고 겉 표면이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물을 붓는다. ⑥뚜껑을 덮고 센불로 끓이다가 끓어 오르면 불을 줄여 15분간 뜸을 들인다. ⑦뜸들일 때 씻은 굴을 넣어준다. ⑧다진파, 다진마늘, 깨소금,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⑨뜸이 다들어 밥이 퍼지면 양념장과 함께 상에 낸다. ▲요리 TIP *굴은 처음부터 넣으면 으깨지거나 밥
데이트 도중에 벌어지는 성폭력을 비롯해 강간, 추행, 희롱, 스토킹 등이 범죄 수준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 여성의 전화는 지난 25일 ‘데이트 폭력 실태 조사 및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국내 데이트 폭력의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데이트 폭력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문채수연 성폭력상담소장이 발제한 ‘데이트 폭력 실태 및 대처 방안’에 따르면 지난 2007~2008년에 이뤄진 총 954건의 성폭력 피해상담 가운데 가해자가 데이트 상대자인 경우가 275건으로 25.3%를 차지, 직장관계자 172건(18.2%), 모르는 사람 94건(9.8%), 친인척이 87건(9.1%)으로 조사됐다. 이어 데이트 폭력의 피해 유형으로 스토킹이 56.3%로 전체 156건을 차지했으며, 신체적 폭력 55건(20%), 강간 47건(17.1%)로 집계됐다. 또한 피해연령은 20대가 135건(49.1%), 30대 51건(18.5%), 40대 18건(6.5%)순이었다. 이와 함께 한국 여성의 전화는 지난 9월29일부터 10월29일까지 서울지역 대학생 796명(여성 61.8%, 남성 38.2%)를 대상으로 벌인 ‘서울지역 대학생 데이트폭력…
▲스키타기 전 자외선과 찬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심한 온도의 변화나 춥고 건조한 날씨에 장기간 노출이 되다 보면 피부가 많이 상하기 쉬우므로 신경을 써 주어야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스키를 타기전 피부보호를 위해 완벽한 보호막을 쳐야한다. 겨울철에는 자외선의 양이 약간 줄어들기는 하지만 눈밭에서만은 예외다. 눈은 자외선 80% 이상 자외선을 반사하기 때문에 하늘에서 내리쬐는 자외선의 2배 정도가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멜라닌 색소의 활동이 증가하여 기미나 잡티 등이 생길 수 있으며 기존의 색소 침착이 더 악화된다. 또한 건조한 공기와 함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노화가 촉진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런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필수. 스키장에서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자외선차단제보다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 SPF 30-50 정도의 제품을 2~3시간 간격으로 사용하면 된다. ▲스키탄 후 시달린 피부를 위해 완벽한 세안 스키타는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발랐다면 세안도 신경을 써서 철저히 해
아주대병원 위암센터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악성 위 질환’을 주제로 제3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던 것과는 달리 위암 환자들과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실제 임상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치료법 사례를 중심으로 각종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위암으로 대표되는 위 악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점차 발병 빈도가 늘고 있는 ‘위점막하 종양’에 대한 진단과 최신 치료법, 아주대병원의 치료성적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강좌는 1부에서 ‘증례중심의 위암 치료’를 주제로 김효철·김명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복수술(외과 조용관 교수) ▲최소 침습수술: 복강경 및 로봇수술(외과 한상욱 교수) ▲내시경적 절제술(소화기내과 신성재 교수) ▲항암 화학요법(종양혈액내과 이현우 교수)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조용관·김진홍 교수가 ‘증례중심의 위점막하 종양 치료’를 주제로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이기명 교수) ▲수술적 치료(외과 이상림 교수) ▲약물치료(종양혈액내과 강석윤 교수) ▲아주대병원 치료성적…
한국YWCA연합회는 송년회 철을 맞이해 내달 31일까지 폭력추방 캠페인 ‘회식자리 성희롱, 이제 그만!’을 온·오프라인에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식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성추행 역시 일종의 폭력이라는 인식을 일깨우고, 회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YWCA상담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회식 때 발생한 성희롱, 성추행에 대한 신고를 받고, 상담을 제공하며, 피해사례와 성희롱 대처법 등을 게시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성희롱 예방 캠페인 포스터를 식당과 유흥 업소 곳곳에 부착하고, 대형마트 등 여성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 신문에 관련 만화를 실어 홍보할 계획이다. YWCA연합회 관계자는 취업 사이트 ‘사람인’이 여성 직장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인용,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는 응답이 52.3%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식 자리에서의 성희롱은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성희롱 예방과 대처법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며 “성희롱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해 기업체들의 캠페인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
‘Carpe Diem(카르페디엠)’. 1859년 창립된 명문 웰튼 고등학교에 영어 교사로 부임한 존 키팅(로빈 윌리암스 분)이 첫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전한 바로 그 한 마디, ‘오늘을 즐겨라’. 그는 자신의 후배이자 학생들이 참다운 인생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 전통적인 주입식 교육과 권위에 짓눌리지 않는 자주적인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진 진정한 선배이자 선생이다. 키팅 선생은 기존 교사들과 달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생각이 뿜어져 나올 수 있게 교실 안과 밖에서 교과서에 의존하지 않는 파격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그런 그의 흔적을 찾으려 지난 졸업 앨범을 뒤적이던 토드(에단 호크 분), 닐 등 7명의 학생은 키팅을 찾아가 그의 고교 생활에 대해 듣던 도중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 그 서클을 이어가기로 결심하고 학교 뒷산 동굴에서 모임을 갖으며, 짓눌렸던 자신들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그 중 닐은 자신이 진정 하고 싶었던 연극에의 동경을 실행하지만 그의 아버지 페리는 의사의 꿈을 포기한 닐의 연극 공연을 본 후, 닐을 군사학교로 강제 전학시키려 한다. 꿈이 꺾인 닐은 그
‘트와일라잇’의 두 번째 이야기 ‘뉴문’이 차원이 다른 거대한 서사 판타지 액션으로 올 겨울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뉴문’은 인간소녀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중심으로 그들을 파괴하려는 볼투리가(家)와 뱀파이어로부터 인간을 지키는 늑대인간 퀼렛족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전편인 ‘트와일라잇’의 후속작이지만 전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 캐릭터가 대거 등장해 훨씬 더 거대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능력을 가진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는 인간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 때문에 위험해지자 냉정하게 그녀를 떠난다. 이제 벨라를 지키는 것은 오랜 친구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분). 하지만 제이콥은 뱀파이어와 적을 이루는 늑대인간 ‘퀼렛족’의 일원으로 벨라와 에드워드를 떼어놓고자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벨라는 자신이 위험한 사고를 당할 때마다 에드워드의 환영이 보인다는 것을 알고 급기야 절벽에서 떨어지는 무모한 행동을 한다. 그리고 이 사건은 누구도 예상치 못할 결과를 초래하는데…. 영화는 뱀파이어 왕족인 볼투리가(家)의 본거지 이탈리아는 대규모 인원과 고전스타일을 되살린 배경으로 관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