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행궁광장에서 SBS의 가을 신설 프로그램인 ‘SBS 쇼!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대회(방송녹화)’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개최된다. ‘SBS 쇼!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SBS가 오는 9월부터 매주 토요일 12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신규 편성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김종국이 MC로를 맡았고 심사위원은 가수 설운도가 맡아 매주 각 지역에서 선정한 10명의 일반인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매기고 심사한다. 지난 7월 1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일반 예심을 통해 19팀을 선발했으며 7월 17일 지동시장, 못골시장, 해피뮤직페스티벌, 영통구청 등 찾아가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3팀 등 총 22개팀이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방송은 오는 10월 3일 추석에 SBS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는 5일부터 12일까지 ‘I'm your Hero-우리들의 영웅’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만화나 동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우리시대 영웅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전시에 참여한 박성수, 박정환, 위영일, 이철현 등 7명의 작가는 만화영웅 캐릭터들을 새롭게 각색, 위트와 풍자로써 재현해 냈다. 참여 작가들은 그동안 한계를 넘고 싶어하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은 보통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일들을 해내는 무한의 능력을 지닌 ‘슈퍼맨’, ‘원더우먼’, ‘태권V’ 등 만화 속 영웅들과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창조하고 이를 동경해왔다. 또 만화 속 영웅들은 보통의 사람들과는 달리 남다른 가치를 따라 사는 전지전능한 신과 같은 인물들로 묘사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적 위기, 폭력이 난무하는 어두운 시대의 선과 악의 대립구도에서 힘든 역경을 딛고 값진 가치를 얻어내는 승리자나 사회정의 실현자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 박성수의 ‘영웅본색 시리즈’, 한상윤 ‘어쩐지…, 봄바람(비통맨)’시
오는 15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Cool 음악회’가 열린다. 달콤한 슬픔을 노래하는 부드러운 남자 ‘스윗소로우’와 한국 정서가 물씬 풍기는 특유의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는 ‘김종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희’역으로 연주솜씨를 뽐낸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가 상쾌한 음악을 선사한다. 스윗소로우는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인기를 얻은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불렀던 그룹이다. 연세대학교 남성합창단에서 인연을 맺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뮤지션으로 데뷔 후 영화. 시트콤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매일 밤 10시~12시에는 라디오 DJ로도 맹활약 중이다. 이번 야외음악회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비롯해 ‘사랑해’, ‘간지럽게’등 요즘 인기몰이 중인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종환은 ‘존재의 이유’나 ‘사랑을 위하여’ 등의 노래로 중ㆍ장년층에게 많은 사랑
맘껏 만세 부를수 없는 슬픔을 아시나요 액취증(腋臭症)은 피부의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원인이 되는 독특한 냄새(체취)의 일종이다. 흔히 겨드랑이의 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겨드랑이 냄새, 또는 암내라고도 일컫는데 대인기피증 등 또다른 스트레스성 질환을 불러올 수 있어 치료 등 적극적인 치유책이 요구되고 있다. 여름이면 더욱 심해 액취증 환자들은 땀많이 흘리는 여름이 다가오면 움츠러지며 크게 부담스러워 한다. 38세 직장인 김대리는 매년 여름이면 곤욕을 치러야 한다. 와이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이 땀에 누렇게 얼룩져 흰색 와이셔츠는 엄두도 못낸다. 여기에다 고질적인 겨드랑이 암내 때문에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같은 사무실 직원들이 옆에 오는 걸 꺼려하는 듯 느껴지고 자신도 냄새 때문에 자신이 없어져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되지 않고 기피하는 게 습관이 돼버려 걱정이 크다. ◇액취증 의미 우리 몸에는 2백만~ 3백만개 정도의 땀샘이 있는데 그 기능은 체온조절과 노폐물 배출 등을 담당한다. 우리 몸에는 두 종류의 땀선이 있다.몸의 대부분 부위에 분포하는 에크린선과 겨드랑이나 항문, 배꼽 등 주위에 분포하는 아포크린선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둘 중에 아포
도시 읽는 CEO 김진애|21세기북스|304쪽|1만5천원. 인간이 만든 가장 인간적인 상상력인 도시를 통해 인간을 조망해본다. 이 책은 도시가 인간만큼이나 헤아리기 어려운 복잡한 존재이며, 인간에게 영원히 탐구해야 할 대상이자, 끝없는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주제라고 강조한다. 도시의 숲을 거닐며 인간을 성찰하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인간이 창조한 가장 복잡한 대상이자 최고의 발명품인 도시에서 인간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며, 인간세계의 경영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인간세계의 운명을 깨닫는 통찰을 제시한다. 이야기꾼 짐 로허|스마트비즈니스|388쪽|1만4800원.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의 공동저자인 짐 로허 박사가 우리가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스토리를 조사하고, 이러한 스토리를 개선해 개인적 삶을 변혁시키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스토리는 우리가 고안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스토리이고, 그것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부닥치게 될 현실을 만들어낸다. 저자는 우리의 스토리 가운데에는 역기능적이고 대폭적으로 교정이 필요한 것이 많다고 주장한다. 인권의 발명 린 헌트|돌베개|319쪽|1만6천원. 린 헌트는 포
1위.브레이킹 던:트와일라잇 4 (스테프니 메이어·북폴리오) 2위.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장영희·샘터사) 3위.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4위.천년의 금서(김진명·새움) 5위.청춘불패(이외수·해냄출판사) 6위.일기일회(법정·문학의숲) 7위.신5(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8위.도가니(공지영·창비) 9위.신6(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10위.해커스 토익 READING(2008 개정판) (데이비드 조·해커스어학연구소) /자료제공=북피알미디어
‘제4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제1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신주쿠 상어’는 일본 독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미스터리 순위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의 20년 결산 독자 선정 베스트 오브 베스트 투표(2008)에서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른 작품이다. 일본 최대의 환락가 신주쿠를 무대로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활약하는 열혈 형사 사메지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소설은 지금까지 총 아홉권의 시리즈로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후속작 역시 나오키 상과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차례 영화와 TV드라마, 만화로 만들어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주쿠 상어’의 가장 큰 재미는 주인공 사메지마의 인간적인 매력에서 비롯된다. 출세를 위해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며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 사메지마 형사는 하드보일드 장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고독한 아웃사이더 캐릭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사메지마는 부조리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기꺼이 감내하며 다른 동료의 도움
지난 세월의 풍경을 통해 자본주의의 역사와 현재를 읽어낸다. 저자 김용관은 자본주의가 거쳐온 혹독하고 잔인한 역사를 읽어내기 위해 다양한 예화와 일화, 문학작품과 영화들을 동원한다. 모험가 콜럼버스가 개척한 약탈의 역사, 자본주의 탄생 시기 유럽사회를 들었다 놓았던 각종 투기와 탐욕의 풍경, 거대한 괴물이 되어버린 미국의 탄생을 위해 흘렸던 피, 주식과 선물거래로 대표되는 현대 자본시장의 얼굴들이 형성되어온 과정까지, 역사의 수많은 순간들이 다양한 예화 속에 담겼다. 출세길이 좌절된 뒤 영국 정부를 향해 엽기적 폭언을 퍼부었던 조나단 스위프트의 일화, 경제적 입장 차이로 사상의 차이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볼테르와 루소의 대립, 도덕철학자를 꿈꾸었으나 경제학의 아버지로 기억되는 애덤 스미스의 아이러니, IMF위기와 달러부인의 탐욕 등 ‘탐욕의 자본주의’가 담아낸 역사 속의 풍경들을 읽노라면 2009년 한국, 우리가 서 있는 좌표를 깨닫게 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주식거래소가 생긴 지 꼭 400년. 투기는 자본주의의 역사와 생사고락을 같이해왔다. 산업자본주의의 시대를 지나 금융자본이 세계 경제를 좌우하고 있는 후기자본주의시대, 금융경제는 세계 경제규모의 40
우리 사회는 ‘비겁한 놈’, ‘조조 같은 놈’이라는 말이 종종 쓰인다. 조조란 사람은 과거엔 나쁜 의미로 쓰였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 다르게 해석하면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여준다는 의미로도 쓰이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최상의 배려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수많은 실패자들을 보아왔다. 이러한 실패자들은 능력이 없거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거나, 좋은 기회를 만나지 못해서 실패를 했던 것만은 아니다. 그 이면에 있는 실패의 원인은 바로 남을 먼저 배려하지 않고, 못된 자존심과 체면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턱대고 자존심과 체면을 내세우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오늘날 같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가 빈번히 일어나고 인간관계가 그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시대는 적절한 심리적 전술로써 상대를 존중함과 동시에 자신의 체면을 높이 세울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 ‘조조 같은 놈’은 상대를 세워 나의 진정한 체면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지침들을 일러주고 있다.
SBS TV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가 3일 방송될 '찬란한 유산 스페셜'의 최근 녹화에서 "키스 신 전날 밤새 한숨도 못 잤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화제를 모은 한효주와의 구름다리 위 키스신에 대해 "대본을 보고 내가 느낀 키스신의 인상은 정말 강렬했다. 그래서 키스신 전날 밤새 단 한숨도 못 잤다"고 고백했다. 한효주는 ""첫 키스 신이었는데, 예쁘게 나오면 좋았을 텐데 키스할 때 내 코가 꽉 눌려서 속상했다"면서 "그래서 마지막 키스신 촬영 때 승기에게 남모르게 복수했다"며 응수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승기는 극중 사랑 고백이 서툴고 늦었던 것과 달리 실제로는 사랑에 빠지면 바로 고백하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그는 "밴드부로 활동하던 고 1때 근처 여고 밴드부 보컬 여학생을 좋아했다. 그래서 어떻게든 그 여고 밴드와 합동 공연을 하려 의도적으로 기회를 만들곤 했다"면서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성격이 급해진다. 주위 말은 전혀 듣지 않고 바로 고백하는 타입"이라는 것이다. '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