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순회하며 지역의 재능꾼을 발굴해 웃음을 선사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3월 3일 군포시에서 개최된다. 전국노래자랑은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인기코미디언 송해씨의 사회로 다수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노래자랑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와 각동주민센터에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내달 3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치러질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이날 녹화분은 오늘 4월중에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군포시’편 녹화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젊고 생기있는 군포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춤과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재능있는 군포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안산시 단원구가 올해부터는 콜 센터 전담도우미를 2명씩 확대 지정하는 등 콜 센터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센터는 관내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기업이 마음을 놓고 기업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것. 구는 지난해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센터를 운영해 지적·토지·측량분야에서 총 832건의 민원을 상담하거나 처리했다. 콜 센터는 기업소유 토지 중 합병, 지목변경 대상 등을 일제 조사해 변경대상 토지가 있을 경우 토지민원 신청서를 작성, One Stop으로 민원을 처리한다. 또한 지적측량민원을 통해 유관기관인 대한지적공사 안산시지사와 협조해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등 기업의 효율적인 재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이 소유한 토지·건물 등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용도지역, 용도지구, 건물용도 등 부동산 정보를 일괄 정리해서 지적도면과 함께 제공한다. 구는 올해 본격적인 콜 센터 확대 운영에 앞서 지적·토지·측량 업무별로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센터 전담도우미를 2명씩 확대지정하게 되며 콜 센터 대상민원, 전담도우미 성명,
평택시 제13대 박정오 부시장 취임식이 28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내·외빈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에서 박 부시장은 “남다른 열정과 비전을 갖고 헌신하는 송명호 시장을 정점으로 1천600여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급격한 변화보다는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창조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정오 부시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청 고시담당, 지역정책과장, 안성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후 금번 도 인사발령에 의해 평택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50여일. 바다와 해변에는 아직도 검은 기름띠가 둘러져 있어 쉽게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계속 이어지는 자원봉사자들이 손길이 상처입은 어민들을 달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도내 곳곳에서의 태안 앞바다 기름제거 봉사의 손길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5일 김포시의회는 시의원, 직원, 의정자문위원, 모니터가 함께한 가운데 태안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원유 유출사고로 생계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를 찾아가 바위와 모래속에 있는 원유를 제거하고, 현장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안병원 의장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짧은 시간의 봉사활동이지만 태안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도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므로 지속적으로 태안 본래의 모습을 찾는데 일조 하겠다”는 말과 함께 각 사회단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광주시 초월읍 주민들은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십리포 해수욕장을 25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초월읍이 주최하고 초월읍이장협의회, 초월
세월이 흐르면 변하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다. 어릴 적 놀이가 슬며시 자취를 감추고 우리들 마음까지 푸근하게 했던 온갖 풍물들이 소리 없이 흔적을 감춘다. 예전 시골에서 흔히 보았던 상여행렬도 그 중 하나다. 동네 어귀를 돌아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망자를 애도하는 선소리꾼의 만가(輓歌)가 구슬피 울려 퍼지는 풍경은 이젠 좀체 볼 수가 없다. 과천 갈현동 문원리에서 18대째를 살아온 이태종(69)씨는 고장에서 몇 명 남지 않은 상두꾼이다. “상여소리를 하는 마을 노인들이 떠나갈 때마다 뒤를 이을 사람이 없어 점점 그 맥이 끊어져가지요. 요즘 젊은이들이 따분하게 상여소리를 배우려드나요” 지난 25일 저녁식사를 겸한 인터뷰 자리에서 그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아쉬움을 말허두로 잡았다. 생면부지인 첫 만남에서 받은 그의 인상은 텁텁한 막걸리를 질박한 뚝배기에 담아 한잔 나누고 싶어질 정도로 정감이 넘쳤다. 이씨는 상여소리를 정식으로 배우진 않았다. 작고한 선친이 선소리꾼으로 동네 초상이 나면 여기저기 불려 다녔고 코 질질 흘리던 시절, 멋모르고 중얼거린 장단과 가사를 장성해 본격적으로 익혔다. 상두꾼은 42세 때 동네 어르신의 유고로 적임자가 없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국민들 사이 찬·반 대립속에 여주군에서 전국 최초로 ‘한반도 대운하 물길연구회’가 공식 출범해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27일 오후 1시 30분 여주군민회관 대강당에서는 ‘한반도 대운하 물길연구회 출범식 및 현판식’이 거행됐다.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과 임창선 전 여주군수, 이명환 여주군의회 의장, 윤승진 전 여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이날 물길연구회 출범식은 연구회 관계자와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 길병호 사무국장 사회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장석호 한반도대운하 태스크포스(TF) 팀장은 불참에 대해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이시진 경기대 교수가 각각 인사말을 대독했다. 이 자리에서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은 “백성을 부유하게 하는 성군은 치산치수를 잘 해야한다고 했다”며 “이명박 당선인이 치산치수를 잘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물길연구회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지지하는 결의문도 발표했다. 물길연구회는 결의문을 통해 물길에 대한 연구와 검토로 ▲물길 주변도시의 경제, 문화, 사회, 환경, 산업과 생활에 미치게…
몸이 불편하다보니 방학내 집에만 있어야 했던 장애우들이 특별한 캠프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여주교육청이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운영하는 ‘무지개캠프’가 바로 그 곳. 특수학급 학생들의 사회적응과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여주교육청이 독창적으로 마련한 이번 캠프는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적응력을 높여주는 스테이션교수법을 적용했다. 특히 무지개캠프는 방학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사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의지가 어우러져 참여 학생들의 기운을 복돋우고 있다. 캠프에 자녀를 보낸 장애학생 학부모들은 “집에서와 달리 다른 사람들을 돕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입을 모은다. 초·중·고등학교 합반으로 운영되는 캠프내에서 상급생들이 자신의 몸이 불편하더라도 하급생이나 다른 학생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적극적인 공동체 의식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갑수 여주교육장은 “학생들이 공동학습의 장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지적, 정서적, 신체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24일 대강당에서 실·국·과장들과 직속기관장, 고등학교장 4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희망 경기교육 시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각 실·국·과별 주요업무를 전달하고 희망경기교육 기본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이 협의회는 ▲ 2007 경기교육 활동 성과 보고 ▲ 2008 주요정책 설명 ▲ 희망 경기교육 기본계획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도교육위원회와 도의회, 지역교육장과의 간담회, 경기교육정책자문협의회 등 교육관련 전문가 집단의 다양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김진춘 교육감은 “부단한 노력과 깨달음만이 교육 수요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며 “타학교와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공교육의 질 향상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3일 군정연구과제로 제시한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방향’ 이란 주제로 군수로부터 우수표창을 받은 이범주(43) 산림경영담당은 변화와 활기찬 군정목표에 누구보다 적응력이 빠른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1989년4월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 가평군 산림과에서 시작한 공직생활이 이제는 산림공원과내에 산증인으로 불릴 정도로 84%의 군 임야에 대해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내고 있을 정도다. 이범주 산림경영담당은 자연휴양림을 추진해 2003년 9월에 산림청으로부터 263㏊의 칼봉산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를 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48억9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숲속의집 10동, 산림휴양관1동(180평), 청소년수련지구,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 자연휴양림 조성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5월말이면 자연휴양림도 개장돼 군 세수증대와 관광객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군유림의 원활한 산림사업 및 산불예방과 칼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완료 후 산악자전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산책로 등으로 이용하고자 가평읍 경반리산 151번지 군유림에 지난 2001년부터 임도개설을 추진해 사업비 9억8천여만원을 투자한 결과 약 5.8
‘태안 앞바다 기름제거에 우리들도 앞장선다’ 오산시는 지난 26일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구름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이기하 시장을 비롯,공무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은 오산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오나리사랑실천단 회원들과 가족들이 기름유출 사고로 실의에 빠진구름포 해수욕장 인근 주민들의 아픔을 같이 바다환경생태를 복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들과 가족들은 준비한 방제장비를 착용하고 해수욕장 주변의 기름제거 및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기름유출 사고 발생직후 50개단체 2천여명이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자치행정과 강선규씨는 “태안 앞바다 주변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된 것 보다 상태가 매우 심각함을 알게 됐다”며“아이들에게 산교육을 시킬 수 있는 좋은 자원봉사활동이었고 앞으로 기회를 만들어 또다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