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가 정한 故 김수환 추기경 공식 추모 기간이 5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전국적인 추모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추기경의 발자취를 담은 책이나 추모 전시회, 이웃사랑 스티커, 장기기증 등 故 김수환 추기경을 잊지 않기 위한 국민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것.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도 故 김수환 추기경의 추모 티셔츠를 선보이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엔조이뉴욕의 ‘故 김수환 추기경 추모 티셔츠’는 추기경의 사목 표어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처럼 故 김수환 추기경의 평생 걸어온 길을 기리고 나눔과 사랑의 메시지를 알리자는 취지로 선보이게 됐다. 추모 티셔츠는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얼굴 스케치를 기본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하트 속에 ‘사랑하라’는 추기경의 뜻을 새겨졌다. 또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의 라틴어 표기 “Pro vobis et pro multis”와 영어 표기 “For you and All”을 타이포그라피(typography)로 디자인해 사랑의 메시지를 더욱 강조했다.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된 ‘추모 티셔츠’는 엔조이뉴욕에서만 판매되며, 판매 및 구매허용수량에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남녀 구분 없이…
한신대학교(총장 윤응진) 종교문화학과는 31일부터 ‘한국 종교를 말한다’를 주제로 공개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저명한 국내외 종교학자와 종교지도자들이 직접 국내 종교의 현실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시도하고 한국 종교의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한다. 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중강연 형식으로 진행 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적 포럼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할 계획이다. 제1회 강연은 이날 한신대학교 병점캠퍼스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인 법안스님(불교미래사회연구소 소장)의 ‘중생이라는 국토야말로, 상적광토(常寂光土)’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제2회 강연은 오는 30일 ‘예수는 없다’의 저자인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대학 비교종교학 명예교수)가 ‘한국 기독교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 예정이다.
동학학회는 오는 3일 천도교 중앙총부 대교당에서 ‘계열별 동학농민혁명군의 활동과 이후 동향’을 주제로 동학 창도 150주년(4월5일)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894년 발생한 동학혁명 당시 박인호, 차기석 등 집단별로 활동했던 동학농민혁명군의 특성 및 활동내용 등을 파악하고, 혁명 이후 각 집단의 동향을 분석하는 자리다. 성주현 독립기념관 연구원은 ‘박인호계 동학농민혁명군의 활동과 이후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엄찬호 강원대 교수는 ‘차기석계 동학농민혁명군의 활동과 이후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소장품·전시·미술교육’ 3박자로 세계화 “미술관의 세계화로 침체된 한국미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배순훈(66) 관장은 취임 한 달을 맞아 국립현대미술관의 비전과 발전방향 및 재임 중 역점 추진과제 등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비(非)전문가인 배 관장의 국립미술관장 발탁에 대해 논란도 많았다. 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1993년 대우전자 사장 시절 ‘탱크주의’ TV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 때문에 관장에 선임돼 ‘코드인사’라는 비판도 많았다. CEO에서 장관, 교수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이제 한 달을 넘긴 배순훈 관장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배 관장은 “미술관의 세계화를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주요 핵심 추진과제를 소장품, 전시, 미술교육 세 가지로 선정 집중 육성하고자 하겠다”고 밝혔다. 배 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가칭)을 국제적 수준의 미술관으로 건립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 “서울관을 현대미술 최신 경향을
■ 국악 가족뮤지컬 ‘반쪽이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2004년 제작한 마당놀이 ‘반쪽이전’이 다음달 9일부터 4일간 안산문예당 달맞이극장 무대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반쪽이전’은 국악 가족뮤지컬 형식으로 지난 2004년 12월 첫 선을 보인 후 일본, 프랑스 등 해외공연 11회, 서울, 대구, 전주 등 국내공연 120회 등 모두 131회에 걸쳐 공연을 선보이는 등 안산문예당의 장수공연으로 자리매김 했다. ‘반쪽이전’은 도깨비의 심술로 눈과 귀, 팔, 다리가 각각 하나밖에 없는 주인공 반쪽이가 언제나 꿋꿋하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 장애를 극복한다는 내용의 국악 뮤지컬이다. 이 공연의 묘미는 공연 내내 관람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화자, 매호씨의 재미있는 입담과 이색적인 탈 그리고 국악기로 라이브 연주되는 뮤지컬 넘버 등을 빼놓을 수 없다. 더불어 안산문예당은 이번 공연에 앞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뮤지컬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5세에서 9세까지 어린이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워크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정신건강의 날(4월4일)을 맞아 ‘정신 건강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각종 문화행사에 정신장애인과 가족, 시민들의 참여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전의 하이라이트는 3일 온누리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내 마음의 보석상자’. ‘내 마음의 보석상자’는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외동딸과 강박증세를 보이는 남편, 결코, 행복 할 수 없는 조건 속에서 살아가는 현숙네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이다. 또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늘푸른 전시실에서는 3일부터 8일까지 ‘마음을 나누는 비밀 엽서’라는 주제로 서로의 고민을 적어놓은 엽서를 통해 타인을 이해 할 수 있는 ‘옆서전’을 전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전 기간동안 은하수홀에서는 ‘Gray-우울’이라는 주제로 정신 장애인, 일반 시민들의 그림을 그리는 미술제가 진행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를 위해 마련했다”며 “문화를 매개로 한 지역사회연대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과 정신건강을 통한 행복한 수원시민문화 만들기 운동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믹스 앤 맥스 컬쳐 스페이스 아트 갤러리(관장 정현철)가 다음달 3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969-1에서 갤러리 개관식을 갖는다. 믹스 앤 맥스는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미술문화 교육과 향수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미술문화가 경제 논리에 의해 소외되고 등한시되는 시점에서 갤러리의 개관은 수원지역 미술문화 발전과 사회유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문화적 경쟁시대에 부합되는 지방 자치시대 문화의 지향점으로 자리를 잡아 나갈 예정이다. 믹스 앤 맥스는 ▲예술 행정의 다각화로 운영으로 전문성을 갖춘 갤러리 ▲지역의 새로운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지역의 타 예술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연대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과 연령 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어린이들에게 미술교육과 문화 향수의 기회 제공 ▲지역 작가들의 작품 판로를 통한 창작활동의 활성화 ▲갤러리 무료 대관 ▲전문적인 운영으로 수원지역미술문화 발전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현철 관장은 “개관전은 수원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원작가 36명을 초대해 창작의 열정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일반 시민들이 적정한 가격의 작품 소통을 통한
패스트 푸드 먹을땐 우유·과일주스-흰밥 보단 잡곡밥-삼겹살 대신 닭가슴살 ■ 현대인의 적 ‘비만’ 체내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현상을 비만(肥滿·obesity)이라고 한다. 보편화된 서구적 식습관과 생활 구조로 비만은 우리사회의 낯익은 말이됐다. 몸에서 필요로하는 것보다 흡수된 열량이 많기 때문에 남는 열량이 지방이나 지방성 조직으로 축적돼 생긴다. 일반적으로 적당 체중의 20% 이상을 초과하는 경우 비만으로 본다. 비만은 미적으로 보기좋지 않을 뿐더러 거동불편 등 생활곤란 상황을 촉발하며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비만 원인 질환은 수면무호흡증, 골관절염, 뇌졸중, 유방암, 대장암, 간암, 치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고위험 임신, 동맥경화, 우울증 등 심장과 혈관, 신체적 정신적 질환 발생 가능성이 정상적인 체중의 사람들보다 더 먼저, 더 자주, 더 심하게 겪을 수 있다. 비만은 유전적 요인과 음식 섭취, 생활 습관 등 여러 원인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비만 관련 예방과 치료법 또한 정확히 이뤄져야 한다.비만의 해로움이 널리 인식되자 각 지자체에서 보건소, 병원 등에서 비만관련 건강 교육 프로그램
개우리 속 리얼한 몸부림 충무로가 그녀를 노린다 19일 개봉 후 첫 주말에 순제작비를 회수하는 큰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영화 ‘실종’에서 주연인 문성근과 추자현 못지않게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신인배우가 있다. 극장가에 작은 돌풍으로 떠오른 바로 추자현의 여동생 역으로 실종된 여대생 ‘현아’를 연기한 배우 ‘전세홍’이다. 그녀는 참혹한 노출과 홀로 끔찍한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납치 피해자의 모습을 신인답지않게 과감하면서도 리얼하게 연기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매력적인 몸매와 건강미를 지닌 신예 전세홍은 2003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선발대회 특별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연극 무대와 케이블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연기경력을 쌓아 왔다. 그녀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예쁘고 귀여운 이미지의 역할을 선택하는 대신 첫 데뷔작으론 쉽지 않은 스릴러 장르를 선택했다. 영화 ‘실종’의 시나리오를 처음 접한 전세홍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저 할게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미 다른 배우를 물망에 올렸던 김성홍 감독은 그녀의 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높이 샀고, 언니 역할을 맡은 추자현이 그녀의 사진을 보고는 “자신과 이미지가 닮은 것 같다”며…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조유전)은 다음달 1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과 공동으로 지난 10년간의 발굴조사 성과물을 특별전시를 통해 경기의 유구한 역사를 알리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특히 특별전시회는 연구원의 개원 10주년이라는 단순한 기념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 3월1일 박물관·미술관 통합 이후, 통합논리에 걸맞는 가시적·실질적 행사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연구원이 10년 동안 경기지역에서 발굴 조사한 10만여 점의 유물 가운데에서 엄선된 1천300여 점의 유물이 중심이다.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지역은 한국문화의 중추라 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경기지역의 생활사를 통사적으로 총망라한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구석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근 30만 년 간 경기인이 살아온 삶과 그들이 영위한 문화의 큰 흐름을 조망할 수 있고 고고자료를 통해 경기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그 정체성을 새롭게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특별전 개막에 맞춰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경기도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념 학술대회를 진행하는 한편, 4월과 5월 두 달간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