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도서관이 주관한 인문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문예 작품, 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의 수기 등을 수록한 문집 ‘글방향기(사진)’ 16집이 출간됐다. ‘글방향기’에는 선경·광교홍재·대추골·버드내도서관 등 수원시 14개 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교실·독서문화프로그램·동아리에 참가한 초·중·고등학생, 성인의 작품 130여 편이 실려있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2002년부터 매년 한 차례 ‘글방향기’를 발간하고 있다. ‘외계인 침공’, ‘해리포터에게 보내는 편지’, ‘존경하는 정약용 선생님께’, ‘정조 대왕님께’, ‘서로 달라서 더 아름다운 세상’ 등 초등학생들의 순수하면서도 톡톡 튀는 생각이 엿보이는 글을 만날 수 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겨울독서교실, 대추골도서관의 ‘나는야 대추골 스티브잡스’, 버드내도서관의 ‘편식예방 인형극’, 선경도서관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14개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모습을 담은 사진도 실려 있다. ‘글방향기’는 수원시 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다. 정연규 수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은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고, 꿈을 찾는 역동적인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다양
주말을 앞둔 지난 9일, 평소 조용하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방문객들의 왁자지껄한 목소리로 소란스러워졌다. 이날 방문객들은 ‘교육1번지’로 불리는 서울 강남의 언북초등학교와 청담중학교 학부모들로, 채광수 언북초등학교 교장도 한자리를 차지했다. 학부모들의 발길을 용인으로 이끈 것은 바로 용인시가 진행하는 ‘디자인 창의개발 교육프로그램’. 미국 스탠포드대 D스쿨에서 처음 시작돼 기업혁신이나 청년창업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IBM을 비롯해 구글과 애플 등 세계 첨단 기업들의 창의인재교육 방법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의 벤치마킹에 직접 나선 것이다. 정찬민 시장이 지난해 직접 미국을 방문해 스탠포드대와 디자인씽킹 교육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하면서 지난해 진행한 대학생과 일반인 등 성인위주 교육이 올해는 중·고생은 물론 초등학생에까지 확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남 학부모들이 직접 요청하면서 이날 방문이 이뤄지게 됐다. 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 이어 시장실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정 시장에게 “용인의 교육프로그램이 매우 부럽다. 용인에 와서 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사무처에서 김수영 스페셜성형외과 원장에 대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경기 137호, 안양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 원장의 딸과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김수영 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했다. 김수영 원장은 “언론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됐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45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김수영 스페셜성형외과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귀중한 성금은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최근 군포시 대야동 새벽농장에서 ‘친환경급식 생산자와 함께하는 농장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군포수리산출하회와 식량닷컴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50여 명의 급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 토크콘서트, 친환경 로컬밥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황영묵 공동급식지원센터장, 윤점숙 센터 모니터링단장, 정명숙 센터 운영위원장, 정명욕 영양(교)사 회장, 김상기 경기도 학교급식 총출하회장, 유정현 수리산출하회장 등이 친환경 농업 및 학교 급식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참석자들은 토크콘서트가 끝난 후 친환경 재배지를 둘러본 뒤 농가에서 준비한 친환경 로컬밥상으로 저녁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농가에서 직접 콘서트를 진행해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 급식관계자분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영묵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전국 최초로 군포에서 농장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지원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군포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9일 ‘수원역환승센터’ 개통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온라인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20일간)로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PC, 스마트폰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주요내용은 ‘퀴즈! 수원역환승센터를 찾아주세요’와 ‘온라인 고객만족도 조사’ 등이다. ‘퀴즈! 수원역환승센터를 찾아주세요’는 수원역환승센터 위치 등 질문에 정답을 맞추면 된다. 공단은 이 기간 내 응모 고객 중 우수 고객 160명을 선정, 아이스크림 케익과 아이스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고객만족도 조사’는 고객들이 홈페이지 이용을 통해 접근성, 이용의 편리성, 개선사항 의견 등 만족도를 평가하면 된다. 박흥수 이사장은 “‘수원역환승센터 개통’을 기념하고 또 ‘혁신경영공단’을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단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가 최근 각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 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행정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서부서에 따르면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교통 불편 청취’를 진행한 데 이어 최근에는 각 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 불편사항을 듣고 발빠른 후속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유태천 교통관리계장을 비롯, 주차사고수사팀장 등 경찰실무자들이 직접 일산서구 9개동에서 18차례에 걸쳐 총 43건의 교통 불편사항을 접수, 그 중 경찰서가 조치할 수 있는 사항 17건을 해소했다. 회의에 참석한 황모(51·여·일산동)씨는 “일산서부경찰서가 개서 후 직접 찾아와서 교통 불편을 들어주고, 그냥 끝내는 것이 아니라 불편에 대한 문제를 끝까지 해결해줘서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서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불편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산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 불편 청취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112신고 모니터링’ 치안활동 대표 사례 자리매김 군청과 셉테드 추진… CCTV 확충 치안부담 해소 “매월 마지막 금요일 주민 목소리 듣고 치안에 반영” 경기도 내에서 2번째로 넓은 면적과 83%의 임야로 둘러싸인 인구 6만3천여 명의 가평군. 여기에서 정두성(사진) 가평경찰서장은 지난해 7월 부임한 이후 꼼꼼하면서도 완벽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오며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경찰서는 신속, 친절, 공정을 치안활동의 키워드로 설정해 ‘112신고 모니터링’, ‘교통조사 전문화 교육’, ‘중요사건 현장 총력대응’ 등을 추진하며 돋보이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중에서도 112신고 모니터링은 112신고의 처리과정과 결과의 만족도를 조사, 조치가 미흡한 경우 본서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지원하고 다시 처리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으로 현재는 주민중심 치안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또 가평서는 교통조사 경험이 없는 신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요원과 교통조사팀에서
과천시가 드론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한 ‘제2회 과천드론데이’행사에 시민 약 1천800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FPV(First Person View) 레이싱’ 경기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드론체험이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드론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영상을 보고 장애물을 통과하며 속도를 겨루는 ‘FPV 레이싱’ 종목엔 전국에서 모여든 110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룬 가운데 경기도 파주 봉일천 중학교 1학년 김민찬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박재문(20)씨, 3위는 청주 운호고등학교 3학년 손영록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민찬은 드론레이싱 세계랭킹 1위에도 올라있는 선수다. 초·중등 학생들이 참가해 대결을 펼쳤던 미니드론레이싱에도 1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해 드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과천 지역 내 초중등부문 레이싱대회에서는 문원초등학교 6학년 정하윤 학생이, 전국초등학생부문은 부천 솔안초등학교 4학년 김준석 학생이, 전국중학생부문은 익산 이리남중학교 2학년 정동효 학생이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드론데이에 관심을 갖고…
김포시설공단이 2011년 정부방침에 따라 김포도시공사와 통합된 지 6년만에 분리됐다. 지난 5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설관리공단의 현판식이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등 내빈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김포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성범 전 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의 취임식이 함께 치러졌다. 유영록 시장은 축사에서 “김포시민의 편의 증진이라는 목표아래 전문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설립된 시설관리공단은 체육시설, 공원시설, 주차장 및 환경분야 등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락함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중책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김포시 산하 26개소의 공공시설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고양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여기에서 고양시는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사례관리 과정이 전체적으로 우수하며, 민간자원 연계 및 활용이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과 종결과 사후관리가 충실하게 수행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수상과 관련 “아동복지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꿈과 희망을 공평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