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 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게 될 군포시 시민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군포시민 31명(SNS 시민기자단 25명, 시민리포터 6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이 지난 7일 한대희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첫 모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자단은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 분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월 중순에 선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위촉장 수여를 계기로 앞으로는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를 통해 군포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따뜻하고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민기자단은 “군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유익한 정보와 좋은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기자단은 가급적 시청의 시각을 배제하고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시정…
창립 31주년을 맞이하는 고양 일산복음의료재단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내원 고객 및 입원환자 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는 ‘행복나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번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면회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 환자들에게 자녀를 대신하여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각하지 못했던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 환자들은 병마와 싸우면서도 모처럼 시름을 잊고 환한 미소와 함께 즐거워했다. 일산복음병원 손정일 병원장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지닌 직원들의 제안으로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가족 단체 면회제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행사로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복음병원에서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헌신적인 의료진과 임직원들 덕분”이라고 밝혔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맑은물복원센터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굴된 아이디어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맑은물복원센터 현장을 방문한 유승하 사장은 중량물 이송 중 근로자의 근골결계 부상 방지를 위한 소도구 개발과 시민을 위한 악취 저감을 공통과제로 선정,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했다. 이에 맑은물복원센터에서는 ▲50t 대형 외부 크레인 대체용 자체 지그(jig) 제작 및 설치 ▲중량 맨홀 덮개 개폐용 인양 지렛대와 이동식 롤러 제작 및 사용 ▲협잡물 박스 내 침출수 제거 설비 설치를 통한 폐기물 처리비용 저감과 악취 개선 등 총 15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올리며 운영비 절감과 안전사고 제로화, 악취 저감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했다. 공사는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현을 응원하는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오고 있으며, 이번 아이디어 성과는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업무에 적용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발표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성과를 공유해 맑은물복원센터로 확대 적용함은 물론 한층 더 발전된 파생 효과가 이어질 것으…
파주시노인복지관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2020년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또 복지관에 올 수 없는 홀몸어르신 40명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어르신 640명에게는 직원 및 봉사자, 생활지원사가 직접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 김경민 아름다운세상만들기 대표가 직접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사회가 빛이 나고 있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파주=최연식기자 cys@…
당선 소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높은 투표율로 김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롯 제한된 선거운동을 해야 했지만, 시민들께서 김포의 변화와 좋은 사회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선거과정에서 느낄 수 있었다.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 열심히 활동하면서 새로운 김포,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 왜 시민들이 당선인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개혁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고 싶으셨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혁과 민생을 가장 우선의 가치로 놓겠다고 여러차례 약속드린 바 있고, 이것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신 것 같다. 또한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생활 속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시민들과 소통하며 크고 작은 얘기에 귀기울이려고 노력했던 것이 마음에 와닿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시민공약 프로젝트, 자전거유세 등을 통해 소통하려고 노력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많은 시민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선거 과정에서 느낀 점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끝없이 늘어섰던 줄이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 국민적…
당선 소감은. 선거운동 기간 만난 의왕과천 시민들의 말씀 하나하나를 마음에 새기고, 약속을 지켜내겠다. 코로나19로 제한적으로 시민들을 만난 점은 아쉽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을 만나면서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치, 행동하고 해결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시민들이 왜 후보자를 선택했다고 보는가. 일하는 국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인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의왕과천의 발전과 변화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열망, 코로나 감염병에 대처하는 문재인정부에 대한 믿음이 모인 결과라고 본다. 이번 선거결과는 대한민국과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그 명령을 받들면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 선거과정에서 생각나는 일은. 선거 운동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는 매일 매일이 행복이었다. 유모차를 끌고 가던 젊은 부부,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 공원에서 쉬고 계시던 어르신, 길을 지나던 아이까지 모두가 손을 흔들어주며 격려해 줬다. 엄지손가락을 들어 응원해주는 그 분들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유
당선 소감은. 의정부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라는 소명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일 하겠다.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공약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왜 당선인을 지지했다고 생각하는가. 시민들의 이번 선택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대처를 보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 지난 24년간 의정부의 시민으로서 활동을 인정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저는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정무특보와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민생본부 부본부장등으로 활동했다. 이런 지역과 중앙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이 주민들에게 일을 잘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다가섰다고 생각된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이며,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새 시대의 희망을 만들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잊지 않고 있다. 지역의 현안은 무엇인가. 저는 우리 의정부 시민들의 숙원 사업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불편한 대중교통 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당선 소감은. 고양시에서 16년간 살아왔고, 고양시는 저에게 고향 같은 곳이다. 고양시민을 대변할 기회를 주신만큼 모든 역량을 쏟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에는 경제 위기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라는 국민의 염원이 담겨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 국난을 극복하고, 민생을 챙기는 ‘필요한 정치’를 하겠다. 왜 시민들이 당선인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고양시을 유권자께서 첫째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능력, 둘째는 정책 추진 능력, 그리고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보셨던 것 같다. 그 결과 약 2만 5천표 정도 차이로 승리했고, 고양시을 지역구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차이로 이겼다. 앞으로 고양시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정부와 국회, 자치단체를 설득하고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 선거 과정에서 느낀 점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매일 5만 보를 걷는 덕분에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수 있었다. 아침 다섯 시 반부터 시작해서 밤 열한 시 반까지 거의 매일 걸었다. 매일 걷다보니 자주 마주치면서 얼굴을 익히게 된 분들도 계셨다. 한 과일가게 어머님 같은 경우는 저만 보면 반가워서 뛰어나오시고, 또 아나운서 시절 팬이었
당선 소감은. 우선 이렇게 소통할 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됐다. 믿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승리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이자 평범한 시민 여러분들의 승리이다. 앞으로 더 뜨겁게 열심히 ‘일’하는 모두를 위한 정치인이 되도록 명심하고 또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 왜 시민들이 당선인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소수 기득권과 자본권력에만 너무나 많은 의지를 했던 정치와 작별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를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는 시민들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과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에서는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하지만 2020년 지금 부정적인 말보다 모범국가라는 말이 어울리는 대한민국이다. 이러한 결과는 리더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국민을 어떻게 보호하고 나라를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과 같다. 훌륭한 리더는 미래를 준비했다. 그 결과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국가로 변화했다. 국민들은 이러한 국가를 원했을 것이다. 선거 과정에서 느낀 점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바란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진행된 선거
당선 소감은. 먼저 하남시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총선 결과는 21대 국회는 20대 국회와는 완전히 달라야 한다는 국민들의 열망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이전보다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국민들께 신뢰받는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여당의 당선자로, 문재인 정부와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민들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고, 우리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왜 시민들이 당선인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국회와 정부가 하나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라는 요구가 가장 큰 승리의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하남을 ‘서울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 ‘막힘없는 생활교통도시’로 만들라는 요구를 이행할 수 있는 힘있는 정부 여당의 후보자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노력을 쏟아 부어 하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선거 과정에서 기억나는 일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을 만나뵙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코로나 19의 비상 상황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