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31일 2024년 종무식과 함께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는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우수부서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기 진작 및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원~100만원, 우수직원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시상과 법정 분야 및 국민신문고 우수직원에게는 내년 근무평정시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이날 우수 직원들은 시장 면담을 통해 격려하고 민원업무 처리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현재 시장은 “시는 매년 민원서비스를 종합평가해 시상하며 올해는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새해 첫날 시민들과 해돋이 명소인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찾아 2025년 을사년(乙巳年) 모든 참석자 소원 성취를 기원할 예정이다. 시는 1월 1일 첫 일출을 보려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는 평소보다 2시간 빠른 오전 7시부터 유니온타워를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남 유니온타워는 105m 높이의 전망대에서 한강과 미사경정공원, 검단산, 이성산성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 가능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해돋이 관람 명소로 찾고 있다. 새해 첫날 일출 관람을 위해 오전 7시 45분부터 시는 3층과 4층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유니온타워 전망대에 오를 수 있는 번호표를 선착순 배부한다. 번포표를 받은 시민들은 지정된 엘리베이터로 3층과 4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새해 첫날 해돋이를 관람하며 뜻 깊은 한 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하겠다”며 “올 새해는 평소보다 2시간 빠른 오전 7시부터 개방을 결정했다”라며 말했다. 시는 명절 등 각종 기념일에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내년 초 경기침체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355억 원을 신속 투입해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이현재 시장 주재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책회의를 열고 ‘긴급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전문가 및 관련 업계 자문, 정책 수혜대상자 의견 수렴해 내수 부진 장기화 등에 따른 대책을 모색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에 재정 355억원을 집행하고 우선 구매 재정 예산(사무관리비·자산취득비·재료비·시설비)의 60%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 설 명절 지역화폐 ‘하머니’ 1월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까지 혜택을 준다. 온누리상품권은 시장 4개소(신장·덕풍·수산물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골목형상점가를 등록해 사용구역 확대한다. 내년 초부터 70세 이상 시민들은 마을·시내버스 이용 교통비를 연간 최대 16만원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의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또한 내년 3월까지 한파쉼터 운영 경로당 171개소에 월 37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중증장애인 월 5만원의 월동난방비를 지급한다.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를 위해 보훈명예수당
“한겨울 추위에도 편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하남시 황톳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최근 열풍인 맨발 걷기 길을 정비해 시민들의 명소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황톳길에 전기히터를 설치해 겨울철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땅과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맨발 걷기는 성인병 예방, 불면증 완화, 면역력 증가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즐기고 있다. 하남시는 풍산근린3호공원과 미사숲공원 황톳길을 주민과 함께 하남시만의 특화된 맨발걷기 길을 홍보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황톳길인 풍산근린3호공원과 미사숲공원 황톳길을 점검했다. 앞서 시는 겨울철 황톳길을 이용을 위해 ▲노면 동결로 인한 이용객 부상 위험성 증대 ▲이용객 동상 가능성 증가 ▲세족장 동파 등의 우려가 있어 동절기 휴장을 결정했다. 이후 시민들이 한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황톳길을 조성해달라는 의견을 받은 하남시는 연구 끝에 황톳길 4개소를 사계절 시설로 조성했다. 하남시는 풍산근린3호공원과 미사숲공원 황톳길에 비와 눈을 막아주는 길이 150m 규모의 캐노피를 설치해 전국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6일 고속도로 인근 친환경 유휴 공간 조성을 위한 이케아 코리아, 서울시민정원사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기관들은 내년 상반기 중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유휴 공간 1053㎡ 지하철 5호선 강일역에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도심정원을 조성한다. 도공이 유휴 토지를 제공하고 이케아 코리아는 정원 조성 기금을 지원하며, 서울시민정원사회가 설계 및 유지관리를 맡는다. 도로공사 이상재 관리본부장, 이케아 코리아 이사벨 푸치 대표, 서울시민정원사회 이경재 회장 등 관계자들은 광명시 이케아 코리아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올 상반기부터 민간기업 여러 곳에 사업추진 의사를 협의해 내년 상반기 서울시 고덕동에 이케아 강동점이 오픈 전 이를 받아들여 성사됐다. 또한 서울시민들이 정원 조성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는 상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조경분야 시민단체인 서울시민정원사회를 참여했다. 도심 정원은 도공과 이케아 코리아는 취약계층 원예체험활동 등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고속도로 인근 유휴 공간을 활용
"하남 미사공원 대표 캐릭터 ‘초대형 하남이 전시물’을 보면 석촌호수도 부럽지 않은 랜드마크가 됐네요.”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 하남 만들기’ 일환으로 ‘미사호수공원 10m 하남이 공공전시’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 속 13일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전시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미사호수공원에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하남이’를 10m 크기의 초대형 수상 전시물 설치한 사업이다. 미사호수공원에 지난 10월 12일부터 하남이가 수상 전시물로 전시되자 하남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시민들은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1000여건에 달하는 하남이 전시물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하며 높은 반응을 나타냈다. 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10명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를 했다. 그 결과를 보면 “만족한다”라는 의견은 98.3%(매우 만족 91.8%+대체로 만족 6.5%)고 답했다, “만족하지 않는다” 0.7%(매우 불만족 0.5%+대체로 불만족 0.2%)와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다. 시 공보담당관은 미사1·2·3동, 건설과, 도로관리과, 공원녹지과, 문화정책과, 하
하남시는 약 25만㎡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는 11일 하산곡동 209-9 일대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했다. 도시공사는 내년 3월 24일까지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캠프콜번 부지가 위치한 하남시는 5개의 철도망(3·5·9호선, 위례신사선, GTX-D·F)과 5개의 고속도로망(수도권제1순환, 중부고속도로 등)이 연결(건설 예정 포함)되는 교통요충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캠프콜번 부지는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상업지원시설 등 우수한 정주여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로 보상 걱정 없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한 장점을 가졌다. 주요 공모는 민간참여자는 하남시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산업시설 등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자족시설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자족시설은 고용창출과 도시경제 활성화 시설을 의미하며, 단순 데이터센터와 물류창고를 제외하면
하남시는 최근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에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관행의 탈피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과 부서의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실무평가단 심사와 민간위원,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최우수상은 건설과 우영호 팀장의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이 차지했다. 시는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 최소화 대책을 국토부, 경기도, LH에 주도이고 적극적으로 제시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어 우수상은 세원관리과 유재훈 주무관의 금융거래정보 자금흐름으로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과 징수, 공원녹지과 정돈영 팀장 1분 황톳길이 선발됐다. 장려상은 공보담당관 조재우 주무관은 얽힌 업무를 통합 협의로 미사호수공원 대형캐릭터 공공전시 해결, 미사1동 김동민 주무관은 미사1동 미쓰Z 환경 정화활동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하남시는 10일 지역 기업이전부지 일대인 광암동, 초일동, 초이동, 상산곡동까지 16.6㎢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현재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된 이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하고, 토지보상이 남은 18% 부지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진행 중이다. ‘하남 기업이전부지사업’은 하남교산신도시 개발 지구로 결정돼 이곳에서 이전해야 하는 기업을 위한 부지 조성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청하고 도는 해당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인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신규택지에서 제외와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됐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만큼 하남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 지역은 토지보상이 82% 완료돼 신도시 사업추진에 제약에 사라졌고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에 침해를 받지 않게 됐다. 구역 해제 부지는 이날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됐다. 특히 지가 동향 등을 모니터링 후 부동산투기 우려가 발생하면 부동산…
하남시가 품질향상과 효율적 운영관리로 환경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역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전국의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는 하남시는 급수인구 20만명 이상인 평가그룹 35개 시ˑ군 중 최우수 그룹(A등급)에 선정됐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에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 분야의 29개 항목과 가ˑ감정 사항 등을 평가한다. 평가는 1차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환경부는 2023년 기준 1차 평가 결과 상위그룹 20%의 시군에 2차 평가를 실시, 2024년부터는 상위 10%까지 2차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하남시는 1차 평가에서 전체 상위 10%에 집계돼 2차 발표평가 결과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평가됐다. 특히 ▲정수시설 운영관리 ▲상수관망 기술진단 및 개선실적 ▲수질 기준준수 및 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