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8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표 위원장 약력> ▲ 전 광명시의회 의장 ▲ 메가시네마 대표 이사 ▲ 현 전국 검도연합회 이사 ▲ 현 한국민족문학가협회 자문위원 (수필가) ▲ 현 광명 성인걸스카우트 육성위원장 ▲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경기도당 상무위원 “문화체육관광은 단순히 소비적인 것이 아닌, 도민들과 함께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의 한 축으로써 더 많은 도민들이 더 많이 향유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제8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경표(민·광명) 위원장은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이라며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현 전국 검도연합회 이사, 광명 성인걸스카우트 육성위원장, 메가시네마 대표이사직 등을 수행하며 문화체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여 왔기에 문화체육관광위의 수장으로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위의 후반기 중점 과제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현재 도가 가진 인프라
<경기도의회 제8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조양민 위원장 약력> ▲ 인하대 문과대학·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2년 졸업 ▲ 전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 연구원 ▲ 전 한나라당 경기도당 여성부장 및 전략기획 위원 ▲ 전 한나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사무총장 ▲ 제 7·8대 경기도의원, 운영위원·예결위원·건설교통위원 경기도의회 조양민(새·용인) 행정자치위원장은 인터뷰를 앞두고도 각종 현안회의와 업무로 쉴 틈 없이 분주했다. 7대 도의회 건설교통위에서 활동했던 조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8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간사를 거쳐 후반기 위원장직에 오르기까지 ‘지방자치발전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전국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활동 최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경험 속에 지난 6년간 지방의원으로서 쉼 없이 달려왔다. 조 위원장은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자치행정, 소방과 재난·재해업무, 공유재산취득·처분, 회계관리 등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성실히 해 도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가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
“민간녹화 활성화의 구심체로서 한발 앞서 나가는 전문재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도·농이 함께하는 활기찬 경기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경기농림진흥재단 수장으로 취임한 김정한 대표이사는 농업정책·환경·축산·산림 등에 능통한 정통 농업관료다. 이 뿐만이 아니라 베테랑 행정전문가로 농업인 소득향상과 경기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기술고시 13회에 합격한 뒤 이듬해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환경국장과 농정국장, 연천군 부군수, 의정부 부시장, 용인시 부시장 등 행정전문가의 과정을 두루 거쳤다. - 경기농림진흥재단 취임 1개월이 됐다. 앞으로 재단 운영에 있어 설계하고 있는 방향이라던가 그간 느낀 소회를 간략히 밝힌다면. ▲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생활환경이 악화되면서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서 농업 개방화로 농촌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재단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지고 있다. 전국 최초의 농림관련 공공기관인 경기농림진흥재
“1천1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유치, 개최한 것을 계기로 90만 부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과정에 있어서 “문화특별시답게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며 “경기에 출전하는 동호인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부대공연과 행사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부천을 연고로 하는 아마추어 축구팀인 ‘부천FC 1995’와 여자 프로농구팀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에도 깊은 애정을 나타내며 “두 구단을 통해 90만 부천시민이 한마음으로 연고팀을 응원하는 문화가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내년에 K3 팀인 부천FC가 프로축구 K2
국내 최초로 폐현수막을 이용해 반사 로프를 개발한 기업이 있어 화제다. ‘오산형 사회적기업’인 ㈜닉스월드(대표 김은자·오산시 가장동)는 올해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제도가 도입된 이후 획기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며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주목받고 있다. 김은자(51·여) 대표는 사회적 기업 선도 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지역 특성에 걸 맞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10월 창립한 뒤 꾸준하게 신기술 개발과 판로개척을 시도하는 ㈜닉스월드를 찾았다. △폐현수막만으로 반사광을 내는 로프로 변신 ㈜닉스월드는 폐기되는 현수막을 활용해 밧줄로 부활시키고 있다. 불태워질 운명이었던 현수막에 ‘새생명’을 불어 넣는 것이다. ㈜닉스월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은 반사지를 이용한 반사로프다. 저소득층과 고령자 및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재활용한 자원을 제품원료로 생산한다. ㈜닉스월드의 로프는 낮에도 햇빛을 통해 반사빛을 낼 수 있으나, 그 진가는 밤에 발휘된다. 어두운 곳에서 반사로프에 조명이 비춰지면 반짝이는 빛을 발산하는 것이다. 제작된 밧줄은 산책
집안의 누전차단기를 한달에 한번이상 점검하고 동작방법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큰 전기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전기안전에 대한 자그마한 관심이 곧 전기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제27대 본부장으로 취임한 김학용 본부장은 지난 30여년간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공사 설립목적에 이바지해 공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그는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77년 입사해 본사 인력관리처 교육훈련부장을 거쳐 용인, 대구서부, 안산시흥, 경기서부지사장, 전북지역본부장을 역임, 전기안전 선도기업, 행복한 고객, 신명나는 일터의 비전 달성을 목표로 지난 30여년간 오직 한 길만을 걸어온 전기안전전문가 신임 김학용 본부장을 만나봤다. - 경기지역본부장으로 취임후 가장 중점을 둔 경영방침과 이유는? ▲ 전기안전을 위한 홍보 및 교육과 장애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기사고는 대부분 사용자측, 즉 고객들의 부주의나 전기설비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우리공사에서는 우리생활에 밀접한 전기안전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중점을 둬 어린이를 위한 전기안전교육(전
“공익성과 수익성이 균형을 이룰 수 있게 전 직원이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락(59·사진)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공단 안팎에서는 이 이사장의 부임 100일 기간의 업무추진이 꼼꼼한 가운데 안정감을 줬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 지난 6월7일 취임식 이래 이 이사장은 공단 각 사업장을 초도순시하며 전반적인 업무파악을 하는 한편 일선 직원들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동시에 심어주며 새 공단 일구기에 동참할 것을 강하게 어필했다. 조직 안정화 흐름을 타고 이 이사장은 최근 경영혁신에 나서 주위에선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 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객이 체감하는 최상의 서비스에 역점을 뒀다”고 자신있게 밝히는 이 이사장은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과 경험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왕성한 활동에 나서 부임에 따른 일말의 걱정스러움이 가셔지는 직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직장내의 4개 노동조합이 회사간 서로 상생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이 엿보인다. 오랜기간의 정치역정과 복지 및 시민단체 활동 등이 결과적으로 직장 안팎의 화합과 균형 완성을 이뤄낼 것이
글로벌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가장 지혜로운 해답은 스스로 우리의 중요한 약점을 겸허하게 반성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다는게 중론이다. 현재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추진의 비젼과 글로벌 그린 에너지 기업이라는 중장기적 목표를 선언하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선에 서 있다. 제2의 선진화 방안에 부응하는 경영 효율화와 내부역량 강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제고,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글로벌 인재 육성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휴먼웨어가 하나 되는 가스안전공사의 새로운 미래상을 목표로 지난 30여년간 오직 한 길만을 걸어온 유병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을 만났다. -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설립 배경과 주요 사업은.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가스안전 기술개발과 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난 1974년 공업진흥청 산하의 고압가스보안협회로 발족한 이후 1979년 한국가스안전공사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렀다. 이후 한국가스안전교육원, 한국가스안전연구원 등의 부속기관을 설립해 국내 유일의 종합적인 국영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 성장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스시설 및 제품의 검사와 시공, 감
최근 사회의 화두인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내며 교육·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고등기술교육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제9대 권영철(60·사진) 학장이 3일 취임했다. 권영철 학장은 연세대 법학과, 영국 리버풀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단국대 박사(행정학) 학력에 제주도 행정부지사,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청주대 객원교수(행정학) 등을 역임했다. “우리나라 국가기간산업 인력양성의 요람인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다”고 취임일성을 던진 권 학장을 만나 취임 설계를 들어봤다. - 변화와 치열한 경쟁사회의 생존 관계는 ▲현대의 급박한 사회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잘 나가던 코닥, 소니가 낙오의 길을 걷는 것은 변화의 물결을 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날마다 새롭게 변화해 늘 성장하는 대학으로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야 한다. - 취업 잘되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 대해 ▲36년간의 길지않은 역사속에서 장족의 성장을 거듭해 다기능기술자 4천800여명, 기능사…
인천해양경찰서 제22대 신임 서장에 오상권(44) 총경이 취임한지 한달여가 지났다. 취임식에서 “강하고 믿음직한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현장중심의 치안행정, 직원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는 오 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일선 치안현장을 둘러보며 숨가쁘게 달려오고 있다. 1993년 간부후보 41기로 임용돼 서귀포 해양경찰서장, 해경청 경비과장, 형사과장, 해상안전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달 5일 인천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오 서장에게 주요 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 부임소감 및 포부 ▲인천지역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이젠 많이 알고 있어 책임감이 더 앞선다. 우리나라 바다의 안보현실과 중요성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심어줘 우리의 아름다운 해양국토를 이어 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나서 국민들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온힘을 쏟아 해상 치안정책을 추진하겠다. - 인천해양경찰서의 조직규모와 관할 해역의 특징은 ▲인천해양경찰서는 경찰관과 일반직, 기능직, 전경 등 약 900여명의 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