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귀담아듣는 먼저 다가가는 의회상 정립 글 l 김동철 차장 kdc@kgnews.co.kr 제6대 양주시의회는 6·2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얼굴의 초선의원들이 대거 당선되었고, 5대와는 다르게 한나라당 4인, 민주당 3인으로 구성되어 세간의 많은 관심 속에 개원을 하게 됐다. 특히, 인근 시의회의 경우 원구성이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하지만, 양주시의회의 경우 의원들간의 간담회를 통해 원만히 원구성을 마쳤다. 의장에는 3선의원이자 한나라당 소속인 이종호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의원이자 민주당 소속인 황영희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원만히 원구성을 마친 제6대 양주시의회는 의원간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내부에서는 당을 버리고 ‘양주당’이라는 생각으로 활동하자고 합의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초선의원이 많은 만큼 지방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 및 소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과 연수, 연구활동 등 맞춤형 교육에 힘썼으며, 당선 직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휴가를 반납하는 열의로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를
집행부 견제와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것도 우리 몫 글 ㅣ 염기환 부장 ygh@kgnews.co.kr 이동재 의장은 “본인이 안성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취임 1주년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안성시의회 의장으로서 19만 시민의 참 뜻을 소중히 받들어 지역발전의 참 봉사자로서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장은 “의회가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예기치 않은 구제역 사태로 축산농가와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당했을 때에도 전 의원이 구제역 종식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는 등 지난 1년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온 기간이었다고 자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재 의장은 취임 1년의 성과로 먼저 “2010년 7월 5일 제5대 안성시의회를 개원하면서 안성시의회는 시민들의 기
교통인프라 확충, 산업단지조성, 교육지원 등 성과 글ㅣ김택균 부장 ktg@kgenews.co.kr 포 천시의회는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난 2010년 7월에 임기를 시작해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바른 의정’을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고자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천시의회는 교통인프라 확충 및 산업단지 조성, 교육육성지원 등 행복도시 포천건설을 위해 집행부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 제·개정에 앞장 포천시의회는 입법기관으로써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을 통해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이후 현재까지 임시회 10회와 정례회 2회 등 총 12회의 의회를 열고, 조례안 55건, 예·결산안 8건, 동의·승인안 18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안에 대하여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예산과 행사성 경비 등을 삭감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한 선택과 집중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
야간의회 열어 주민참여 유도 19건 조례발의 성과 글ㅣ이동현 부국장 leedh@kgnews.co.kr 하 남시의회 홍미라 의장이 지난해 7월 의장직을 맡으며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문턱 없는 의회, 열린 의정 운영”이다. 지난 몇 년 광역화장장 유치 추진, 시군통합 추진 등 주민과 함께하지 못한 시책추진으로 인해 하남시 민·관의 갈등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 출범한 6대 의회에서는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내놓아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야간의회 개회로 주민 간접 참여 기회 높여 그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야간의회 운영과 어울쉼터 조성이다. 하남시의회는 주간에 개최하던 의회 회의를 야간에 개회하여 주간 바쁜 일상으로 인해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및 의정에 대한 간접 참여를 높였다. 4일 동안 진행된 야간의회에 대한 주민의 참여는 일평균 25명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소도시의 지방의회의 경우 평상시 의회 회기 때 일반 주민의 방청은 전무하다시피 한 실정에서 이러한 방청객의 방문은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홍 의장은 “야간의회라는 새로운…
4대강·폐철도부지 자전거도로 관광수입효과 기대 글 ㅣ 정영인 부장 jyi@kgnews.co.kr 김 승남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소감에 대해 “6.2지방선거를 치루고 지난해 7월 1일 정식으로 제6대 양평군의회를 구성하여 활동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뒤 돌아보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시간만 훌쩍 지난 것 같아 우선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잘 아시다시피 저희 6대 의회는 한나라당 4, 민주당 2, 무소속 1인으로 구성되어 무엇보다 의원상호간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꼽아, 의장단 선거에도 의원 상호간의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부의장을 민주당에 양보하는 타협안을 선택하여 의정활동상 문제점에 대하여는 의원 상호간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문제해결책을 모색하고 가능한 타협안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만 7인의 의원 모두가 100%일수는 없어 때에 따라 개인의 개성이 강하게 부각되는 일도 있지는 대체적으로 현재 의회운영은 원만하고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그렇
정부청사이전부지는 예술공간으로 활용 위해 노력 글 ㅣ 김진수기자 kjs@kgnews.co.kr “1년을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정활동의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들과 참여의 의회운영 모델을 만들려는 실험, 가능한 한 주민들과 가까운 의회가 되기 위한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나름 생각합니다.” 과천시의회 서형원 의장은 민선6기 취임 1년 기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는 5기 의원 4년 동안 시의회가 지향해야 될 점과 개선해야 될 사항을 늘 가슴에 품고 있었던 듯 의장 취임 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변화만이 시의회가 주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길이란 생각을 가슴에 품고 ‘소통하는 의회, 정책에 강한 의회’라는 캐치프레이즈는 머리에 담고. “나의 자랑 같지만 1년간 시의회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닫혀 있던 공간이 행정자료 열람, 토론의 장, 영상 관람이 가능한 북 카페로 거듭났지요. 의원들 주관인 정책토론모임 개최도 변화 중 하나지요. 최근엔 보금자리주택, 도시계획 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 의회 정책 리더십을 키워가고 있고 특히…
민생현안과 핵심 민원처리로 분주했던 나날들 도내 최초 ‘체불 임금 없는 관급공사 조례’는 큰 성과 글 ㅣ 김영복기자 kyb@kgnews.co.kr 취 임 1주년을 맞은 장기원 가평군의회 의장은 “제6대 의원 모두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로 듣고 주요사업장 확인과 지역현장을 다니며 군민들의 고충해소와 올바른 뜻을 알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의회가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편으로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사명을 감당하는데 군민들께 만족스런 결실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많은 아쉬움과 반성이 남는 한해였고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6대 가평군의회는 의원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개원이후 임시회 8회, 정례회 2회 등 총10회에 걸쳐 총18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관련 법령에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에는 아직도 임
서운산업단지, 계양산 정비사업으로 찾아오는 계양 건설 글|채영두 부장 samplezz@kgnews.co.kr 계양산의 푸르른 생명력이 느껴지는 녹색도시! 인천의 진산 계양산을 품고 힘찬 웅비의 날개를 펴서 인천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양! 소통과 현장중심의 열린행정, 자율형공립고, 유치를 통한 명문고교 육성, 서운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양산 등산로 정비를 통한 수도권의 명소로 조성, 경인아라뱃길 관련 수변공간 활용 등 35만 구민과 함께 고민하며 계양의 성장 동력을 이끌고 있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만나봤다. 박 구청장은 “사무실보다는 현장을, 이론보다는 실천을 통해 구민을 섬기고 소통하고자 취약지역과 수많은 민원 현장을 다니면서 다양한 각계각층의 구민들을 만나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그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구정을 추진해 왔다”며 지난 1년을 자평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구정에 대해 박 구청장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한 분야는 교육 분야”라며 “글로벌 경쟁사회를 선도해 나갈 인재육성을 목표로 ‘교육특구 계양’의 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
자족도시건설의 토대 연수 종합 일자리센터에 기대 글 ㅣ 윤용해 부국장 youn@kgnews.co.kr 민 선5기 1주년을 맞이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취임 이후 ‘함께 가꿔요 ! 행복한 연수!’실현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구정 운영을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그는 지난 1년을, “다양한 외부 환경에 탄력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결집시키는 원년이었다”고 평가했다. 구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 소통의 도시 구축 연수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 지역 주민의 자발적. 적극적 참여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모든 주민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말 인천시에서는 최초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주민참여예산 지역 및 구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직 기반을 다지고,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예산학교’, ‘참여자치 연수구민 네트워크와의 민간협약’ 등 주민참여 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5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1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초교무상급식, 셋째아 이상 양육비 지원 등 복지사업성과 글 ㅣ 신재호 부장 sjh@kgnews.co.kr ‘새 희망! 중구발전, 큰감동!’ 중구구민을 슬로건으로 소통과 변화, 실천을 강조하며 지난해 7월 1일 민선5기에 취임한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은 누구보다 바쁘고 알찬 일정을 소화해 왔다. 금융기관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추진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김 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믿음과 힘을 보태준 구민들에게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을 전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은 “1년의 시간이 정말 짧았다고 느낀다. 그동안 발품을 팔아가며 구민들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보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뛰었다. 다행히 구민들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잇어 매 순간순간 큰 힘을 얻고 있다. 1년이 지난 지금 취임과 동시에 추진한 각종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 1주년의 성과를 김 구청장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