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장애인 작가의 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KT&G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8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는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을 확장하고자 KT&G 상상마당과 KT&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해 온 장애예술지원 전시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과 다양성의 공존을 추구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지개 너머로 반짝이는 우리만의 별'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친 140여 개 작품이 전시된다. 12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 이후로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홍보와 작품 판매를 위해 오는 8월에는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대형 미술행사인 ‘뱅크아트페어’에도 일부 작품을 선별해 출품할 계획이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
코웨이가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정수기, 헬스케어 안마가전, 렌탈케어서비스 부문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에 올랐다. 혁신적인 제품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앞세운 결과라는 분석이다. 10일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정수기, 헬스케어 안마가전, 렌탈케어서비스 등 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 품질,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등을 기반으로 실제 사용자들이 평가하는 지표다. 코웨이는 올해 조사에서 세 부문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 스크린과 자동 레시피 모드 등 사용자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아이콘 얼음정수기도 여름철 수요가 높았다. 헬스케어 안마가전 부문은 비렉스 트리플체어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소파, 사무용 의자를 하나로 결합한 형태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회전식 바퀴가 적용된 무빙형 모델도 출시됐다. 렌탈케어서비스 부문에서는
구리경찰서는 10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주요 안건 8건을 심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신동화 시의회 의장, 최진만 구리소방서장, 남양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국장, 구리지역 협력단체장 등 총 17명이 참석해 지역 내 치안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범죄취약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보안등 설치 확대 ▲반려견 순찰대 협력 운영 ▲스마트정류장 내 비상벨 및 CCTV 설치 ▲한강공원 내 조명시설 확충 ▲전통시장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여성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사기 범죄 예방 홍보물품 지원 등 총 8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모든 안건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이에 따라 총 7억 8,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 구리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질서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 광고물 및 쓰레기 무단투기, 노쇼사기, 무전취식 등 생활 속 무질서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등 치안정책을 추진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5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 총평보고회'에 참석했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명옥 기획경제부위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 직업계고 8개교 교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과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 의장은 "이미 실무 현장에서는 AI가 대세가 된 만큼 이제는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로 방향이 무엇이든 삶에 대한 유연한 태도와 수용력이 더 요구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 많이 경험하고 유연하게 사고하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2025년 직업계고 취업지원 직업 진로캠프 총평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수원지역 직업계고 학생 3499명을 대상으로 직업선택 방안과 진로설계 등 실질적인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서림초등학교를 찾아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낯선 주소 체계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일상 속 안전과 연결된 중요 정보를 전달했다. 김 청장은 “주소를 알면 구조 요청이 빨라진다”며 납치나 사고 같은 위급 상황에서 도로명주소가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행정 용어 대신 쉬운 표현으로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장님이 쉽게 알려줘서 이해가 잘 됐다”며 “위급할 때 주소를 바로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어린이들이 주소를 생활 속에서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창영초, 만석초, 서림초 3개교 3학년 8개 학급 160여 명을 대상으로 주소 하나에도 생명이 달린다는 사실을 일깨운 자리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남양주시는 슈퍼 성장 시대를 선도할 실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일잘러 업 스킬(up-skill)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265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성과 창출을 목표로 ▲정책 보도 ▲문제해결 및 회의기법 ▲공공서비스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7개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콘텐츠 ‘시민을 위한 도시 RE:디자인’ 과목은 ‘남양주의 키워드-시민 경험 탐색-시민의 여정 지도’를 직접 그려보고, ‘시민이 기억하는 순간 만들기’등 토론을 통해 시민이 만나는 생활접점의 실질적 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 보도자료 마스터 클래스 ▲AI 시대의 새로운 PPT 제작비법 ▲콘텐츠가 돋보이는 SNS 마케팅 과목은 실습기반의 체험형 교육으로 설계돼 수강 신청 단계부터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인사과장은 “실제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필요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타를 통과했다. 김포 장기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과 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까지 21㎞ 구간을 잇는다. 사업비는 2조 6710억 원이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현재 추진 중인 GTX-B 사업 노선과 선로를 공용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서울역 방향으로 직결 운행이 가능하단 얘긴데, 인천 검단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된다. 이는 교통난 해소는 물론 GTX-D 추진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GTX-D 노선의 선행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이로 인해 올해 말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GTX-D와의 선로를 공용해 사업비 절감 등 경제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2월 시는 예타 통과를 위해 정책 효과와 사업 특화항목 등을…
광명시의회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는 10일 안양천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철산배수펌프장, 11R 재개발 공사 현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시의회는 물놀이장의 수질과 안전요원 배치,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 공사장 토사 유출 방지 및 배수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지석 의장은 “여름철은 우기와 폭염, 시민 활동 증가가 겹치는 시기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재건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출되자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선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전국적인 무더위에 폭염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10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를 발령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지난 9일 기준, 시흥시민 중 총 7명의 온열질환자(관내 3명ㆍ관외 4명)가 발생했으며, 관내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등 3일 이상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교통국장을 중심으로 7개 반, 17개 부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본부는 폭염 취약계층(고령자ㆍ노숙인ㆍ옥외근로자 등) 보호 및 지원대책 마련 ▲무더위쉼터 및 에어송풍기 등 폭염저감시설 점검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 추진 ▲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상급기관 상황보고 등에 주력한다. 시는 농작물 피해 예방, 옥외근로자 보호, 도로ㆍ하천 등 야외작업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을 병행해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쓱닷컴이 10일 저녁 8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웨스틴 조선 서울’ 호캉스 패키지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객실 할인, 식음 바우처, 적립금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쓱닷컴은 10일 저녁 8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를 통해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패키지를 특가로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여름철 프리미엄 호캉스를 실속 있게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은 5만원 즉시 할인과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인 기준 룸 패키지는 30만 원 대, 라운지와 사우나 이용권을 포함한 라운지 패키지는 37만 원 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3인 투숙이 가능한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에는 조식, 데이타임, 해피아워 이용권과 엑스트라 베드가 포함되며, 최종 가격은 45만 원 대부터 시작된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이 포함된 스위트 패키지는 52만 원 대부터 제공된다. 모든 패키지에는 단독 혜택으로 식음 바우처가 제공된다. 룸 또는 라운지 패키지 구매 시 3만 원, 스위트 패키지 구매 시 6만 원이 지급된다.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트 체크아웃, 펜할리곤스 바디로션, 레드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