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70가구에 토마토와 가지 등을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산물 꾸러미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는 지역의 단체와 연계하여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경기도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더불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에 대한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여 안전조치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사고 감축을 위해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함께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2인 1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경기도 전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노동자들이 자주 왕래하는 안성 제1산단 산업단지 사거리와 시내에서 공사 중인 한 건설 현장에서 전개됐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안성 제1산단 사거리에서 관내 노동자에게 산업재해 안전수칙 준수 및 온열질환 3대 예방 방법(그늘·물·휴식)을 안내하였으며 홍보물과 함께 여름철 노동자들이 작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쿨토시 등을 배부하였다. 또한, 아양동 내 건설업 현장에서는 현장소장 등 안전관리자에게 노동자들의 휴식시간 보장 · 그늘막 설치 등을 당부하였으며 안전관리자 역시 사업장 소속 노동자들과 함께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안성3.1운동기념관은 8월 15일 9시부터 12시까지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복절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광복사 헌화’가 진행된다. 또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준비한 ‘사진에 담은 3.1운동기념관의 사계와 역사’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광장 우편소에서는 3.1운동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과 인화를 진행한다. 그 밖에 독립운동사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기념관 야외광장에서는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나무팽이 꾸미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독립운동과 관련한 4종의 특화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야외광장 무대에서는 마술사 김형기의 마술 공연 및 풍선아트가 진행되며, 이동식 도서관인 ‘바퀴달린 안성 3.1운동기념관’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0시부터 기념관 체험교육실에서는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go)겟(get)!’을 2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이 프로그램
안성시가 지난 4일,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정동 이마트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폭염에 따른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불의의 사고를 예방코자 마련됐다. 또한, 폭염 행동요령이 포함된 부채와 쿨토시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물놀이 안전수칙 등 효율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슈퍼 엘니뇨로 인한 이상기후로 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유난히 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4일 여름철을 맞이해 폭염 대비 특수 시책으로 ‘폭염 취약계층 안부전화’ 사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 안성3동 직원(14명)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 등 21명의 전담 인원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159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부 확인 중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구에는 선풍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기로 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많다”며 “촘촘한 대응체계 마련으로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실천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중심 경영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올해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 기록되었으며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 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중요시 생각하며 공단이 직면한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단 에너지절약 추진 총괄 부서에서 온실가스 감축 의무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절약 기본 방침 수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여 ‘지구 살리기’활동에 동참을 목적으로 에너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세부추진 계획으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운영하여 에너지절약 가이드라인을 수립 전사업장으로 배포하며, 사업장별 에너지 지킴이 담당자를 지정하여 불필요한 조명기기 소등 및 미사용 사무기기 관리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활동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절약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쿨비즈(Cool Biz) Day 운영, 출⦁퇴근 카풀(Car Pool)실시, 냉방기기 적정온도 유지하기, 냉방기기 운영 요령 제공, 신재생에너지 설비 증설, 녹색 IT를 통한 에너지…
안성미디어센터가 오는 31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영화 ‘다음 소희’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17년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 도중 세상을 떠난 고교생을 모티브로 만든 극영화로,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감정노동자, 하청노동자의 노동 현실을 우리 사회에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 소희’는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이었으며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에 수여하는 구찌임팩트상을 수상했다.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영화를 만든 ‘정주리 감독’과 인권활동가인 ‘조혜욱 인권활동가’ 그리고 ‘임종우 영화평론가’를 모셔 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고, 또 다른 ‘다음 소희’가 생기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과 변화는 무엇일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영 화 관람 및 관객과의 대화는 무료이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미디어를 통해…
안성, 수원, 평택, 오산 등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 4곳이 지난 4일, 연합하여 충남 보령시 구치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약 15일간의 기록적인 폭우 이후 하천을 따라 해수욕장에 유입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36명,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3명,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19명 등 자원봉사자 114명이 참여했다. 집중호우 기간이 지나고,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하여 수해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른 만큼, 경기 남부권역 4개 자원봉사센터는 2차 피해 지역으로 시선을 돌린 것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손발 벗고 나서 환경 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해 피해 지역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일 안성3동사무소에서 농산물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지역농산물을 포장하였으며, 최근 폭염에 시달리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취약계층 50여 가구 집에 직접 방문하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완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매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7월부터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이 어려운 70세 이상 1인 가구 441명에 대한 건강 및 생활상태 확인에 나섰다. 이번에 발굴하는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취약 노인 가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서비스도 연계하여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관계 공무원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통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