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탐방프로그램 ‘쓰담쓰담’이 지난 13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담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경기옛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정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만들어졌다. 경기옛길은 경기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이은 역사문화탐방길로, 길을 걸으며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 복합체험 도보길이다. ‘쓰담쓰담’ 프로그램 역시, 경기옛길의 코스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자원을 보고, 또 이에 대한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경기옛길 ‘쓰담쓰담’ 참가접수 및 접수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옛길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8월 한 달간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오늘 하루 쓰담쓰담’을 통해 도민들에게 마음 치유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축제 ‘리틀포레’ 인문학 강연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e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강연명 ‘오늘 하루 쓰담쓰담’에 담긴 의미처럼 평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하며 시청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강연자가 ▲명상 ▲문학 ▲음악 ▲미술 네 가지 주제를 이야기한다. 1주차에는 명상 앱 ‘mabo’의 유정은 대표가 ‘마음 보기 연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보는 2015년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에서 개발팀이 만들어진 후, ‘와디즈’를 통해 베타버전을 론칭하며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명상 앱이다. 운동처럼 꾸준히 명상을 습관화하자는 모토로 현대인의 내면을 다독일 예정이다. 2주차에는 ‘태도에 관하여’,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유로울 것’의 저자 임경선 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라디오, 팟캐스트, 칼럼 연재 등을 통해 여러 채널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온 임 작가는 문학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마음 치유 메시지를 전달한다. 3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