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13파운드 김성연, 박민서, 송치원이 11월 13일(수) 오후, 서울시 서대문로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데뷔 첫 번째 미니앨범 'FOU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도미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룹 13파운드(13FOUND) 첫 번째 미니앨범 'FOUND'의 'DOMINO'는 이별 후 무너지는 사랑이 도미노 같다는 표현을 은유적으로 해석하게 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18파운드 김성연, 박민서, 송치원이 11월 13일(수) 오후, 서울시 서대문로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데뷔 첫 번째 미니앨범 'FOU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그룹 13파운드(13FOUND)는 비주얼 디렉션과 트랙 메이커이자 팀의 프로듀서인 박민서, 작사와 탑라이너, 보컬 담당 송치원과 아트 디렉션과 탑 라이너, 보컬인 김성연으로 구성된 3인조 그룹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26일 ‘AI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조언-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박물관교육학회(학회장 이관호)와 협력해 각계 전문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석한다. AI(인공지능)시대 어린이가 경험하게 될 박물관 환경,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서의 AI 프로그램 적용 사례, 예견될 수 있는 부작용과 대처방안 등 미래 박물관 교육의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강연은 ‘AI×박물관 교육:인간지능의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인가?’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와 ‘AI와 어린이박물관’ (Sonja Thiel, Digital Catalyst for Artificial Intelligence at Badisches Landesmuseum in Karlsruhe)으로 박물관에 들어왔거나 앞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AI 기술의 현황을 소개한다. 본 발표는 ‘AI시대, 디지털 기기 활용 박물관 교육’ (민문호, 성균관대학교 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 ‘박물관에서 만나는 디지털 교육’ (권경빈, 미국 인디애나대학 교육시스템 기술부 교수),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까지 2개만을 남겨뒀다. 한국은 지난 5일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의 허빙자오를 세트 점수 2-0(21-13 21-16)으로 승리하며 11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날까지 양궁 5개, 사격 3개, 펜싱 2개를 합쳐 이른바 ‘활·총·칼’ 종목에서 금메달 10개를 합작했던 한국은 이날 처음으로 라켓 종목인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 11개, 은 8개, 동메달 7개 등 총 26개의 메달로 사흘 연속 종합 6위에 자리했다. 전날 미국에 선두를 내줬던 중국이 금 21개, 은 18개, 동메달 14개로 하룻 만에 1위를 탈환했고 미국(금 20·은 30·동 28)과 호주(금 13·은 11·동 8), 프랑스(금 12·은 16·동 18), 영국(금 12·은 13·동 1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앞서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금메달 13개로 역대 하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을 기록했던 한국은 남은 기간 금메달 3개를 추가하면 하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아주대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팀은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심각하게 진행되는 원인 중 하나가 RNF213 변이 유전자와 작용하는 혈관내피세포의 자가포식능력 저하 때문임을 밝혔다. 연구팀은 RNF213 유전자 변이를 가진 모야모야병 환자의 경우 영양결핍(굶주림), 저산소 등의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처하면 병이 더 심각하게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RNF213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의 비율은 한국과 일본의 경우 약 80%다. 모야모야병은 뇌 안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 막히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뇌에 공급되는 혈액이 부족해지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미세 혈관이 자라는데, 이 혈관이 마치 연기가 피어나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일본어로 ‘모락모락’이란 뜻인 ‘모야모야’병으로 부른다. 모야모야병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유병률과 가족력이 높다. 이에 유전적인 요인이 주요 발병 원인으로 추측되어 왔다.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자 30명과 정상인 15명을 비교했다. 환자군의 경우 RNF213 유전자 정상군(15명)과 변이군(15명)으로 나눠, 각각 말초혈액 단핵세포에서 자가포식 능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유전자 변형을 가진 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가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을 위해 16일부터 안양에 위치한 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폭력피해통합지원사업 자문단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여성폭력피해통합지원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을 소개했고, 지역사회의 5대 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피해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여성폭력피해통합지원사업은 2023년 1366 경기센터와 부산센터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5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5대 폭력이란 가정폭력,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범죄, 권력형 성범죄를 일컫는다. 자문단은 경기도여성폭력방지협의회,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20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1366센터 중심의 통합지원체계 구축, 피해지원전문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통합적 위기개입을 통한 피해자 안전 확보, 피해자 서비스 자원연계도 심층 논의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터는 여성폭력피해자에 대한 효과적 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3기’ 사업에 참여할 예비 게임창업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게임아카데미는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이며 15개 팀을 선발해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4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유일의 창업 중심 게임 아카데미라는 명성에 맞게 창업특강(주1회, 총10회) 중 ‘창업핵심교육’(인사, 회계, 법률 등)을 과정시작 2주 내(약 6회) 집중 제공한 후 잔여기간 동안 나머지 교육(약 4회)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프로젝트지원금 ▲게임 전문 멘토들의 1대1 프로젝트 및 사업 멘토링 ▲인사, 회계, 법률 등 창업특강 ▲공공개발공간 최신형 고성능 PC 및 장비 내·외부 네트워킹 혜택 ▲1000만 원 상당의 차등 프로젝트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추가 프로젝트지원금 ▲판교 소재의 공용개발공간 무상지원(1년) ▲팀별 1000만 원 상당의 상용화 지원(마케팅, QA, 리소스 제작 등) 예산 지원 ▲게임쇼 참가 지원 등도 이뤄진다. 또 기본과정을 마친 15팀 가운데 7팀 내외를 선발해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 별도의 심화과정도
극단 철인 시인 3부작 두 번째 ‘이상, 기형, 13’이 1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2022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을지공간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했고 1년 만에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세 번째 희곡열전: 이상(李箱-김해경) 전에 공식참가작으로 참가했다. 일제강점기, 자신의 이상을 펼치지 못하고 끝없이 좌절하고 굴절했던 한 인간이자 천재 시인 이상의 삶에 드리웠던 그림자를 극과 Jazz로 재조명한다. 이상을 둘러싼 세 명의 인물 금홍, 구본웅, 김유정이 원작 ‘오감도’를 변주한다. 작품에선 간접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이 이어진다. 이상이 글로써 자신의 이상을 펼치려고 했던 것처럼,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우리 마음 속 존재하는 작은 날개를 꺼내볼 수 있다. 우리는 때론 어디로 갈지도 모르면서 힘을 주고 발을 굴렀다는 사실에 희망을 얻기도 한다. 이상이라는 시인의 비극적 운명에서 희망을 봤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지만, 이 극을 통해 비극도 희망도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임을 시사해볼 수 있다. ‘이상, 기형, 13’은 11월 29일, 12월 1일, 12월 3일 총 3회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일 연속 선두를 유지하며 종합우승 3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경기도는 6일 오후 5시30분 현재 전남 일원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총 31개 종목(정식 29개, 시범 2개) 중 10개 종목이 종료된 가운데 금 95개, 은 92개, 동메달 98개 등 총 28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4만 2706.30점을 얻어 ‘라이벌’ 서울시(13만 4195.22점, 금 108·은 117·동 118)와 ‘개최지’ 전남(9만 6831.52점, 금 33·은 60·동 64)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도는 이날 끝난 당구에서 금 2개, 은 1개, 동메달 4개 등 총 7개의 메달로 7819.80점을 얻어 충남(5900.40점, 금 3·동 1)과 전남(4960.40점, 은 3)을 제치고 13년 연속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또 게이트볼은 금 1개, 동메달 1개 등 2개의 메달로 2934.00점을 따내 전북(3740.00점, 은 1·동 2)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조정은 금 2개, 은 4개, 동메달 7개 등 총 13개 메달로 4739.80점을 얻어 서울시(6933.20점, 금 9·은 9·동 2)와 대구시(4936.80점, 금 2·
아바타: 물의 길 장르 : 액션, 모험, SF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 국내 개봉 당시 7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외화 최초 국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가 13년 만에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로 관객을 찾았다. 관객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아바타’를 반갑게 맞이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더니, 개봉 첫 날인 지난 14일 35만 9290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이 ‘아바타: 물의 길’을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영화는 열대우림에서 바다로 배경을 옮겼다. 로맨스에서 가족, 더 나아가 부족 간의 이야기로 세계관을 넓히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펼쳐낸다. 이번 편에서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일군 가족의 사랑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살아남기 위해 ‘설리’ 가족이 바다로 터전을 옮기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합의 과정, 그리고 곳곳에서 도사리는 새로운 위협과 전투 등 역경 속에서 더욱 빛나는 가족의 여정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전편에 이어 감독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은 “가족이라는 큰 약점이 생긴 것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