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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경기도당 민생대장정 돌입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 등록급 상한제 입법촉구 등을 위해 도내 지역의 민생대장정을 돌입한다.

민노당 도당은 3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달여 동안 경기지역 곳곳을 도는 민생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대장정은 천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최순영 국회의원, 홍희덕, 이정희 비례대표 당선인, 김용한 도위원장, 이성윤 부위원장, 윤경선 시의원 등 당내인사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김용한 도당 대표는 “민노당은 민생대장정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의 문제점과 의료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등을 충분히 알리겠다”면서 “대학등록금 상한제를 5월 임시국회에서 입법화할 수 있도록 국민적 힘을 집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기갑 의원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한미 FTA 저지 운동본부’와 권영길 의원을 본부장으로 한 ‘건강보험 지키기 운동본부’를 쌍두마차로 민생대장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영세 비대위원장은 “비록 민노당 의석이 적지만 서민들과 힘을 모아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정부를 견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노당은 경희대를 방문, 대학등록금 상한제 입법화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수원 지동시장에서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을 만나 대형마트 규제 등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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