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탄배달에는 전·현직 관리소장들의 봉사동우회 ‘소금나무회’ 서울·경기 회원 21명과 정지범 청운면장을 비롯해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4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지원받은 것으로,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23가구에 200장씩(총 4천600장) 전달됐다.
정지범 청운면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먼 곳까지 방문해주신 소금나무회 회원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두 팔 걷고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