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삼성전자로부터 각종 식료품 및 부식이 포함돼 있는 설명절 선물세트 ‘희망풍차물품’ 20박스를 받아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가족과 함께 화목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총 20가구에 전달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인 만큼 위로받고 따뜻한 명절을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희망풍차물품’ 전달을 이후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함께 오는 2월부터 사랑의 베이커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