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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관세인 부산세관 박용찬씨 선정

부산항 24시간 근무지원체제 구축 기여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4월의 관세인’에 부산세관 박용찬씨(33.검사과 8급)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씨는 부산항의 ‘24시간 근무지원체제 구축’에 크게 기여해 청와대 홈페이지 정부 각 부처 업무혁신 사례에서 ‘금주의 베스트’로 최초 선정되기도 했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부산세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초일류세관 추진 3개년 계획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부산항의 24시간 근무지원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야간에 입항하는 선박도 지체 없이 하역작업이 가능해짐으로써 화물이 불필요하게 항만에서 대기하지 않고 물류흐름을 신속히 해 화물적제 해소 및 수출입업체의 부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심사업무분야에서는 수입 양주에 대한 수입가격을 회계기법을 활용해 원가계산방법으로 역산함으로써 320억원의 세수증대에 기여한 서울세관 조용민씨(39.1심사관실 6급), 조사업무분야에는 외국산 쇠고기 1천33t을 수입하면서 저가로 신고하는 수법을 이용 4억3천700만원을 포탈한 업체를 적발, 검거한 인천공항세관 배인곤씨(50.7급), 친절수범분야에는 140억의 수출계약 파기 위기에 놓인 민원인 문제를 해결해 준 군산세관 최성현씨(34.통관지원과 9급)을 각각 유공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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