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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올해보다 5.1% 인상

[퇴근길 뉴스] 7월 13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올해보다 5.1% 인상

 

 

2022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5.1% 인상돼 9160원이 됐습니다.

 

노동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최저임금 1만 원이 무산됐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경영계는 코로나19 유행 ‘대면소비’가 아직 회복하지 않았고, 최근 4차 유행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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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 시험대 오른 이준석

 

 

어제 저녁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0%가 아닌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죠.

 

그런데 100분 만에 이 합의가 번복됩니다. 

 

국민의힘이 그동안 주장해온 것과는 반대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어떻게 대표가 합의를 할 수 있느냐는 당내 반발 때문이었는데요.

 

이준석 대표는 당 대표가 된 이후 처음 찾아온 이 당 내부 갈등 상황을 극복하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까요,

 

☞ "100분 대표", "리스크 현실"… 與, 이준석 맹폭
☞ 宋·李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野 내부 반발에 번복

 

 

 

◇ 다음 주 ‘찐’ 더위 온다

 

 

지금도 덥고 습해서 힘든데, 본격적인 더위는 다음 주부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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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자는 인명피해가 아니다?

 

 

화재 당시 소방관이 오기 전까지 혼자 화재 진압을 하다 연기를 흡입한 경상자가 발생했지만, 관계당국은 인명피해가 없다고 했습니다.

 

경상자는 머리와 목이 아픈 상황이었는데, 소방관이 발열체크 결과 38도를 넘었다며 병원에 가도 코로나 검사 탓에 대기를 해야 한다며 병원으로 이송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 불 끄다 연기 흡입했는데…'부상자 없다' 되풀이한 소방·경찰
 

 

 

◇ 日 올해도 "독도는 일본 땅" 억지 주장 반복 

 

 

일본 방위성이 해마다 발간하는 '방위백서'를 앞세워 올해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 일본 방위백서, 도쿄올림픽 목전에 또 '독도 영유권' 도발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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