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터널리턴이 플레이엑스포2024에서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만난다. 행사 기간동안 이터널리턴 부스에서는 게임 체험존 및 공식 굿즈를 판매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플레이엑스포 2024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수도권 최대 게임 축제인 플레이엑스포 2024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분장을 한 코스어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5일엔 2024 플레이엑포 코스티벌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플레이엑스포 2024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수도권 최대 게임축제인 플레이엑스포 2024가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플레이엑스포 2024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김포시가 골드라인(지하철)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우선 퇴근 시간대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하기로 서울시의 협조를 얻어냈다. 23일 김포시는 서울동행버스는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출근에 이어 퇴근까지 시민들의 이용 할 수 있도록 확대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포시와 서울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수도권 최초로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의 김포시 운행을 결정한 바 있다. 김포시골드라인 TF는 서울동행버스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벌인 결과 하루 약 300명, 월 약 6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김포시는 서울시에 퇴근시간대 확대 운행 요청을 요구, 서울시가 이를 반영해 오는 6월 10일부터 퇴근시간대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얻어냈다. 따라서 서울동행버스인 서울 02번은 퇴근시간대부터 김포시로 총 3회에 거쳐 운행된다. 퇴근시간대 확대 운행 시, 출근 운행과 역방향으로 3대(3회)가 평일 퇴근시간오후 6시20분부터 7시까지 김포공항역에서 배차간격 20분으로 운행되고, 이용객 혼란 방지를 위해 노선번호가 서울02출근과 서울02퇴근으로 분리된다. ‘서울동행버스’는 지난해 8월부터 풍무동 홈플러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DMZ Docs 인더스트리의 DMZ Docs 피치 부문 프로젝트 공모를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DMZ Docs 인더스트리는 2019년부터 우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발굴, 교육, 제작비 지원, 해외 산업관계자와의 네트워킹 등 국내외 배급 기회를 확대하는 다큐멘터리 마켓을 운영해왔다. DMZ Docs 피치는 전 세계 다큐멘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한국 및 아시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굴해 다큐멘터리 산업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가는 다큐멘터리 창작자들이 전문가로부터 작품 제작에 필요한 피드백을 받고, 산업관계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펀딩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 피칭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들에 상금을 차등 지급하고, 참가하는 모든 작품의 창작자들이 방송 커미셔너, 영화제 관계자, 세일즈 및 배급사 관계자들과 개별 상담할 수 있도록 만남을 주선한다. DMZ Docs 피치는 제작 단계 30-70%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덕션 피치’와 러프컷 단계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러프컷 피치
수원문화재단은 국가유산청 선정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의 키워드는‘여민동락(與民同樂)’으로‘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누리다’라는 주제로 화성행궁과 문화유산 및 시설 등을 거점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령전 앞 공터에서 국가유산청과 고궁박물관에서 제공받은 정조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야화-조선의 왕들, 어진 전시‘를 눈여겨볼만하며 수원시립미술관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야화-정조의 꿈 미디어파사드'가 올해 처음 시도된다. 이외에도 우화관 앞에서 플리마켓인 ‘행궁마켓’이 열리며 전통 식생활 체험관에서는 전통사업과 연계한 유료 프로그램 ‘야식-성하야식’등이 진행된다. 화성행궁 일원에서 동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버스’는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으로, 수원화성 관광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던 화성행궁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기대학교 후문 주차장에서 출발해 행사장 인근인 수원화성박물관에서 하차
양평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교육관에서 '양평군의 예산현황과 주민참여예산제'를 주제로 한 '2024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음 주민들이 군 예산 현황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이해 할수 있도록했다. 또한 군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했다.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우수사례 소개,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및 제안서 작성법, 심의 방법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춤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의 호평속에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예산학교가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기초가 되어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방문·우편·이메일·군 홈페이지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수 있다. 공모 규모는 군단위 주민참여형 14억원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소년참여형 1억 원, 읍·면단위 읍·면별 각 3억 원 씩 36억 원으로 총 51억 원 이내로 진행된다
용인특례시는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고령화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다. 주거와 교통, 사회참여 등 고령 친화 사회를 위한 8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으로 용인특례시는 고령화 사회 문제들을 여러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은 도시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전 세계 52개국 1540여 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2일 인증을 신청한 뒤 2주 만에 WHO 평가를 통과했는데, 이는 역대 최단기간 인증으로 알려졌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특례시(Yongin Special City – creating special future together with all generation)’를 비전으로 세우고, 8대 영역·55개 세부 사업을 진행하고, 추가 신규사업도 개발한다. 이상일 시장은 “고령
조직폭력배들을 동원해 인질강도를 사주한 후 베트남으로 도망간 40대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도주 12년 만에 송환돼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2부(윤동환 부장검사)는 23일 인질강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2년 8월 12일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경쟁 도박사이트 운영장인 B씨를 납치한 후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조직폭력배 6명에게 B씨의 금품을 갈취한 후 분배하자고 한 뒤 대포차와 대포폰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직폭력배들은 양주시에서 B씨를 납치하고 그의 배우자를 협박해 현금 1억 7000만 원을 편취해 나눠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조직폭력배 일부가 검거돼 단순 감금죄로 송치됐으나 검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가 범행을 사주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된 뒤 납치에 가담했던 조직폭력배 6명 중 5명은 기소돼 징역형 혹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A씨와 조직폭력배 1명은 사건 발생 직후 베트남으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주한 조직폭력배는 같은 해 베트남 현지에서 사망했으며 A씨는 베트남에서 도피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수원시에서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도시형생활주택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도시형생활주택의 공동 투자자 A씨와 임대인 등 7명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 14건을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고소인은 총 44명이며,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금액은 약 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인들은 해당 건물을 보유한 임대인에게 인당 1억 6000만 원의 전세보증금을 내고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한다. 해당 건물에는 총 70세대가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경찰에 고소장을 내지 않은 임차인들도 있어 향후 고소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에 거주 중인 전세세입자 A씨는 “2022년 공동 투자자 6명이 큰 금액의 대출을 받아 건물을 지은 뒤 ‘바지 임대인’에게 명의를 내주고 보증금을 챙긴 사안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시 일대에 전세사기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해당 건물 임대인도 이미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