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회의주제 알려준 후 본사 임직원이 초·중·고로 나눠 진행 경기교육신문 더보이스 학생기자 월례 편집회의가 지난 8일(일) 오전 8시30분~10시까지 본사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달부터는 회의 진행 방식을 바꿔 종전과는 다르게 미리 초, 중, 고별로 토론 주제 및 관련 기사를 읽게 한 후 회의에 참석토록 했다. 또한 회의 진행 역시 본사 임원과 담당기자가 초등, 중등, 고등부를 맡아 각각 다른 교실에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학생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본사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에는 보다 효율적인 편집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고등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적극적 찬반토론 본사 엄태민 대표가 진행을 맡은 고등부 편집회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주제로 적극적인 찬반토론이 이루어졌다. 참가학생 15명 가운데 반대의견이 12명, 찬성이 2명, 1명은 중간 입장을 취해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회의 결과는 이윤경 학생기자(경기외고)가 정리했다. 이날 학생기자들은 “역사 교과서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남겨
경기교육신문이 교육자료 공유 및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자 네이버 밴드를 개설했습니다.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관리자의 가입 승인이 이루어지면 모든 정보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경기교육신문에 업데이트 되는 기사를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네이버 밴드에서도 확인하실 수 습니다. 경기교육신문 밴드가입은 1. 휴대폰에서 가입방법 네이버 밴드 찾기에서 '경기교육신문 학부모밴드'라고 검색하면 가입 가능합니다. 2. 홈페이지에서 가입방법(아래 url을 클릭하신 후 가입 http://band.us/#!/band/57902646 많은 관심과 가입 신청을 바랍니다.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로봇과학자 돼 사랑스러운 힐링로봇 만들고 싶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것을 잘하게 되면 언젠가 인간과 마음으로 통하는 힐링로봇도 만들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렸을 적 할아버지 곁에서 TV 과학다큐를 보다가 그만 로봇의 매력에 푹 빠져 열 일 제쳐놓고 로봇을 직접 만드는 일에 뛰어든 중학생이 있다. 그동안 각종 로봇대회에 나가 받은 상만도 수십 개에 이른다. 오는 12월 부천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수원 연무중학교의 미래 ‘로봇왕’ 오경현(3학년) 군을 만나봤다. 어릴 적 만화영화보다 과학다큐를 더 좋아해 제가 로봇 만들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마도 외할아버지 덕분인 것 같아요. 제가 유치원 다닐 무렵 외할아버지께서 과학다큐를 엄청 즐겨보셨는데 저는 뭐가뭔지도 모르면서 따라서 보다가 그만 과학쪽 관심이 커진 것 같아요. 다른 아이들은 만화영화를 좋아했는데 저는 과학다큐를 더 좋아했거든요. 초등학교에 들어가 기계와 전자과학을 배우게 되면서 직접 로봇조작을 해봐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죠. 공부와 로봇 만드는 일 가운데 로봇을 선택 중학생이
“내 아이 어느 대학으로 보낼 것인가?”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들은 언제부터 대입 전형 준비를 시작해야 할까?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데 선행돼야 할 것이 학생의 꿈과 비전에 알맞은 진로를 찾는 일일 텐데 학생의 적성과 소질은 뒷전으로 밀어두고 있는 현실을 본다. 가르치고 배우는 것(teaching is learning)은 동일한 과정이며, 배움은 가르치는 행위를 통해 완성된다. 필자의 입시현장 경험으로는 “우리 아이 어느 대학 보내지?”라는 질문에 대해 시대적 요구와 학부모들의 정보력, 학생들의 실천력이 함께 고려돼야 할 것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 대학에 대한 시대적 요구는 성적 우위의 정량적 평가 선발방식에서 개인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찾아내는 정성적 평가로 변했다. 지식(knowledge&skill)을 기반으로 해태도, 가치와 윤리(attitude, valueðics)를 함께 찾아내려는 요구를 눈여겨보아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대학 입시에서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이 대입 전형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육성·채용·활용함으로써 대학이나 모집단위별
경기교육신문사가 더 보이스 학생기자 11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부문은 일반 학생기자와 영자신문 학생기자로 나눠서 접수를 받습니다. 1차 공통교육 및 국문?영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2차 심화교육을 통해 신문읽기, 취재 및 기사 작성 방법,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 학생기자로서의 기본 소양교육을 받게 됩니다. 매달 한차례 열리는 ‘직업의 세계 특강’ 및 ‘편집회의’에 참석 후 취재 및 기사작성이 이루어지면 소정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증 받게 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대상 초등 5·6학년~중·고교생 ▶일시 1차 11월 8일(일) 오전 10시~12시 2차 11월 15일(일) 오전 10시~오후 1시 ▶장소 경기교육신문사 교육문화센터 ▶문의 및 신청 1644-4878 www.eduk.kr 좌측 팝업창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힘든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주는 영상을 만들 겁니다." 중3 때 우연히 참가한 청소년 영상캠프가 계기 중3 때 아주 우연한 기회에 청소년 영상캠프에 참가한 적이 있어요. 당시엔 제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어서 초반엔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뻘쭘하게 앉아만 있었어요. 그런데 옆에서 다른 친구들이 하는 걸 지켜보다 보니까 이게 너무너무 재미있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적극적으로 실습에 나섰죠. 그때 만났던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다보니 성남미디어기획단 ‘라온’에 까지 들어오게 된거죠. 학년이 높아져 이젠 제17기 단장까지 맡고 있네요. 내성적인 성격인데 괜찮으냐고요? 저도 모르게 어느 샌가 적극적인 성격이 됐더라고요.(호호호) 중계카메라 통해 관객과 무대를 잇는 역할 성남시청 혹은 분당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이런저런 행사가 열리면 저희 미디어기획단이 현장 중계촬영에 나섭니다. 진짜 방송국 사람들은 아니지만 실제 하는 일은 방송국 사람들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HDV급 고화질 중계카메라, 삼각대, 무선마이크를 장착하고 얼굴엔 헤드셋 무전기를 끼고 다른 중계스탭들과 교신하면서 영상을 잡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 감독 옆에서
경기교육신문, 더보이스 학생기자 대상 4주 연속 무료 특강 고입이나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비교과활동(자율동아리 활동 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서도 자기주도학습영역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진로를 정하게 된 사건이나 동기, 준비 과정 등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때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동아리활동 내용을 적절히 접목시킨다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16학년도 신학기, 나는 어떤 학교동아리에 드는 게 좋을까? 아니면 어떤 자율동아리를 만드는 게 좋을까? 그리고 동아리 구성원은 어떻게 모을까? 자율동아리 캡틴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경기교육신문이 지난 10일부터 교육문화센터에서 더 보이스 학생기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씩 4회차에 걸쳐 ‘학교 자율동아리 캡틴 되기’ 무료특강을 진행 중이다. 강의는 ASDA 교육연구소 임정은 소장이 맡았다. 지금까지 진행된 특강 내용을 요약한다. ◇ 1차 특강-진로설계 및 ‘나와의 대화 ’ 키워드는 ‘I’m Special!‘이다. 진로설계를 위해 하버드대 교육심리학과 교수
“물고기들도 사람들과 교감해요. 함부로 다뤄선 안 되죠” “열대어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해져요. 강아지처럼 사람을 따르진 않지만 얘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참 좋거든요. 어디 그뿐인가요. 이게 엄청 중독성이 있어요.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영어단어 개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알고 있는 열대어 이름은 1천 가지가 넘는다면 믿겨지나요?” 정자중학교 3학년 6반 강승현 군의 장래 꿈은 열대어 브리더(breeder, 번식 전문가)이다. 3살 때 처음으로 그린 그림이 물고기 3살 때 제가 처음으로 그린 그림이 물고기였대요. 그냥 무의식적으로도 물고기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저의 할아버지께서 엄청 낚시를 좋아하셨는데 아마 그런 영향도 있겠죠. 남들보다는 훨씬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환경이었으니 까요. 그러다가 어느 날 절친한테서 ‘구피치어’란 열대어를 분양받아 왔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열대어를 키우기 시작했죠. 부모님 탐탁지 않아 하지만 도와주셔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냐고요. 왜 아니겠어요. 하지만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하하하) 제가 처음에
“제임스 카메룬 감독 같은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될 거에요” 정자중학교 3학년 서지운 군. 유치원 다닐 때 선물로 받은 바이킹 레고를 가지고 놀다가 우연히 레고에 특수효과를 넣어서 스톱모션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2012년부터는 자신이 직접 감독, 시나리오, 촬영, 음향을 맡아 만든 레고 스톱모 션을 S?J?U 레고극장이라는 개인 블로그와 유투브 등에 올리고 있다. 학교에서는 ‘미디어 기획단’이라는 UCC동아리 활동을 통해 단편영화도 만들면서 장차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당찬 꿈을 키우고 있다. 6살 때 선물로 받은 바이킹 레고가 계기 조립식 블록 완구 레고(Lego) 아시죠. 6살 때 바이킹 레고를 선물로 받았는데 그게 계기가 됐어요. 당시엔 그냥 이리저리 맞춰 바이킹 배, 탱크, 로봇 등을 만들었죠. 그런데 초등 5학년 때 ‘스파이더맨’이라는 레고 스톱모션을 처음 보게 된 거예요. 레고를 조금씩 움직여 사진을 한 장 한 장 찍고 난 후 사진을 빠르게 연결하면 마치 움직이는 동영상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죠. 작품 만들면서 느끼는 점도 많아 그동안 만든 레고 스톱모션을 살펴보면 &lsq
경기교육신문사가 다양한 교육사업 파트너들과 잇달아 제휴에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16일에는 (주)교육인적자원개발원(대표 김병윤)과 필리핀 영어캠프 등 해외 교육사업 및 전화/ 화상영어사업 등 국내 교육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베세토-티오츠(TIOETs)라는 브랜드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전화/화상영어사업을 통해 영어회화 스피킹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교육업체이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주)에듀캡(대표 박명국)과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발급 교육사업 및 초?중?고 1대1 화상과외 교육을 위한 업무협정 계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본사 평생교육원에서 ‘코딩’과목을 포함해 방과후지도사 자격 교육 그리고 초?중?고 1대1 화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딩교육은 2018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정규 교과목이 되고,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필수 과목이 된다.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컴퓨터의 언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가르치는 교육이다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